열린 게시판
어제 비박을 하고 지금 집에 들어와 미지에 들어왔더니
홈피가 바뀌었더라구요 ~~~ ^^*
너무 멋져요 !!
조용필오빠가 너무 멋져요 !!
운영자님들 고생많으셨어요 !!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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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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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6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7 | ||
28132 |
새로운 게시판을 보니8 |
2009-11-09 | 1262 | ||
28131 |
미지 10주년에 보내 주신 축하 화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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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 1528 | ||
28130 |
미지 10주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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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 1401 | ||
28129 |
대화방3 |
2009-11-09 | 1275 | ||
28128 |
세련된 홈피10 |
2009-11-09 | 1195 | ||
28127 |
미지의 세계 10주년축하드립니다..^^**9 |
2009-11-09 | 1200 | ||
28126 |
서울 잠실에서 하는 콘서트 !5 |
2009-11-09 | 1285 | ||
28125 |
[홈피]개편을 축하드려욧~~~^&~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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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 1482 | ||
28124 |
홈피가 바뀌었네요^.^4 |
2009-11-09 | 1258 | ||
28123 |
미지 홈피 개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4 |
2009-11-09 | 1290 | ||
28122 |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3 |
2009-11-09 | 1366 | ||
28121 |
미지 10주년 뜨거운 열기 속으로!12 |
2009-11-08 | 1504 | ||
28120 |
행복한 미지의 세계 ♡7 |
2009-11-08 | 1399 | ||
28119 |
홈페이지 공사 깔끔하네요6 |
2009-11-08 | 1152 | ||
28118 |
이것이 바로 새 홈피!!!7 |
2009-11-08 | 12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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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소로 출발합니다.2 |
2009-11-07 |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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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삶의 향기-김상근] 킬리만자로의 표범1 |
2009-11-07 |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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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pop - this is it4 |
2009-11-07 | 13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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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홈페이지 개편 관련 공지18 |
2009-11-06 | 18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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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합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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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 1528 |
4 댓글
미지[백준현]
2009-11-09 07:49:06
은솔
2009-11-09 18:19:16
꿈의요정
2009-11-09 19:13:26
고맙습니다. 3인친구님...
홈관리자님께서 애많이 쓰셨어요~~^^
필사랑♡김영미
2009-11-09 19:58:46
3인친구님...여기서도 인사를 드리네요. 등산은 잘 하셨죠?
솔직히 등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서 비박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는데...
뭐...산에 가서 야영을 하고 온다는 말 같기는 한데 정확한 어원이 궁금해서 아침부터 인터넷 뒤졌네요...ㅎㅎㅎ
덕분에 몰랐던 거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저 같은 바보는 없겠지만...
관심분야가 다르면 모를수도 있기에...
특히나, 여자들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더욱....변명이 넘 길죠...ㅋㅋ
아래는 어느 블로그에 올려진 글 퍼왔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단어, 비박. 문맥상으로는 '야영'을 뜻하는 것 같은데, 국어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검색 결과, 정확한 표기 형태는 비바크(Biwak,독). 동아새국어사전에 따르면, "등산에서, 천막을 치지 않고 바위 밑이나 나무 그늘, 눈구덩이 따위를 이용한 간단한 야영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당현히 한자어일 줄 알았는데, 독일어였다니, 깜짝 놀랐다.
두산 백과사전에 따르면,
등산 용어로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는 일을 뜻하는 독일어이다. 군대가 야영할 때 경비병이 밤을 지새는 'bi(주변) + wache(감시하다)'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짐을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비바크를 할 때는 침낭, 침낭 커버, 매트리스, 가림막, 해먹 등을 주로 사용하며 동굴, 큰 나무나 바위 아래, 낙엽이 쌓인 곳 등 습기가 없고 건조한 장소가 적합하다. 프랑스어로는 비브왁(bivorac)이라고 한다.
그렇다면...남은 문제는 '비박하다'라는 표기가 과연 바르냐는 것. 입말로는 '비박하다'라고 줄여 쓸 수 있겠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원을 살려 '비바크(를) 하다'라고 쓰는 게 합당하지 않을까 싶다. 독일어를 한자어로 엉뚱하게 오해하지 않기 위해서도 말이다. 검색을 해보았더니 각종 신문 단행본 할 것 없이 '비박하다'를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다. '비바크를 하다'라고 쓴 경우가, 빈도상 오히려 적다. 때로 이렇게 입말이 글말을 압도해버리기도 하는데... 혹시 또 모를 일이다. 잘못 쓴 말이 굳어져 '비박하다'가 사전에 새롭게 등재되는 날이 있을지. 그러지 않는 한, '비바크(를) 하다'로 쓰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