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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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케스트락을보고...^^

꿈의요정, 2010-06-06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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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내내 용필오빠땜에 허우적 허우적...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동영상 챙겨 보기 바빳던 한주였다.^^

 

어느공연도 나를 이렇게 만들지 않았었는데 말이야 후유증 참으로 오래간다 오래가....

 

오늘~

바쁜하루일정이었다 나의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출근때 보다도 더 일찍 집을 나서야했던날...

모든걸 마무리하고 이승철공연가기로 결정했기에 모였다.

저녁을 먹으면서 오늘 민낮인데 괜찮겠지?

친구의말...야 그런데서 누굴만나냐? 아는사람 안만날꺼니깐 괜찮아...^^

그렇게 우린 공연시간 15분전 암표상을 찾았다.ㅎㅎㅎ (싼값에 보려궁~^^)

아저씨 2층자리라며 2만원으로 달란다. 난 만원에 흥정을 하고있는데 아뿔사~

어느분이 다가오더니 표정하나 흐트러짐 없이 "어? 이러면 안되는데...이를꺼여요~"

누구지? 아는사람 아닌데?...잠깐 빤히 쳐다보며 멍~ 때렸다.ㅎㅎㅎ 아는분을 만났다. 몇명왔냐며 표를준다.

공짜표...아 부끄럽구료~

얼떨결에 당한(?)일이라 고맙단 말도 못했다.켁~

우쨌든 냉큼 받아들고 2층 55구역 17열 1번 자리착석 정중앙이넹

대표님 고맙습니당~^^**

 

공연은 시작되었다.

플로어및 2층 3층 가득메워져있다. 완타치와는 틀리다. 토요일 오빠공연만큼? 오호~ 끙! 

고딕양식의 성(?)이 스크린에 비추어지고 무용수들의 퍼포먼스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번째는 달린다. 플로어를 가득메운 모든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스탠딩.

 

난 이승철공연을 네번정도 보았다. 모두 실내의공연들...모회사 다닐때 협찬을했었기에 초대권으로 물론 보았었다.

노래 못 불렀었다. 움직임이 많을대는 호흡 딸리는것을 많이 느꼈었다. 듣는이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본의아니게 참석하게 되었지만 단 한번도 잘한다란 말을 할수없었다.

물론 그동안 오빠공연장을 전전하면서 눈과귀가 한껏 올라가져있으니 당연한 결과일께다.

그래도 이번엔 그에게서 가창력이 없다란 생각은 느끼지 못했던것 같다.^^

살을 빼서 달라진건가? 노력한 결과 일수도 있겟지만...

사실 노래. 가창력에 있어서는 용필오빠 따라올사람 그 누구도 없다. 멋부리지않고 가사전달도 정확하다.

머라는 사람 나와보라해~ 다 죽었쓰~~~^^

 

오케스트락.

오케스스트라가 위에 자리잡고 아래쪽엔 밴드 그리고 코러스6명 많은 무용수들...

중간중간 이승철은 참으로 많은옷을 갈아입더라~ 본인말로는 현대백화점에서 협찬받았다나 어쨌다나? 거의 대부분

아르마니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좋긴하더만 ㅋ

중간중간 오케스트라와 밴드의연주가 많아서 약간 아니 많이 지리~한 점도 있고...

제일절정의 순간은 "샤방샤방" "무조건" 좀 ...그렇터라는 ㅎ~

본인의 25주년 행사장에서 그 절정의순간 그 레파토리라니 급실망 그만큼 그의노래가 한정적이란 사실일께다.

 

이승철은 발라드가수더라.

내가 본 이승철은 그랫다. 악기하나 다룰줄 모르기에 밴드와 어울릴수없는...퍼포먼스를 무용수들이 보여주더라도 그는

주인공이 될수없었다. 오케스트락이라 했지만 진정한 오케스트라락을 느낄수없었다.

그가쉴때 운명이나 합창을 두개팀이 연주는 했지만 문외한이라 그런지 느낌은 그냥 그저...

아니 무대위의 주인공을위한 그를 빛낼수있는 내용은 아니었다고 본다.

"마지막콘서트" 이 한곡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니 감동은 오더라.

 

스크린은 참 단조롭단 생각을했다.

무대는 오빠보단 화려하지 않았지만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려 노력은 했지만

무대디자인...멋스럽고 웅장함...화려함..등등 용필오빠를 따라올수가 없는거죵~^^

비교하려면 손꾸락 아프니깐 패스하고.

 

음향~

음향은 러브인러브 공연처럼 울림현상을 느낄수없었다.요거 첫번째로 부러웠음.구석진곳에서도 잘들리궁~^^

 

영상화면.(자체영상화면말고 이승철 또는 무대를 비추어주는)

가까이에서 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뒤에서 모습은 노래하는이와 영상에 옮겨지는 모습 느려보이지않았다.ㅜㅜ

 

공연장질서.

두번째로 부러웠음...ㅎㅎㅎ 앵콜시작할때 나와버렸지만 그때까지 플로어석 구역과 구역사이에 모여있는 관객들

흐트러짐 없이 반듯하게 처음시작과 똑같았다. 우리에겐 상상할수없는 그런 광경이긴 하지만~^^

플로어석 올스탠딩..물론 그의팬들의 연령층이 낮다보니 가능할것이다. 그래도 난 부럽더라...ㅎㅎ

팬클럽도 참 많이 챙기더라...좋은일 많이한다고 기부이야기하며..그는 늘 공연장에서 팬클럽들을 항상 챙기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

그리고 한가지 이승철 새침떼기 팬클럽 플랭들...팬클럽색상이라해야 되나? 체리핑크.^^

재작년까지만해도 흰색바탕이었는데 그쪽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나봐~ 본인들의 색상을 찾아서뤼~~~

 

언제나 그렇치만

조용필.

그는 진정한 뮤지션다. 부연설명 필요없다.

나는 조용필팬이다.

그의 팬이라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그의 노래를 들을수있고 그의 무대를 볼수있어서 행복하다.

아주오래도록...참...아주 오래도록 그의 노래를 무대를 듣고싶고 보고싶다.

나는..우리는..뿌리깊은나무.

아무도 어느누구도 나를... 우리를... 흔들 수 없다.^.~

 

 

13 댓글

불사조

2010-06-06 18:06:35

조용필님 외 유료공연 관람은 한두번 정도이다.

그 만큼 형님의 노래가 위대해서 이고..

더 나아가 내가 형님의 노래가 유별나게 취향이여 서다.

 

요정님 말씀처럼 타가수와는 비교 할 부연설명이 없을 정도로

조용필님은 진정한 뮤지션이라는건 부인 할 수가 없다.

 

비쥬얼 부분은 Pass ~~

요정님이 지적하신 사운드 부분 ,,버벅거리는 울림현상은

천장이 일부 덮혀있는 원형모양의 경기장공연의 한계이다.

 

음향부분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형님 공연보다

왜 이승철 공연은 그 현상이 덜했는가..

이유는 뭘까,,형님 사운드는 우퍼 스피커(저음)사운드가 너무

빵빵해서일까..

 

그리고 공연장 질서부분,,

팬층의 연령대와 무관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초대권이나 효도티켓으로 온 고령대의 팬들이

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모과향

2010-06-06 20:58:55

우리나라엔 가수와 세대를 분명하게 구분지으려는

과도하게 보수적이며 철없는 강박증을 지닌 사람들이 많죠.

 

형님처럼 시간과 세대를 초월하는 거장의 음악과 공연조차도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의 공통점이라면 단 한번의 유료공연도 접해보지 못한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이유가 또한 가장 큰 이유가 될수도 있구요.

 

무료공연과 유료공연은 같은 공연이라 할지라도 공연을 접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적지않은 견해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료공연을 즐겨보지 못했거나 유료공연을 무료로만 보았다면 

팬으로서 가장 중요한 '자발성'이 결여된 견해로 시작될수밖엔 없다고 보거든요. 

대체적으로.

 

공연장 사운드문제는 기본적으로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공연장이 거의 없는 이유가 가장 클것같구요. 그로인해 티켓가격도 상향조정 될수밖에 없구요.

그리고 이승철씨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형님의 음악에 비해

들어가는 사운드의 소스가 더 단조롭기 때문이 우선된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신랑감을 고르듯 음악조차도 철저히 자신의 세대에 맞춰 들어야한다는

비상식적이고도 비정상적인 발상이 굵게 깔려있는 사회분위기도 허탈하구요.

 

그리고 공연장질서문제는 요정님 말씀처럼 공연장을 찾는 주관객 연령층과의 문제가 크겠죠.

현재 젊은층의 공연문화도 그닥 바람직하게 형성되었다고 보기 어려운데..

연세 많으신 어르신분들께선 본인이 듣고자하는 노래만 듣고 공연장을 나가시는 모습을 저도 많이 봤거든요;

특히 앵콜곡을 남겨둔 상태에서 줄줄이 나가시는 모습을 볼때면.. 그 불편한 모습으로 인해서 

순간적인 패닉상태가 된적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뮤지션이나 관계자 입장에서도 그런 주관객층의 구미를 어느정도는 맞춰줘야하기에

뮤지션이 정작 하고 싶은 부분을 많이 자제하고 시작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거든요~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음악적으로

진정 조용필매니아들을 위한 그리고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을 위한 공연을

한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동안의 공연에서 레파토리에 자주 들지않았거나

거의 한번도 하지않으셨던 곡들로만 채워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에 가장 안타까운점이 있다면..

잘 노는 문화, 즐기는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소극적이며

빈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겁니다;

거기엔 여러가지의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기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꿈의요정

2010-06-08 02:46:36

모과향님 오랜만입니다. 잘계시죠? ^^** 도통 뵈질 않아서 궁금했어요~

반갑네요~~~^.~



모과향

2010-06-09 09:06:35

요정님 안녕하셨어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정신이없네요;

머지않아 모임같은데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弼心으로 대동단결

2010-06-07 18:34:09

저도 표 있었는데 몸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못갔어요. 이승철도 히트곡 꽤 많은데 공연 전체를 자기 레퍼토리로 채우긴 무리인가보네요. 아무리 그래도 샤방샤방은 너무했다. ㅋㅋㅋ

꿈의요정

2010-06-08 02:49:42

대동단결님 지금은 괜찮으세요? 언능 나으시길~^^**

 

너무했죠~ 내가 그의 팬이었으면 부끄러워서 무대위의 그를 쳐다볼수없었을것 같아요~

여튼 자존심 무척 상했을겁니다.ㅎㅎㅎ

불사조

2010-06-08 00:33:28

모과향님 ,,제가 일전에도 팬들만을 위한 공연을 해달라고 필팬 게시판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의 호응도 잇었지만,,

계란에 바위치기일 뿐이였죠,,팬들만을 위한 작은 공연장을 하나 잡아서 팬들이 듣고싶어하는 곡 위주로 ,,말그대로 올 스탠딩 공연이죠,,하지만 소통 부재와 무관심이지요,,설령 안다고 한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거냐죠,,

암튼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 끝까지 한번 밀어 부쳐보죠..

요정님..일단 팬들이 좋아하는곡 말고,,부르고 싶은곡 말고,,공연장에서 꼭 듣고 싶은것 10곡씩만 선정해서

한달정도 기한을 정해서 30위 정도까지 한번 고르는 작업을 한번 해봅시다..

뭐,,공연이 반드시 성사가 되지 않더라도 참고 자료로 남겨 두어도 좋구여,,개인적으로도 궁금 하구여..

꿈의요정

2010-06-08 02:53:03

불사조님 나도 궁금해여~~~^^** 저...문서형식 싫어하거든요~ ㅎ

꾸밀줄도 몰라요.

어케해야 되는지 그림도 안그려져요~^^

 

불사조님이 그림그려주세요. 그럼 저희들이 색칠할께요~ 안될까요? ^.~



모과향

2010-06-09 09:05:02

서울내의 형님의 골수팬들로만 채운데도

1만석 이상인 체조경기장 정도는 며칠 가볍게 채울수 있다고봐요.

저도 30위정도까지 고르는 그 작업 하고 싶어요^^

호날두

2010-06-08 11:53:29

이승철씨는 발라드가수로 굳어졌더라구요. 창법이 예전과 달라져서 듣는사람 부담없이 노래도 달달하게 부르시더군요.

최근에도 히트곡이 여러곡 나오고.. 일찍부터 공연에 매진해서 지금은 공연쪽으로도 성공한 가수라고 봅니다.

마이헤븐

2010-06-09 11:48:06

음악은 언제나 취향의 문제인듯한데...개인적으론 초창기 부활시절의 이승철이

좋아서 솔로로 나온다음부턴 콘써트를 안가게 되더라구요...

락커로선 굉장히 훌륭했었슴니당...옛날 하드록이나 메탈곡들 커버는 독보적이었는데...

그덕에 그 시절 헤비메탈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그저 지금은 안타까울뿐...제 취향이 아니어서.....그저 1집 활동했던 시절의

부활이 왕 그립네여....콘써트도 차암 미친듯이 많이 갔었는데...

벌써 거의 25년정도 지난 일이 되버렸네요....

변해버리는 건 촘 슬픔니당.....

지오스님

2010-06-13 04:32:39

요정님~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언제쯤 필님을 [영웅]으로 모시는(?) 분들의 무대를

다~~~~~~~ 볼 수 있으련지...

예스

2010-06-14 10:37:06

그래요. 정말 오빠의 진짜 동생들을 위한 공연 한번 봤으면 진짜루 소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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