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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고르고 보정을 하면서, 입으로는 연신 꿍시렁댑니다.
이번 공연, 참으로 좋은 장면들이 많은데 찍혀진 사진들은 하나같이 다 엉망입니다.
손에 익지않은 장비들인지라 공연 전에 전문가(?)에게 셋팅을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찍으면서 뭔가 좀
아니다 싶어서 이래저래 손을 좀 댔더니, 이렇게 엉망이 되버렸어요. 슬퍼요.. 그나마 괜찮은 것도 몇개 건졌어요^^
다음 공연에는 미리 이런저런 실험을 해봐야겠어요. 막스 원에 아빠 백통.. 저한테는 너무 과한 장비들이군요. 음..
그리고 체력도 좀 키워야겠어요. 장비들이 너무 무거운 탓에 공연시작하고 십여분만에 온몸이 땀으로 젖었어요.
게다가 날으는 양탄자를 쫓아 다니려니, 이건 뭐.. 에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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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필에꽂혀
2011-05-10 01:23:56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신 무정님
수고 하셨어요^^
필사랑♡김영미
2011-05-10 02:26:04
무정님도 쪼그마한 양탄자 하나 만들어서 타고 다니셔요...ㅎ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려면 정말 힘들겠다는...팔이 후덜덜~ 어깨도 아플테고...
일편단심민들레
2011-05-11 10:42:13
ㅋㅋㅋ
미지에서 하나 제작해줍시다^^
마이헤븐
2011-05-10 04:44:08
무진장 수고 하셨어염~~~~공연장 실내 무쟈게 덥디만 땀 뻘뻘 흘리시공~~
필가호인
2011-05-10 05:28:34
멋진사진들보니 그날의행복감이 다시 되살아 나네요...
수고많으셨네요```` 무정님
좋은친구
2011-05-10 21:07:41
무정님 덕분에 안방에 앉아 이렇게 오빠의 공연 모습을
볼수있어 무지 행복합니다~^^
은솔
2011-05-10 22: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