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드뎌...
바운스 통통 튀는 시작부분이 흘러 나온다.
오빠 모습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시선을 피하고 만다.
그냥..그냥~곁눈질로 모니터만 슬쩍슬쩍 쳐다 보게된다.
벌떡 의자를 밀치고 일어난다..
식은땀이 버쩍버쩍...
뒤통수가 화끈화끈 거린다.
이리저리 온방을 휘젖고 다닌다.
방도 좁아 거실까지 종종걸음 하며 정신없이 왔다갔다 한다.
두 귀는 길~게 느려뜨려 컴 스피커에 매달아 두고서..
입은 중얼중얼 거린다.(제발...오빠...실수없이....)
팬들의 환호 소리에 부랴부랴~발걸음을 컴 앞으로 옮긴다.
이렇게 19집 첫 라이브인
바운스 차마 보지 못하고 지나치고 말았다.
지금까지 허접
소심팬의 생전 처음보는 쇼케이스 관람 후기(?)였습니다.
지금은
도착한 씨-디를 틀어 놓고
19살의 청년의(ㅎㅎ~)노래에
온~통 푹빠져 둥실둥실 헤매고 있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지금 설레임을 그대로 전할 수 있을지...표현력 꽝인 저로썬 답이 없네요..ㅎㅎ
그저..
고맙다고...행복하다고..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씨-디 오늘 아니 벌써 12시가 넘었네요 ㅎㅎ~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운영진들과 담당자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597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868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957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585 | ||
29998 |
카톡으로 19집 홍보및 판매4
|
2013-04-24 | 3390 | ||
29997 |
궁금한거 하나..1 |
2013-04-24 | 3082 | ||
29996 |
국내외 소식이 차단된 그곳에도 필님의 전설은 전해지고 있습니다.2 |
2013-04-24 | 3643 | ||
29995 |
조용필, 19집 최고음질 불구 추가 마스터링 결정3 |
2013-04-24 | 3261 | ||
29994 |
봤어요 봤어 ^_^5 |
2013-04-24 | 3309 | ||
29993 |
CD로 오빠노래 들으면 스밍이 어렵지요..~~4 |
2013-04-24 | 3382 | ||
29992 |
신문1면기사 인증샷 그리고...2
|
2013-04-24 | 3440 | ||
29991 |
헬로 뮤직비디오 정식 풀버젼3 |
2013-04-24 | 3006 | ||
29990 |
게시판 폰트 수정2 |
2013-04-24 | 3458 | ||
29989 |
대구공연 티켓오픈 안내-4월 24일 수 오후2시(오늘)
|
2013-04-24 | 3782 | ||
29988 |
쇼케이스1
|
2013-04-24 | 3101 | ||
29987 |
CD공동구매 한번더 해주심 안될까요?7 |
2013-04-24 | 3347 | ||
29986 |
당신의 한마디 Hello! 우리의 마음은 Bounce!!!4 |
2013-04-24 | 3164 | ||
29985 |
아들과 함께 한 쇼케이스7 |
2013-04-24 | 3570 | ||
29984 |
사람의 귀는 비슷한가 보다 - 걷고싶다. 급상승중4
|
2013-04-24 | 3111 | ||
29983 |
[동영상 뉴스] 조용필 19집 앨범 헬로 라이브 현장1 |
2013-04-24 | 3316 | ||
29982 |
<싸인CD 포토후기> Hello " 걷고싶다.3
|
2013-04-24 | 3667 | ||
29981 |
헬로 뮤비 풀버젼~~(동영상)3 |
2013-04-24 | 3139 | ||
29980 |
헬로가 올킬 중인데 이젠 그닥 반응도 무덤덤하구나.2 |
2013-04-24 | 3391 | ||
29979 |
바운스...차마...6 |
2013-04-24 | 3494 |
6 댓글
하얀모래
2013-04-24 09:35:17
유튜브에 올라 왔을거에요. 낼이라도 검색해서 함 보세요.
이젠 맘 편히 볼 수 있을거에요.
애벌레
2013-04-24 19:29:33
네에 그러지요~
감사합니다~^^
예스
2013-04-24 18:44:54
오빠를 처음 봤던 열다섯 단발머리 여중생이 되어 열아홉 오빠의 노래를 들었네요..
오빠와 우리의 나이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허걱~ 이러다 제가 누나가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어쩜 좋아
애벌레
2013-04-24 19:31:14
ㅎㅎㅎㅎ~
저도 그런 불길함이 엄습...
필짱™
2013-04-24 19:09:39
자주오세요 ㅎㅎ
애벌레
2013-04-24 19:33:04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