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플 때나, 외로울 때나, 가난할 때나, 어려울 때나,
정말 좋지 않을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 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하반기 투어 두 번째 도시 울산공연이 이번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4 댓글
꿈의요정
2013-09-12 23:38:42
글이 좋아서 미지게시판에 모셔왔습니다~
열혈남아진근님께 허락 받았어요~ 감솨~~
필사랑♡김영미
2013-09-13 00:30:28
울산으로 고고씽==3=3=3=33 비는 대충 오다가 그칠 것도 같구요...
열심히 뛸 준비, 신나게 놀 준비....함께 외칠 준비 하시고 토욜 울산에서 모두 만나요.^^
저위에 통통 곰돌이 귀엽따아~~^^
꿈이좋아
2013-09-13 04:41:40
제발 비가 안오기를 손모아 기도합니다.
가을비는 절대 오면 안되지여...~~~...
진근님 깊은마음이 여기까지 모두 전해져 옵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13-09-13 05:31:20
이번에도 그럴거라 믿습니다..ㅎㅎ
소중한 우리 오빠 비맞으시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