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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안성기는 중학교 동창 조용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성기와 조용필은 경동 중학교에 함께 다녔다.
DJ박경림이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가수 조용필과 비교해서 누가 더 공부 잘했냐"고 묻자 안성기는 "짝이었다. 조용필이 조금 더 잘 했던 것 같다. 내가 반에서 한 20등 정도 였다면 조용필은 10 몇 등이었다"고 밝혔다.
또 안성기는 누가 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당시에는 둘 다 이성에 관심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안성기는 "요새는 각자 일 바빠서 잘 못 본다. 이전에는 같이 운동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박경림 요청에 안성기는 조용필에게 음성편지를 보냈다. 안성기는 "활발한 활동 해줘서 보기만 해도 좋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아하는 음악 많이 들려주고 만들기를 바란다. 잘 지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기 조용필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안성기 조용필, 동창사이였구나”, “안성기 조용필, 그런 인연이 있었네”, “안성기 조용필, 나이가 들어서도 같이 연예계 활동하는 동창이 있어서 든든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3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3-09-13 01:03:38
MBC라디오 두시의데이트에 초대 손님으로 나오셨는데....
오빠 얘기 당근 나올 것 같아서 들었는데 인터넷에 바로 바로 나오네요...덕분에 헬로~ 잘 들었구요.^^
제주아주망
2013-09-13 02:46:19
꿈이좋아
2013-09-13 04:35:29
와우~~~ 서로가 우정이 진해 보여 든든합니다...
오빠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