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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정진화입니다
경숙님께서 드뎌 해운대 공연 실황을 손에 거머 쥐셨군요
진정으로 말슴드립니다만 이 테잎을 잡으심으로인해서
경숙님은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난 것입니다
이른바"부산 비취 페스티발"이라고 명명지어진 공연인데요
81년 8월 1일 KBS 를 통해 방송되엇구요(생방송)다음날 다시
재방송되기도 햇습니다
1세대 팬이라 일컬어지는 초창기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들에겐
매우 인기있는 공연실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필님이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이던 81년-82년의 그목소리 그대로를
실감할수 잇는 감동적인 공연이지요
웬지 애절하면서도 영혼이 서려잇는 필님의 목소리를 마음껏 들을수 있고 초기 히트곡을 몽땅들을수 잇는 음반입니다
이시기 필님은 80년대 중반이후와는 차원이 다른 보컬을 선보이고 잇기도 하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필님의 길들여지지않는 거친 목소리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앨범입니다
이것을 비디오로 찾으려고 무척 노력중인데 잘 되질 않는군요
모쪼록 "부산 비취페스티벌"과 함께 영원히 살아숨쉬는 조용필 보컬의 진수를 느껴보세요
서울에서 JJHPIL
임경숙 님이 쓰시기를:
>우연히 정말 우연히 81년대로 추정되는 필님의 해운대 콘서트태잎을 내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정규 앨범, 베스트앨범외엔 , 90년대의 라이브 씨디외엔 내게 첨으로 필님의 오래된 콘서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무엇보다도 필님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있어서 좋았구요..
>위대한탄생맴버들을 소개 하셨는데 지금도 같이 하시는분(김건태)이 계셨는데 그렇담 그분과 20여년을 같이 하셨단 말인가...
>
>해운대의 파도소리와 사람들의 환호소리, 그리고 오래된 팝송을 경쾌하게 연주하는 20년전의 그 콘서트가 마치 지금의 필님처럼 생생히 들렸습니다.
>
>콘서트 간간히 들려오는 파도소리, 20년이란 세월이 어쩜 이리도 훌쩍 지나왔단 말인가..
>
>그 당시 필님은 앳된 30살을 갓넘었겠군요.
>소리만 들어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
>반주는 사실 지금 들으보면 유치한 부분도 있지만 필님의 그 목소리는 너무 신선합니다.
>
>그날 혹시 콘서트에 오셨던 오래된 팬이 계시담 그날의 광경을
>좀 묘사해 주셔요.
>
>저는 필님이 팝을 흥겹게 부르시는 것도 차암 신기 했습니다.
>달리는 차속에서 20년전의 해운대의 파도소리는
> 너무 시원했습니다.
>
>나의 아침을 경쾌하게 해 주시는 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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