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그대로 올립니다...
슈퍼스타 조용필이 오는 11월 9일~14일 오후 7시 30분 여섯 차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획기적인 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서 마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듯한 무대와 세팅을 연출, 음악과 함께 확실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한국 이벤트 연출의 대명사'인 표재순씨가 총연출을 맡았고 국내 공연사상 유례없는 고품격 무대 예술을 선보일 작정이다.
그룹 위대한 탄생과 함께 무대에 서는 조용필은 새 천년 첫 가을을 맞는 만큼 <바람의 노래> <고독한 러너> <독백> <꿈> <추억속의 재회> <슬픈 베아트리체>등 진한 감동을 주는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 홍성규 기자 saint@dailysports.co.kr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