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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님의 길지만 짧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잉~
근데 멋진 청년이셨네요.
저는 다소곳 하면서도 다부진 아가씬 줄 알았었는데-
님의 열정이 있기에 필님 팬 모든 분들이 더욱 필님을 가까이 할 수 있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나 봅니다.
내내 행복하시고 더 많은 열정과 보람의 흔적들의 의미를 새겨 갈 수 있는 앞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축하 축하!!
푸름누리 님이 쓰시기를:
>******팬클럽의 혁명 그것은 작지만 실천하는
> 흔적의 의미 입니다 !!!.************FEEL*****
>
>================ 나의 팬클럽 2주년 ===========
>
>* 팬클럽이란 무엇인가 ?
>
>
>누구나 그렇겠지만 이 한 스타를 두고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훌륭해 ! 대단해! 라고 인정하게 되는데.......
>나 역시 YP를 80년대 처음 접했으나 음악에는
>영~
>무관심하게 자라왔던 대한민국의 지극히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온 터라... 그 시간이...20여년....(에구에구..")
>
>춤과 립싱크, 표절이 난무하는 미꾸라지같은 가요계를 보면서
>염증을 느꼈다면------........
>그래서 ...그런 연유로 인하여 뒤늦게 한국 대중음악에
>눈을 뜨게 되었다면.......
>실증을 유발시킨 그런 존재들에게 조차 관대하며
>고마운 마음마저 전하고 싶을 정도다.
>
>바로 조용필이란 한 뮤지션을 알게 해 주었으니 말이다.
>그래..이사람 정도라면 한번 연구 해 볼만하고
>배워 볼만하고
>시간 있을 때 한번쯤 희트곡이 얼마나 되는지.....
>아니면 넣을 수 있는지 없는지 그게 궁금했던 것이었다.
>최고 길다는 공테이프 120분짜리에...(참으로 어리석도다...)
>......................
>어느날 생각없이 yp-대학로 콘서트에 갔다가
>팬클럽(이터널리)에 가입하지 않겠냐는 물음에.....
>나도 모르게 그냥 가입은 했으나 .....
>집에 돌아 오면서
>도대체가 내가 왜 팬클럽에 들었을까 ?
>자신조차도 이상하게 여길만큼 신기한 노릇이었다.
>그 나이에 무슨 ....(얼씨구)
>쌀이 나와 떡이나와....( 나오지...구럼...)
>이런식으로 생각했었고...이젠 거꾸로
>그런 질문을 되려 주위 사람들로 부터 받는 지경에 이르르면
>이런 것들이 늘 안타깝고 뭐라 한마디로 표현할길 없는
>마음 답답하기만 하다.
>아무튼 생각을 바꾸지 아니하면 어찌하랴..
>그냥 ....그냥 밋밋하게 살다가 가야지....
>./////////////////
>
>팬크럽 하면 의례 할 일없고 여자들만 좋아하는 집단쯤으로
>생각했으니 이제 와 돌이켜 생각하면 얼마나 어처구니 없고
>웃긴 일인지........
>
>이왕하는 팬클럽 열심히 하고 싶었고
>난 구하기 어렵다는 정규앨범 시디를 1집부터 17까지
>레코드가게를 샅샅이 뒤지며 3일만에 모두 장만했다.
>..............................................................
>그 뒤로 무수한 일들이 많지만
>1년을 꼬박해도 다 열거할수 없는 YP세상처럼
>나 역시 그걸 다 열거한다는 것은
>아스팔트에 키스하는 꼴처럼 한달을 꼬박 떠들어도 다 못할 것이고
>전에도 이런 글들을 올린적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다.
>아무튼 팬클럽 가입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조용필이란 뮤지션을 통해
>얻은 것도 많고 그를 알아갈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하듯이
>훌륭한 뮤지션 밑에 훌륭한 팬들이 있었다.
>그랬다..
>YP를 객관적으로 알게 됐으므로
>그의 음악을 사랑하게 됐고
>그를 제대로 알면서 인간 조용필의 인품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허나 내가 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팬들과의 인간적인 유대를 통한 또다른 나의 발견이었다.
>그래서 더욱 뿌듯한 맘 감출길이 없는 것이다.
>................
>팬클럽 2년 !
>어려움도 겪었고
>아픔도 있었고
>한다고 한 것이
>별 성과도 없었지만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했다.
>팬클럽에 관한
>팬에 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조용필은 더 이상 가수의 좁은 의미가 아니며
> 하고 싶은 음악을 하도록 팬들이 발벗고 나서야 한다. (그렇소")
>*누구나 좋아 할 수 있는 뮤지션을 편협하게 만들어선 안되며
> 오픈 마인드로서 팬클럽을 더욱 크게 운영한다.!(에헤라 디여..)
>*이제 팬클럽은 하나의 문화이며(아하 그렇지그렇구 말구..)
> 무엇보다 유대가 강한 가족이며 생활이란 점
> 등등.....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내 자신부터 개발하고
>도움이 되고
>끝까지 위안이 되는 활동이길 바란다면
> 콘서트에 나와서 팔짱끼고 관망하는 자세나
>통신에서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직접 실천했으면 하는 것이 결국 우리 모두의 바램이겠다.
>우리가 우리만 좋아 할 것이면 아무 상관 없겠지만
>넓은 개념의 팬이길 바랬고
>그래야 하기 때문에..... 모여야 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팬이나 팬클럽의 의미도 없거니와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으며
>그 존속 여부도 불투명해 지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끝났다고 하지만
>민주주의 운동은 끝나지 않았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 (<<<---에구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랴?)
>아니...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화염병과 돌을 던지고 민중가요를 불러야만이...
>민주화 운동이라고 할수 있을까.
>불합리 한 것을 개선하고
>고치고 요구하는 것들 모두가
>2000년대 버전 민주화 운동이라고 난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
>또한 그런 열정적이고 열려있고 도전하는 모습들이 팬클럽내에
>무한하게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화계는 물론 여러 각 분야에 있어서....
>지금부터 미래의 팬크럽이란 것은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점령하는 혁신적인 세력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등장하게 될 것이란 것이 나의 조심스런 입장이다.
>팬클럽은 가장 막강하고 저력있는 공동체로 이미 사실화 되고 있다.
>(아니면 큰일인데...쩝")
>..........................
>YP에 대한 부당한 것들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헤쳐 나가며
>여유있게 즐기는 또 하나의 만족이 되어야 한다.
>기나 긴 장마와도 같은 YP의 그릇된 인식의 벽으로부터
>....우리 조용필 팬클럽과 팬들은 반드시 제대로 된
>문화를 세울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그 기쁨과 노력의
>댓가는 다른 어느 곳 보다 크고 값진 것이 될 것이란게
>나의 전망이다.
>YP에 관하여서는 끝없이 논 하여도
>그 주제나 소재가 마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무한하게만 고여있는
>방대한 YP만의 문화적 에너지를 하루속히 케내고
>발굴을 서둘러야 한다.
>??????????????/////////////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부심이란 재산
>먼 훈날에도 팬크럽과 팬으로서 활동 하면서
>무언가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것을 무엇으로 채울것인가
>그것은...... 이제까지 말한 것을 한마디로 표현해
>[흔적의 의미]란 다섯 글자에 압축시키고 싶다.
>///////////
>흔적이란 단어 속에는 우리가 앞으로 커 가야 할 방향과
>각종 생각이나 방법등.. 모든 것들을 담고 있기에.......
>나와 팬클럽
>그리고 YP를 조금만 생각한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잘하고 할 수 있을지
>또렷하게 보이게 된다.
>전체적인 것을 잘하는 사람
>한 부분을 잘하는 사람등등 ...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잘 해왔고
>30년이 넘게 최고의 자리를 누려 온 자부심의
>원동력이었다.
>////////
>///////////////////
>!!!------흔적의 의미(14집)!!!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부심으로 남기 위해 끝없이 남기는 것이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늘 나의 팬크럽2주년은
>생일이나 다른 축복된 날 보다 더 값지고
>의미가 있다고 여기고 싶다.
>/////////////
>*밥솥에 쌀을 넣고 불때면 밥이 되어야 할 것이고
>*MBC를 두드리면 재방송이 나와야 할 것이고
>*걸어 온 날들이 길었으면 길었던 만큼 발 바닥에
> 굳은살이 생겨야 할 것이기에...
> 생활 그 자체의 기록이 남아야 할 것이기에....
>
>
>///////////// 두서없는 말들 일축하며 부끄럽지만 객관적인 글로
>표현할 수 있는-그런 작은 명세표와 같은
>기록들을 내 자신 스스로 정리해 보는 날이고 싶다.
>바램은 한가지 밖에 없다.
>/////////////////////////////////
>첫째소망;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YP문화)을 참되게 누리는 것
>둘째소망: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을 과정을 통해 누리는 것
>셋째소망: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을 누구나 누리는 것
>
>
>=====================================
>*******--푸름누리 팬클럽 2년활동--******
>=======================================
>========
>*1998년 12월 14일 최초 팬클럽 가입:이터널리(ETERNALLY)
> -가입 후 3일만에 정규앨범 구입 (1집-17집)
> -컴퓨터 구입
> -각종모임 참가
> -153 메시지방 참여
> -정기 간행물 회지구입
> -개인적으로 YP노래 목록 티셔츠 부채등 만듬.
>*하이텔 킬리(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입 1999년 4월
> -MT와 OFF참가
> - YP관련 홈페이지 방문시작...
>*천리안 FEEL 가입 - 1999년 6월22일
>*3대 팬클럽 동시 활동 ~ 1999년까지...
>==================================
><*<*<*<*천리안 FEEL 활동>*>*>*>*>
>==================================
>* 자칭 (네트워크) 시작
>* 홍보차장활동(현재 홍보팀장)
>* 10대 후견인 취지에 동참
>* 포토샵 일러스트 도입..수료중.
>* 자원봉사 활동시작
>* YP 오보 정정요구 참여. 등...
>==========================
> << YP 콘서트 참가>>
>*팬클럽 가입 이전...
> - 98년 30주년 88 잔디마당 콘서트
> - 98년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팬클럽 가입 후
>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
> -98" 롯데호텔 디너쇼
> -99 대전 엑스포 콘서트
> -99 예술의 전당 밀레니엄 콘서트 3회
> -2000년 대전엑스포 콘서트
> -2000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 2회
>==============================
> - <<개인사용시간>>
>
>
>-1999년 천리안 사용시간-(하이텔 제외)
>
>
> 순위 아이디 사용시간
> 7월 - 10 SDW119 16:25:12
> 8월 - 11 SDW119 18:14:07
> 9월 - 13 SDW119 35:15:23
>10월 - 20 SDW119 38:14:14
>11월 - 20 SDW119 45:18:31
>12월 - 11 SDW119 58:36:04
>-2000 천리안 사용시간-(한글 아이디로 바뀜)
> 1월 - 6 우주꿀꿀 154:17:02
> 2월 - 6 우주꿀꿀 144:23:15
> 3월 - 9 우주꿀꿀 177:36:40
> 4월 - 3 우주꿀꿀 264:04:30
> 5월 - 7 우주꿀꿀 198:55:15
> 6월 - 4 우주꿀꿀 221:29:46
> 7월 - 8 우주꿀꿀 130:44:38
> 8월 - 8 우주꿀꿀 174:21:56
> 9월 - 11 우주꿀꿀 208:54:25
>10월 - 14 우주꿀꿀 193:46:53
> * 총 2000 여 시간 활동
>===============================
> <흔적 글 남기기>
>(1999년 4월-2000년 12월까지)
>하이텔 천리안 인터넷...등 팬클럽에 관계한 .
> 글 2000 여개 올림
>=============================
> << 영상 >>
> 2천년부터 250여개 사진을
> 스켄,편집하여 사진첩에 등록 중
> - YP사진
> - FEEL가족 사진
> - 개인사진
> <<< 정기채팅일 >> 준수
> <<< 정기 모임 >> 6회참석
>===================================
>....................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흔적의 의미
>>>>>--弼필FEEL-->>
>네트워크의 끝없는 날개짓
>영혼의 끝날까지.
>............................우주꿀꿀 푸름누리
>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5 | ||
1826 |
대중예술의 자존심인 필 오빠께~
|
2000-12-14 | 524 | ||
1825 |
소속사에서 이런 답변만 .. |
2000-12-14 | 693 | ||
1824 |
저도 건의하나 |
2000-12-14 | 947 | ||
1823 |
용필오빠 팬들 너무 대단하네요. |
2000-12-14 | 572 | ||
1822 |
Re: 넘 반갑네요... |
2000-12-14 | 512 | ||
1821 |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00-12-14 | 561 | ||
1820 |
문화방송 바로 잡기 |
2000-12-14 | 1050 | ||
1819 |
국경일 *== 팬클럽 2주년 ==*
|
2000-12-14 | 595 | ||
1818 |
Re: 국경일 *== 팬클럽 2주년 ==* |
2000-12-14 | 784 | ||
1817 |
팬들의 몫!! |
2000-12-14 | 627 | ||
1816 |
조용필 2000콘서트 재방(최후의 지침서 필동 시삽님) |
2000-12-14 | 844 | ||
1815 |
Re: 조용필 2000콘서트 재방(최후의 지침서 필동 시삽님) |
2000-12-14 | 711 | ||
1814 |
면접을 기다리며.... |
2000-12-14 | 475 | ||
1813 |
Re: 면접을 기다리며.... |
2000-12-14 | 610 | ||
1812 |
토마님 돕고 싶으신 분들.. 오늘밤 특별 대화방.. |
2000-12-14 | 568 | ||
1811 |
13일짜 ~! 그기사(경향신문 원본임메)
|
2000-12-13 | 605 | ||
1810 |
휴식시간!! 사진감상
|
2000-12-13 | 601 | ||
1809 |
와! 이제 조용필의 전성기가 오려나... (팬 여러분 너무 고무적입니다) |
2000-12-13 | 530 | ||
1808 |
아! 그래도 경향이 한번 터 트려주네요 |
2000-12-13 | 532 | ||
1807 |
Re: [기사/경향] 조용필 콘서트 재방송 해달라 - 중견가수들은 왜 찬밥 신세인가요? |
2000-12-13 | 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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