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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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 *== 팬클럽 2주년 ==*

푸름누리, 2000-12-14 13:28:51

조회 수
594
추천 수
11


******팬클럽의 혁명 그것은 작지만 실천하는
흔적의 의미 입니다 !!!.************FEEL*****

================ 나의 팬클럽 2주년 ===========

* 팬클럽이란 무엇인가 ?


누구나 그렇겠지만 이 한 스타를 두고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훌륭해 ! 대단해! 라고 인정하게 되는데.......
나 역시 YP를 80년대 처음 접했으나 음악에는
영~
무관심하게 자라왔던 대한민국의 지극히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온 터라... 그 시간이...20여년....(에구에구..")

춤과 립싱크, 표절이 난무하는 미꾸라지같은 가요계를 보면서
염증을 느꼈다면------........
그래서 ...그런 연유로 인하여 뒤늦게 한국 대중음악에
눈을 뜨게 되었다면.......
실증을 유발시킨 그런 존재들에게 조차 관대하며
고마운 마음마저 전하고 싶을 정도다.

바로 조용필이란 한 뮤지션을 알게 해 주었으니 말이다.
그래..이사람 정도라면 한번 연구 해 볼만하고
배워 볼만하고
시간 있을 때 한번쯤 희트곡이 얼마나 되는지.....
아니면 넣을 수 있는지 없는지 그게 궁금했던 것이었다.
최고 길다는 공테이프 120분짜리에...(참으로 어리석도다...)
......................
어느날 생각없이 yp-대학로 콘서트에 갔다가
팬클럽(이터널리)에 가입하지 않겠냐는 물음에.....
나도 모르게 그냥 가입은 했으나 .....
집에 돌아 오면서
도대체가 내가 왜 팬클럽에 들었을까 ?
자신조차도 이상하게 여길만큼 신기한 노릇이었다.
그 나이에 무슨 ....(얼씨구)
쌀이 나와 떡이나와....( 나오지...구럼...)
이런식으로 생각했었고...이젠 거꾸로
그런 질문을 되려 주위 사람들로 부터 받는 지경에 이르르면
이런 것들이 늘 안타깝고 뭐라 한마디로 표현할길 없는
마음 답답하기만 하다.
아무튼 생각을 바꾸지 아니하면 어찌하랴..
그냥 ....그냥 밋밋하게 살다가 가야지....
./////////////////

팬크럽 하면 의례 할 일없고 여자들만 좋아하는 집단쯤으로
생각했으니 이제 와 돌이켜 생각하면 얼마나 어처구니 없고
웃긴 일인지........

이왕하는 팬클럽 열심히 하고 싶었고
난 구하기 어렵다는 정규앨범 시디를 1집부터 17까지
레코드가게를 샅샅이 뒤지며 3일만에 모두 장만했다.
..............................................................
그 뒤로 무수한 일들이 많지만
1년을 꼬박해도 다 열거할수 없는 YP세상처럼
나 역시 그걸 다 열거한다는 것은
아스팔트에 키스하는 꼴처럼 한달을 꼬박 떠들어도 다 못할 것이고
전에도 이런 글들을 올린적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다.
아무튼 팬클럽 가입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조용필이란 뮤지션을 통해
얻은 것도 많고 그를 알아갈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하듯이
훌륭한 뮤지션 밑에 훌륭한 팬들이 있었다.
그랬다..
YP를 객관적으로 알게 됐으므로
그의 음악을 사랑하게 됐고
그를 제대로 알면서 인간 조용필의 인품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허나 내가 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팬들과의 인간적인 유대를 통한 또다른 나의 발견이었다.
그래서 더욱 뿌듯한 맘 감출길이 없는 것이다.
................
팬클럽 2년 !
어려움도 겪었고
아픔도 있었고
한다고 한 것이
별 성과도 없었지만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했다.
팬클럽에 관한
팬에 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조용필은 더 이상 가수의 좁은 의미가 아니며
하고 싶은 음악을 하도록 팬들이 발벗고 나서야 한다. (그렇소")
*누구나 좋아 할 수 있는 뮤지션을 편협하게 만들어선 안되며
오픈 마인드로서 팬클럽을 더욱 크게 운영한다.!(에헤라 디여..)
*이제 팬클럽은 하나의 문화이며(아하 그렇지그렇구 말구..)
무엇보다 유대가 강한 가족이며 생활이란 점
등등.....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내 자신부터 개발하고
도움이 되고
끝까지 위안이 되는 활동이길 바란다면
콘서트에 나와서 팔짱끼고 관망하는 자세나
통신에서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직접 실천했으면 하는 것이 결국 우리 모두의 바램이겠다.
우리가 우리만 좋아 할 것이면 아무 상관 없겠지만
넓은 개념의 팬이길 바랬고
그래야 하기 때문에..... 모여야 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팬이나 팬클럽의 의미도 없거니와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으며
그 존속 여부도 불투명해 지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끝났다고 하지만
민주주의 운동은 끝나지 않았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에구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랴?)
아니...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화염병과 돌을 던지고 민중가요를 불러야만이...
민주화 운동이라고 할수 있을까.
불합리 한 것을 개선하고
고치고 요구하는 것들 모두가
2000년대 버전 민주화 운동이라고 난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
또한 그런 열정적이고 열려있고 도전하는 모습들이 팬클럽내에
무한하게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화계는 물론 여러 각 분야에 있어서....
지금부터 미래의 팬크럽이란 것은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점령하는 혁신적인 세력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등장하게 될 것이란 것이 나의 조심스런 입장이다.
팬클럽은 가장 막강하고 저력있는 공동체로 이미 사실화 되고 있다.
(아니면 큰일인데...쩝")
..........................
YP에 대한 부당한 것들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헤쳐 나가며
여유있게 즐기는 또 하나의 만족이 되어야 한다.
기나 긴 장마와도 같은 YP의 그릇된 인식의 벽으로부터
....우리 조용필 팬클럽과 팬들은 반드시 제대로 된
문화를 세울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그 기쁨과 노력의
댓가는 다른 어느 곳 보다 크고 값진 것이 될 것이란게
나의 전망이다.
YP에 관하여서는 끝없이 논 하여도
그 주제나 소재가 마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무한하게만 고여있는
방대한 YP만의 문화적 에너지를 하루속히 케내고
발굴을 서둘러야 한다.
??????????????/////////////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부심이란 재산
먼 훈날에도 팬크럽과 팬으로서 활동 하면서
무언가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것을 무엇으로 채울것인가
그것은...... 이제까지 말한 것을 한마디로 표현해
[흔적의 의미]란 다섯 글자에 압축시키고 싶다.
///////////
흔적이란 단어 속에는 우리가 앞으로 커 가야 할 방향과
각종 생각이나 방법등.. 모든 것들을 담고 있기에.......
나와 팬클럽
그리고 YP를 조금만 생각한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잘하고 할 수 있을지
또렷하게 보이게 된다.
전체적인 것을 잘하는 사람
한 부분을 잘하는 사람등등 ...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잘 해왔고
30년이 넘게 최고의 자리를 누려 온 자부심의
원동력이었다.
////////
///////////////////
!!!------흔적의 의미(14집)!!!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부심으로 남기 위해 끝없이 남기는 것이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늘 나의 팬크럽2주년은
생일이나 다른 축복된 날 보다 더 값지고
의미가 있다고 여기고 싶다.
/////////////
*밥솥에 쌀을 넣고 불때면 밥이 되어야 할 것이고
*MBC를 두드리면 재방송이 나와야 할 것이고
*걸어 온 날들이 길었으면 길었던 만큼 발 바닥에
굳은살이 생겨야 할 것이기에...
생활 그 자체의 기록이 남아야 할 것이기에....


///////////// 두서없는 말들 일축하며 부끄럽지만 객관적인 글로
표현할 수 있는-그런 작은 명세표와 같은
기록들을 내 자신 스스로 정리해 보는 날이고 싶다.
바램은 한가지 밖에 없다.
/////////////////////////////////
첫째소망;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YP문화)을 참되게 누리는 것
둘째소망: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을 과정을 통해 누리는 것
셋째소망: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을 누구나 누리는 것


=====================================
*******--푸름누리 팬클럽 2년활동--******
=======================================
========
*1998년 12월 14일 최초 팬클럽 가입:이터널리(ETERNALLY)
-가입 후 3일만에 정규앨범 구입 (1집-17집)
-컴퓨터 구입
-각종모임 참가
-153 메시지방 참여
-정기 간행물 회지구입
-개인적으로 YP노래 목록 티셔츠 부채등 만듬.
*하이텔 킬리(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입 1999년 4월
-MT와 OFF참가
- YP관련 홈페이지 방문시작...
*천리안 FEEL 가입 - 1999년 6월22일
*3대 팬클럽 동시 활동 ~ 1999년까지...
==================================
<*<*<*<*천리안 FEEL 활동>*>*>*>*>
==================================
* 자칭 (네트워크) 시작
* 홍보차장활동(현재 홍보팀장)
* 10대 후견인 취지에 동참
* 포토샵 일러스트 도입..수료중.
* 자원봉사 활동시작
* YP 오보 정정요구 참여. 등...
==========================
<< YP 콘서트 참가>>
*팬클럽 가입 이전...
- 98년 30주년 88 잔디마당 콘서트
- 98년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팬클럽 가입 후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
-98" 롯데호텔 디너쇼
-99 대전 엑스포 콘서트
-99 예술의 전당 밀레니엄 콘서트 3회
-2000년 대전엑스포 콘서트
-2000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 2회
==============================
- <<개인사용시간>>


-1999년 천리안 사용시간-(하이텔 제외)


순위 아이디 사용시간
7월 - 10 SDW119 16:25:12
8월 - 11 SDW119 18:14:07
9월 - 13 SDW119 35:15:23
10월 - 20 SDW119 38:14:14
11월 - 20 SDW119 45:18:31
12월 - 11 SDW119 58:36:04
-2000 천리안 사용시간-(한글 아이디로 바뀜)
1월 - 6 우주꿀꿀 154:17:02
2월 - 6 우주꿀꿀 144:23:15
3월 - 9 우주꿀꿀 177:36:40
4월 - 3 우주꿀꿀 264:04:30
5월 - 7 우주꿀꿀 198:55:15
6월 - 4 우주꿀꿀 221:29:46
7월 - 8 우주꿀꿀 130:44:38
8월 - 8 우주꿀꿀 174:21:56
9월 - 11 우주꿀꿀 208:54:25
10월 - 14 우주꿀꿀 193:46:53
* 총 2000 여 시간 활동
===============================
<흔적 글 남기기>
(1999년 4월-2000년 12월까지)
하이텔 천리안 인터넷...등 팬클럽에 관계한 .
글 2000 여개 올림
=============================
<< 영상 >>
2천년부터 250여개 사진을
스켄,편집하여 사진첩에 등록 중
- YP사진
- FEEL가족 사진
- 개인사진
<<< 정기채팅일 >> 준수
<<< 정기 모임 >> 6회참석
===================================
....................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흔적의 의미
>>>>--弼필FEEL-->>
네트워크의 끝없는 날개짓
영혼의 끝날까지.
............................우주꿀꿀 푸름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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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이런 답변만 ..

영미 2000-12-14 692
  1824

저도 건의하나

서파리 2000-12-14 947
  1823

용필오빠 팬들 너무 대단하네요.

한유정 2000-12-14 572
  1822

Re: 넘 반갑네요...

강주협 2000-12-14 512
  1821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희정 2000-12-14 560
  1820

문화방송 바로 잡기

toma0130 2000-12-14 1050
  1819

국경일 *== 팬클럽 2주년 ==*

  • file
푸름누리 2000-12-14 594
  1818

Re: 국경일 *== 팬클럽 2주년 ==*

연아임 2000-12-14 783
  1817

팬들의 몫!!

김혜진 2000-12-14 627
  1816

조용필 2000콘서트 재방(최후의 지침서 필동 시삽님)

박태호 2000-12-14 843
  1815

Re: 조용필 2000콘서트 재방(최후의 지침서 필동 시삽님)

서파리 2000-12-14 709
  1814

면접을 기다리며....

국경 2000-12-14 474
  1813

Re: 면접을 기다리며....

연아임 2000-12-14 610
  1812

토마님 돕고 싶으신 분들.. 오늘밤 특별 대화방..

박상준 2000-12-14 567
  1811

13일짜 ~! 그기사(경향신문 원본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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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2000-12-13 605
  1810

휴식시간!! 사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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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2000-12-13 599
  1809

와! 이제 조용필의 전성기가 오려나... (팬 여러분 너무 고무적입니다)

김인경 2000-12-13 529
  1808

아! 그래도 경향이 한번 터 트려주네요

toma0130 2000-12-13 530
  1807

Re: [기사/경향] 조용필 콘서트 재방송 해달라 - 중견가수들은 왜 찬밥 신세인가요?

toma0130 2000-12-13 658
  1806

toma0130(김 동익)님을 만나고

이진우 2000-12-13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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