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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향 님이 쓰시기를:
>>>> 예~~ DJ했었답니다.
>>>> 그때 당시 밤12시만 날마다 날마다 기다리면서 지냈었었는데..
> 일반 DJ들 처럼 다른 가수들 노래도 들려주시구, 멘트도 하시면
> 서... 초대 손님도 나오기도 했었구..
> 아주 좋았던 것은, 꼭 용필님의 노래는 하루도 빠짐없이 한곡씩
> 들려 주셨다는점 입니다.
> 그 새벽에 용필님 목소리, 엄청 잘 어울렸었는데..
> 요즘 왜이리도 옛날이 그리워 지는걸까?
> ............
>>>> 예~~ DJ했었답니다.
>>>> 그때 당시 밤12시만 날마다 날마다 기다리면서 지냈었었는데..
> 일반 DJ들 처럼 다른 가수들 노래도 들려주시구, 멘트도 하시면
> 서... 초대 손님도 나오기도 했었구..
> 아주 좋았던 것은, 꼭 용필님의 노래는 하루도 빠짐없이 한곡씩
> 들려 주셨다는점 입니다.
> 그 새벽에 용필님 목소리, 엄청 잘 어울렸었는데..
> 요즘 왜이리도 옛날이 그리워 지는걸까?
> ............
저두 그 당시에 용필형의 방송을 매주 들었었죠.
지금도 그때 녹음한 용필형의 방송테이프들을 가끔씩 듣고는 한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했던 방송에서 용필님께서 어머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울먹이셨던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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