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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일루 도저히 참석하기 불가능 한 상태였지만 상당한 열정을 갖고 있는 필동시삽얼굴이 눈앞을 가로 막는듯 하여 잠깐 짬을 내어 약 한시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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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분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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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모장소는 호프집을 전세낸듯하여 우리식구들끼리 맘놓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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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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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대형화면에 조용필2000고독한 러너가 나오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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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필 이젠 그는 신화가 된다" 대형 현수막이 한쪽을 장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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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두곳엔 롤브라인드(대형)를 이용한 조용필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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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인원은 약 50명이었구 지방에서두 많은분이 참석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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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 조나단 광주에서 와진 경주에서 필그림자,,,그외 다른분도 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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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행사 다 끝난 상태에서 참석한지라 중요한 얘기는 모르겠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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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방 앵콜요구하며 너무나 많은 노력을 해주신 조나단님 만난게 너무 반가웠고 많은분들이 알고 있는 "여전사"란 표현 맞지 않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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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소녀 나이는 지났을텐데 정말 소녀드라구여,,,외모도 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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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동 부시삽 이미경님,,,정말 자식 결혼식 치르는 엄마처럼 잔치를 위해 애쓰는 모습 느껴지구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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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동시삽...당연 젤루 고생 많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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