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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들에게서 조용필과 관련 2통의 전화를 각각 받았더랬다.
평소엔 다들 이러면서.....-_-;;.....
"조용필 좋아하는거 좀 지칠때도 된거 아니니?" 또는
"조용필 노래가 뭐가 좋다구,..요즘 노래가 더 좋더라." ~~텅!...
평소엔 다들 이러면서.....-_-;;.....
"조용필 좋아하는거 좀 지칠때도 된거 아니니?" 또는
"조용필 노래가 뭐가 좋다구,..요즘 노래가 더 좋더라." ~~텅!...
그러면서 전화통화할때 나한테 조용필 얘기는 왜 먼저 꺼내시구, 노래방 가면 조용필 스페셜인듯 조용필 노래는 왜 들 하셔?!"...^^*
첫번째 통화내용은 친구가 낮에 버스를 타고가다 FM에서 '꿈' 노래가 나오는 동시 내 생각이 나더랜다. 그래서 조용필 팬인 나에게 의무적으로(?) 전화를 한 거였구....
두번째는 그 친구가 '유희열의 음악도시' 애청자인데, 유희열이 이런 말을 했댄다. 조용필, 들국화, 서태지, 윤상(??^^)이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었다고 말했댄다.
어찌됐든, 조용필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인데도 조용필과 관련된 정통한 소식?을 보내온 나의 친구들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을 사랑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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