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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홈피를 이용하는 팬으로서 자게에 팬들 글이 넘쳐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간혹 말같지두 않은 짖궂은 글이 올라오는 걸 볼때면 아예 홈피에 네티즌(팬)들이 부쩍부쩍대지 않고 오히려 조용하면서 내실있는 팬들의 발길이 멈추는 홈피가 낫지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렇듯 필님인기가 예전 전성기때처럼 시끄럽게(?) 좋아하는 것보다, 묵묵히 필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들이 많다는것이 요즘에 와서는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이래저래 생각해도 5월에 있는 콘서트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볼때도 이번 일은 어이가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찍사 님이 쓰시기를:
>스포츠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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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가수’ 조용필(51)의 안티사이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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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서태지 조성모 김희선 보아 등 주로 10∼20대에게 인기있는 스타들에게만 존재하는 안티사이트가 50세를 넘긴 조용필에게 생겨 연예계의 관심을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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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안티사이트가 개설된 곳은 다음카페(www.daum.net)다.지난 16일문을 연 이 사이트의 이름은 ‘조용필은퇴추진위원회’.안티사이트치고는 무
>척 과격한 명칭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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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조용필이 애국가를 부르다 가사를 틀리는 장면’ 등 실수들을 테마로 삼은 메뉴를 중심으로 사이트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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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티사이트와 관련해 가요관계자들은 조용필도 신세대가 관심을 보이는 스타가 된 것이라며 긍정적인 해석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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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인터넷 팬클럽(www.choyongpil.pe.kr)의 한 관계자도 “원래 안티사이트란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건전한 비판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어렵게 생겨난 사이트를 무관심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이성적인 토론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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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기자 he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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