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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87 사랑과 인생과 나'라고 타이틀을 내걸고 그는
9집 앨범을 발매 했었다.
앨범 표지의 디자인을 보면 그의 머리에서 어깨까지 나와 있고,
완전히 다 찍은 모습이 아닌, 상반신의 3분의2 마큼만 내놓고 담배를 피고 있다.
약간은 흑백인듯한 푸르스름한 칼라에 빨간 담배 불에서 나오는 새하얀 담배연기.......
무엇인가를 가득 가지고 있는 듯한 표정이 왠지 모를 의미 심장함 까지 준다.
앨범표지의 그림과 앨범 타이틀 제목이 아주 잘 어울리는 같다.
한 마디로 멋있다.
그리고 9집을 들으면서 아주 특이 했던 것은
9집의 B면에 있는 "떠나가는배" 다음으로 6번째 있는 노래였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준 전후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 잠을 이룬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7년 봄 조용필 입니다.***
이 건전가요 부분을 아무 악기 없이, 반주소리 없이 목소리로만
마치 옆에서 흥얼 거리듯 하게 부른다.
너무나 특이한 컨샙이었고, 향수를 느끼게 했다.
새삼 내가 87년 봄엔 무엇을 하고 있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어떤 미래를 꿈꾸면 살았을까 하는
아련한 추억속에 잠기는 듯 했다.
9집 앨범을 발매 했었다.
앨범 표지의 디자인을 보면 그의 머리에서 어깨까지 나와 있고,
완전히 다 찍은 모습이 아닌, 상반신의 3분의2 마큼만 내놓고 담배를 피고 있다.
약간은 흑백인듯한 푸르스름한 칼라에 빨간 담배 불에서 나오는 새하얀 담배연기.......
무엇인가를 가득 가지고 있는 듯한 표정이 왠지 모를 의미 심장함 까지 준다.
앨범표지의 그림과 앨범 타이틀 제목이 아주 잘 어울리는 같다.
한 마디로 멋있다.
그리고 9집을 들으면서 아주 특이 했던 것은
9집의 B면에 있는 "떠나가는배" 다음으로 6번째 있는 노래였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준 전후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 잠을 이룬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7년 봄 조용필 입니다.***
이 건전가요 부분을 아무 악기 없이, 반주소리 없이 목소리로만
마치 옆에서 흥얼 거리듯 하게 부른다.
너무나 특이한 컨샙이었고, 향수를 느끼게 했다.
새삼 내가 87년 봄엔 무엇을 하고 있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어떤 미래를 꿈꾸면 살았을까 하는
아련한 추억속에 잠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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