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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 이 노래 제목이 뭐더라?....^^")
아뭏든, 전번에 쓰신 글에서 태양이 떠오를 때면 가사 의미를 물으셨는데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
지금 sbs문제로 고민들이 많으셔서 그런 듯
그래도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하야
나름대로 그 의미를 답해드릴께여~
설경구씨가 주연한 < 박하 사탕>보셨나요?
그 영화의 주제와
필님의 <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중에서
아침이면 하나님은 한 장의 도화지를 주신다
얘야 이 도화지에 멋진 너의 여름을 그려보렴
사랑의 여름
영광의 여름
행복의 여름
그러나 도화지엔 무수한 암초만이 그려진채 소년의 여름이 구겨지고
청년의 여름이 실종되고 그리고 여름은 또 시작된다
위 내용과 그래도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를 함께 생각해보면 가사의 의미에 가까와지지 않을까 걍~ 생각해봤습니다.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낭랑한 물소리
작은 난로위에 끓고 있는 보리차 물 주전자
햇볕이 가득한 마당에 눈부시게 널린 하얀 빨래
정답고 따뜻한 웃음속에 나는 왜 눈물이 나나
언제라도 나는 변명없이 살아가고 싶었네
언제라도 나는 후회없이 떠나가고 싶었네
대문 밖을 나서는 남자의 가슴을 겨냥한 활시위
그렇더라도 나는 갈수 밖에 없네
신비한 저쪽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무더위를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81해운대 버젼)
>안녕하세요~~
>
>에구..이러다 여기 중독 되버리는게 아닌지...
>
>ㅋㅋㅋ
>
>아무렴 어때요~
>
>오널은 아침에 비가 막~~ 내리더니만 지금은 덥네요..
>
>그저 비오는 날엔 집에서 선풍기 바람 쐬며 김치부침개 먹는게 최고인데..
>
>김치부침개를 나에게~~ ㅡ/oㅡ/
>
>아! 제가 좋은 시를 하나 있길레 들려드리고자~ ㅡㅡv
>
>(문학소녀라지여~친구들은 인정을 않해주지만 ㅡㅡ;;)
>
>- 사과 나무 -
>
>아주 가끔은
>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들이
>
>두 팔 벌리고 서 있는
>
>사과 나무밭
>
>태양이 눈부신 날이어도 좋고
>
>눈 내리는 그 저녁이어도 좋고
>
>아주 가끔은 그렇게
>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
>내가 아직 어린 소년이어도 좋고
>
>사과나무처럼 늙은 뒤라도 좋으리
>
>가끔은 그렇게
>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
>- 류 시 화 -
>
>가끔..한번쯤 류시화 시인의 시집 읽어보세요..
>
>참 좋은 글들이 많아요..^_^
>
>덥습니다..더울때나 비를 피할때 우리모두 사과나무 아래서 피합시다!! ㅡoㅡ
>
>꾸벅~ (-_-)(__)(-_-)
>
아뭏든, 전번에 쓰신 글에서 태양이 떠오를 때면 가사 의미를 물으셨는데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
지금 sbs문제로 고민들이 많으셔서 그런 듯
그래도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하야
나름대로 그 의미를 답해드릴께여~
설경구씨가 주연한 < 박하 사탕>보셨나요?
그 영화의 주제와
필님의 <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중에서
아침이면 하나님은 한 장의 도화지를 주신다
얘야 이 도화지에 멋진 너의 여름을 그려보렴
사랑의 여름
영광의 여름
행복의 여름
그러나 도화지엔 무수한 암초만이 그려진채 소년의 여름이 구겨지고
청년의 여름이 실종되고 그리고 여름은 또 시작된다
위 내용과 그래도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를 함께 생각해보면 가사의 의미에 가까와지지 않을까 걍~ 생각해봤습니다.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낭랑한 물소리
작은 난로위에 끓고 있는 보리차 물 주전자
햇볕이 가득한 마당에 눈부시게 널린 하얀 빨래
정답고 따뜻한 웃음속에 나는 왜 눈물이 나나
언제라도 나는 변명없이 살아가고 싶었네
언제라도 나는 후회없이 떠나가고 싶었네
대문 밖을 나서는 남자의 가슴을 겨냥한 활시위
그렇더라도 나는 갈수 밖에 없네
신비한 저쪽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무더위를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81해운대 버젼)
>안녕하세요~~
>
>에구..이러다 여기 중독 되버리는게 아닌지...
>
>ㅋㅋㅋ
>
>아무렴 어때요~
>
>오널은 아침에 비가 막~~ 내리더니만 지금은 덥네요..
>
>그저 비오는 날엔 집에서 선풍기 바람 쐬며 김치부침개 먹는게 최고인데..
>
>김치부침개를 나에게~~ ㅡ/oㅡ/
>
>아! 제가 좋은 시를 하나 있길레 들려드리고자~ ㅡㅡv
>
>(문학소녀라지여~친구들은 인정을 않해주지만 ㅡㅡ;;)
>
>- 사과 나무 -
>
>아주 가끔은
>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들이
>
>두 팔 벌리고 서 있는
>
>사과 나무밭
>
>태양이 눈부신 날이어도 좋고
>
>눈 내리는 그 저녁이어도 좋고
>
>아주 가끔은 그렇게
>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
>내가 아직 어린 소년이어도 좋고
>
>사과나무처럼 늙은 뒤라도 좋으리
>
>가끔은 그렇게
>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
>- 류 시 화 -
>
>가끔..한번쯤 류시화 시인의 시집 읽어보세요..
>
>참 좋은 글들이 많아요..^_^
>
>덥습니다..더울때나 비를 피할때 우리모두 사과나무 아래서 피합시다!! ㅡoㅡ
>
>꾸벅~ (-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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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3 | 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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