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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학적인 글이다. 이럴 필요가 있을까?
명반이 없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조용필의 4,7,10,12,13,14 등이 명반이 아니면 우리나라에
다른 무슨 명반이 있나?
>조용필은 건재한가?
>
>우리 안에서만 건재한 것은 아닌가?
>
>밖으로 나가면 그를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현실인데...
>
>그의 음반들이 성인가요 코너에 아무렇지 않게 진열되고...어린 친구들은 그를 흘러간 인기가수정도로 밖에 인식 못하는...특히 트롯가수라고 억지를 쓰는 인간까지 있는 마당에...
>
>어제 하루 사이 미세에 글을 연속 세 개를 올렸고...그에 동조하는 글도 보고, 내 생각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솔직히 차마 내 입으로 말 할 수 없었던 표현까지 써서 얘기한...) 다음 컬럼의 내용을 보면서 그나마 이런 생각은 나 만 하는 것은 아니구나...안도했다.
>
>조용필이라는 이름은 지금도 초등학생 정도도 안다...그렇다고 그애들이 그를 제대로 아느냐면 그게 아니다.
>
>자꾸 과거의 화려한 이름으로 그를 내세우지 말았으면 좋겠다. 현역으로 있는 사람인데 왠 트리뷰트 앨범이냐고 거부하신 분이다. 그럼 분 앞에서 팬들은 왜 자꾸 과거의 추억 속의 그를 끄집어내는가?
>
>명곡은 많아도 명반은 없다는 말...약간 아쉽지만 부정하기 어렵다. 그의 17개 정규 앨범 중에서 겨우 두어개 정도나 겨우 명반이다라는 소리를 들을까 나머지는 음반 전체에 점수를 줄때 항상 뭔가가 걸린다.
>
>그렇지만 그가 아직 현역이라는 사실에 난 이제부터 그의 명반을 만날 기대에 부푼다.
>
>헌터님이 말씀하신 조용필보다 조용필 음악이 뒤떨어지는 이유란 그의 명성에 비해 그의 음악이 대접받는 현실이 뒤떨어진다는 얘기일 것이다. 왜 그걸 이해 못하고 딴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
>내가 이 얘길 하면 기분 나빠하시겠지만 좀 제대로 의미를 파악하고 글을 올렸으면 좋겠다.
>
>그런 현실에서 팬들의 역할이 핵심임을 말씀하시고자 서태지의 팬들(엄밀히 매니아들)과 우리 팬들(매니아가 없었던 현실...)을 비교해 놓으신 것이구만 왜 뜬금없이 서태지와 비교를 하느냐는 소리를 하는지 난 모르겠다.
>
>필님은 누구와도 비교될 수 있다. 누구에게나 평가될 수 있다. 비교 자체를 어딜 감히 누구와 비교를 ...또는 음악평을 좀 하자 하면 어떻게 그 위대한 필님의 음악을 우리 같은 한낫 범인이 평가를...제발 그런 시각을 버리자.
>
>이것이 그를 지켜내는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이 비교되고, 더 많이 연구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우리는 아직도 그를 제대로 비교하고 연구하고 평가될 만한 작업을 하지 못했다. 그것은 팬으로서 부끄러워야 할 일이다.
>
>내 의견만이 옳아 라고 억지 부리고 싶은 생각없다. 동의 못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
>단순히 팬으로 머무는 것과 매니아로 스스로 거듭나려 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내 기준이 아닌 그분을 기준으로 삼게 된다는 것을...
>
>이김에 여러 사람 모여서 조용필 연구모임이나 하나 발족 시키는 논의를 해보는 것이 발전적일 것이다.
명반이 없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조용필의 4,7,10,12,13,14 등이 명반이 아니면 우리나라에
다른 무슨 명반이 있나?
>조용필은 건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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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서만 건재한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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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면 그를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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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반들이 성인가요 코너에 아무렇지 않게 진열되고...어린 친구들은 그를 흘러간 인기가수정도로 밖에 인식 못하는...특히 트롯가수라고 억지를 쓰는 인간까지 있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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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사이 미세에 글을 연속 세 개를 올렸고...그에 동조하는 글도 보고, 내 생각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솔직히 차마 내 입으로 말 할 수 없었던 표현까지 써서 얘기한...) 다음 컬럼의 내용을 보면서 그나마 이런 생각은 나 만 하는 것은 아니구나...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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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라는 이름은 지금도 초등학생 정도도 안다...그렇다고 그애들이 그를 제대로 아느냐면 그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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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과거의 화려한 이름으로 그를 내세우지 말았으면 좋겠다. 현역으로 있는 사람인데 왠 트리뷰트 앨범이냐고 거부하신 분이다. 그럼 분 앞에서 팬들은 왜 자꾸 과거의 추억 속의 그를 끄집어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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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은 많아도 명반은 없다는 말...약간 아쉽지만 부정하기 어렵다. 그의 17개 정규 앨범 중에서 겨우 두어개 정도나 겨우 명반이다라는 소리를 들을까 나머지는 음반 전체에 점수를 줄때 항상 뭔가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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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가 아직 현역이라는 사실에 난 이제부터 그의 명반을 만날 기대에 부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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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님이 말씀하신 조용필보다 조용필 음악이 뒤떨어지는 이유란 그의 명성에 비해 그의 음악이 대접받는 현실이 뒤떨어진다는 얘기일 것이다. 왜 그걸 이해 못하고 딴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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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얘길 하면 기분 나빠하시겠지만 좀 제대로 의미를 파악하고 글을 올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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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현실에서 팬들의 역할이 핵심임을 말씀하시고자 서태지의 팬들(엄밀히 매니아들)과 우리 팬들(매니아가 없었던 현실...)을 비교해 놓으신 것이구만 왜 뜬금없이 서태지와 비교를 하느냐는 소리를 하는지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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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은 누구와도 비교될 수 있다. 누구에게나 평가될 수 있다. 비교 자체를 어딜 감히 누구와 비교를 ...또는 음악평을 좀 하자 하면 어떻게 그 위대한 필님의 음악을 우리 같은 한낫 범인이 평가를...제발 그런 시각을 버리자.
>
>이것이 그를 지켜내는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이 비교되고, 더 많이 연구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우리는 아직도 그를 제대로 비교하고 연구하고 평가될 만한 작업을 하지 못했다. 그것은 팬으로서 부끄러워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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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견만이 옳아 라고 억지 부리고 싶은 생각없다. 동의 못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
>단순히 팬으로 머무는 것과 매니아로 스스로 거듭나려 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내 기준이 아닌 그분을 기준으로 삼게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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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에 여러 사람 모여서 조용필 연구모임이나 하나 발족 시키는 논의를 해보는 것이 발전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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