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사건 처럼 이해가 안 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오빠가 좋아 하는 타입이  다소 곳한  여자라고 알고 있는 데..
이 여배우는  성격이 화통하고 여장부 기질이 있다고  들었는 데..
그리고 약혼자가 있었는 데.. 두 사람을 같이 사랑할 수 도  있었는 지...
이 스캔들만 큼은 오빠 한테 가장 실망한 부분입니다!!




>재미로 살짝 올립니다..... 가볍게 읽어 주세요..
>스포츠서울에 게재된 그때 그 사건(3회)-이미숙 홍성호 결혼편에서 필님부분만 살짝(?) 발췌했
>는데요.. 혹시 이거 보시기에 껄끄러우시면 운영자님 삭제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필님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여성들과 염문을 뿌렸습니다.
>대개는 어느 여인과 악수만 해도, 그냥 의미없이 살짝 웃어주기만 해도, 심지어는 길거리에서
>옷깃만 스친 생판 모르는 여인과도 다음날 신문에 어김없이 조용필 열애로 둔갑하여 이땅의
>수많은 기자들의 생계를 거의 혼자 책임 지셨습니다.  다른 남자가수들도 많은데 열애설의
>주인 공은 늘 우리 필님 차지(?)였죠.. 혹자는 이것도 능력이라고 합니다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저도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나 요즘이야 열애설쯤 애교로 봐주고 기획사에서도 장려(?) 한다지만 필님시대에는 곧
>인기의 하락을 의미할 정도로 심각한 것이었죠.  그 피 튀기는 소문의 전장에서 오로지 음악성
>하나로 버티어내신 필님.. 존경합니다.
>각설하고,
>그 수많은 열애설 중에 필님께서 유일하게 시인한 것은 이미숙과의 관계입니다.
>뭐 팬들도 다 아는 얘기니까....
>후에 필님이 결혼하시고 이미숙이 인터뷰한 것을 것을 보니 많은 남성들과 소문을 뿌렸지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은 조용필씨 뿐이었다고 고백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조용필씨의 행복을 빈다고......
>
>아뭏튼 이미숙이 보는 눈은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혹시 두분이 결혼했다면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요?  헉~~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게시판에 왔는데 쓸말이 별로 없어서리 스포츠서울 기사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죽여 주세요........
>
>
>
>스포츠 서울
>
>...스캔들은 인기와 비례한다(?). ‘스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미숙(39)
>
>은 미혼시절 유난히 많은 염문을 뿌렸던 ‘최고의 스타’였다. 정 많고 여리고 눈물이 많 은데다 정
>
>열적이고 솔직담백한 성격때문에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78년 미스롯데 겸 TBC 20기 탤런
>
>트로 연예활동을 시작한 이미숙의 최 초의 스캔들 대상은 국내 굴지의 요식업자 아들인 L씨.한
>
>때 결혼까지도 생각 했었으나 그가 미국으로 유학가는 바람에 풋사랑은 깨어지고 말았다. 그후
>
>가수 조용필과의 2년에 걸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장안의 화 제를 모았었다.결혼을 전제
>
>로 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둘의 관계가 알려지자 조용필쪽에서 서둘러 약혼녀 박지숙씨와 결혼
>
>을 하게 되었다.그녀는 결국 ‘ 창밖의 여자’였다. 그런데 마치 이미숙이 의도적으로 그와의 관계
>
>를 공개한 것으로 오해받는 등 본의아닌 사태가 벌어져 괴로움을 당하기도 했다.그러나 조용필
>
>은 이미숙 에게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준 남자였고 이미숙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 의 행복
>
>을 진심으로 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