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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조용필)음악은 너무 다양해서
한가지만 골라주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고
메니아들은 흔히 말들해요.
YP 앨범의 특징은
여러 쟝르와 여러세대가 함께 공감할수 있는 곡들로 골고루
포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대별로도 그 간격이 크구요.
만약 아버님께서 앨범을 소장하고 계시지 않으시다면
최근에 나온 16집이나 17집을 추천합니다.
오래된 앨범중에서는
7집과 12집이 좋겠구요.
라이브 앨범으로는 [추억속의 재회] 콘서트가 좋겠네요.
베스트 앨범으로 하신다면 part - 2 ( 시디 두장)
가 좋겠네요.
여기홈/피 메뉴에 [음악]->[앨범들]로 들어가시면
음악을 들으실수 있으니 직접 선곡해 보세요.
선물만 하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앨범을 모아 보세요.
들으면 들을수록 "참 잘 골랐다" 싶을겁니다.
17장의 정규앨범과 20여장의 각종앨범을 한곳에 진열해 놓고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멋집니다.
앨범의 소장가치가 매우 높아 하나의 음악역사인셈이죠.
님께는 ...4집 7집 10집 12집 13집 14집 15집 16집을 추천합니다.
YP의 음악을 들어본 YP의 10대 팬들은
스스로 정규앨범을 다 사서 모으고 이젠 베스트 음반을
모으고 있습니다.
토이의 유희열이 이런 말을 했잖아요.
음악을 하거나 듣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이상은 조용필씨의 음악을 전부 들어봐야 한다.
그 속에는 한국의 모든 쟝르와 코드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앨범이가장 많이 팔렸고 한 음반에
전곡을 희트시키기도 했으며 동요,민요에서 락까지...다양하죠.
(지금도 20여년 된 음반이
레코드 가게에 가보면 있습니다.)
시디를 최초로 발매 했고
최초로 디지털방식으로 녹음했으며
최초의 컨셉앨범(13집)등등의 예만 보아도 쉽게 알수 있습니다.
.............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찾기 마련지죠.
태지메니아같은 수준이라면 충분히 그런 여유와 안목이 있을 겁니다.
어떠한 팬의 입장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저는 태지팬인데...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앨범은 모두 소장하고 있죠.
YP외에 신중현 들국화 신해철과 같은 뮤지션의 음반도 한 두어장
사 모아서 들어 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아직 소장하고 있지 않다면요.
MP3로 듣는것과는 차원이 다르겠죠?
아무튼 좀 길었습니다. 너무 배려가 깊다보니.......^^
자주 오셔서 알릴건 알리고 전할건 전하고
모임에 서로 초대도 하고 사람들과 사귀어도 보고 그러세요......&&
..........그럼 행복하시기를 빌며 태지홈에서 우연히 봅시다.
.......Jungle City ㅇㅈㄲㄲ*ㅍㄹ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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