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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번개모임(11월24일 토요일)
그날(11월24일) 나는(짹짹이) 두번째로 대화방의 문을 두드렸다.
첫날(11월23일)때보다 모두들 나를 반겨주고 알아봐주니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
그러다가 미향님덕분에 인천번개모임 소식을 들었다.
같은 인천에 살면서 정말 그분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대화방에서 얘기도 하고 싶고 나가기엔 너무 늦은 시간 같았다.
그러던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커저만 갔고 시간은 11시40분을 향했다.
기도를 했다. 탈출에 성공하게 해달라고.... 무사히...
성공했다. 우선 탈출을 했다.
드뎌 택시를 타고 주안역으로 가는데 어찌나 마음이 설레이던지...
열아홉 아가씨처럼... 두근두근 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만날 장소로 간 것이다.
최근식씨와 최대치가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처음보는 순간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두분다 메너있고 멋지고 잘생기고...(역시 용필오빠 팬이구나!)
그리고는 장군님(김면환),장시호님을 만나러 갔다.
김명환(장군님)
처음보는 순간 나에게 전해지는 아트(ART)~ 하심. 예술을 빼지않고는 설명하기 힘듬.
아트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왠지 싸인이라도 받아놔야 할것 같은 분위기를 소유하심.
게다가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씀도 유우머+재치 하시며 편안함을 겸비하심.
이름처럼 '장군'다우심.
장시호님
앗! 장국영인가 알란탐인가 여기가 홍콩이던가 한국이던가...
홍콩배우인듯한 시호님은 눈빛이 남다르셨다. 그런데 왜 애인이 없으신지...
말씀이 적으신 편이고 상대방의 대화를 무척이나 경청하시는 메너좋은신 분이심.
최근식
어~~! 언제본것 같은 전혀 낯설지 않은 낯설수 없는 편안함과 따뜻함.
게다가 재미있는 말들... 절대 헤어지기 싫은 친구임.
오래 오래 곁에 두고 사귀고 싶은 친구 그 자체.
최대치
오잉~~~ 띠용~~! (최재훈+장동건) 암튼, 수려한 외모를 갖춘 동생.
나이(24세)에 비해 용필오빠 사랑하는 마음이 어쩌면 저리도 깊을수가 있던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예절과 메너를 겸히한 최도령.
1. 호프집에서의 2차
우선 인사를 나누고 서로 서로가 얼굴들을 보면서 약간씩 놀람.
어쩜 저렇게 잘생기고 멋있고 성격까지 좋을수가...
만나는 순간 낯설지 않았던 것은 예전부터 용필오빠를 사랑하는 마음때문이였다.
용필오빠 얘기가 나오자 마자 서로가 좋아하게된 동기부터 이런저런 일등...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서 맥주를 마시면서도 질질 흘릴뻔 했다. (나만 흘렸나? 헐~)
2. 주점에서의 3차
조용한 주점의 분위기를 온통 우리들의 용필오빠의 이야기로 화재를 내버렸다.
화재는 계속되고... 웃음도 끊이질 않았다.
이 행복감이란 정말이지 꿈을 꾸는것 같았다.
3. 노래방에서의 4차
모두들...용필오빠 노래중 본인과 제일 잘 어울리는 곡이 한곡씩은 있었다.
어쩜 다들 용필오빠 같던지 ... 한곡 한곡 모두가 주옥같은 노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방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돌아가면서
우리들의 용필오빠 노래만 부른것은 처음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재밌게 해드리고 싶어서 이나이에(30세) 이정현의'와'를 시청했는데
갑자기 화면에 '와'라고 표시가 되자 나를 뺀 네사람 모두가
'~~와~~~~!!"하면서 나를 쳐다보면서 "날팬이다. 날팬!"하는 것이였다.
나는 너무나도 충격을 받고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안부르겠다고 하자
다시 부르라고 해서 부른것이다. 결코 내가 이정현 팬이여서가 아니라
그저~~~~ 신나게 한곡 불러서 분위기를 더욱 업시키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다.
미세 가족 여러분들이 제발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4. 감자탕집에서의 5차
여기에서 밝혀야 할점은 5차를 내가 계산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섯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엔 돌아가면서 1번씩 산것이다.
중요한 것은 감자탕 집에서도 역시나 건배하면서
장군님이 "조용필"하고 외치시면 건배하는 동시에 모두가"자부심"하면서
큰소리로 우리의 사랑을 다짐했다.
그러던 와중에 알게된 사실... 미세식구들의 타고난 인간성에 대해 열띤 열변...
박상준님 - 미세의 창시자이시자 송승헌의 외모와 너무나도 착한 성품...
조미향님 - 미모도 뛰어나시고 성격좋으시고 필님 사랑하는 맘 왔따...
김영미님 - 시적인 감각과 문학적인 소녀틱한 순수한 마음,수필작가같은 미인...
그리고 하얀모래님,연아임님,무정님등등...... 미세가족여러분들의 공통점은
너무나 너무나 용필오빠를 사랑하신다는점...그리고 모두가 정말 좋으신 분이라는것.
내가 태어나서 만난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오로지 우리들의 용필오빠만을
생각하며 얘기하고 감동받으며 용필오빠의 노래에 흠퍽젖어본적은 처음인것 같다.
이처럼 이런 기회가 나에게 온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니 어떻게 시간을 내서든 한달에 한번은 모임에 참석하고 싶고
아마도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지 않으면 보고싶을것 같다.
또한 이렇게 인천지역에서도 모임이 생겼듯이 아직 모임이 없는다른지역에서도
하나 하나 소규모라도 모임이 형성되어서 이렇듯 뜻깊은 미세모임이 생겼으면 좋겠다
끝으로 나를 너무나도 반겨주셨던 장군님(김명환),장시호님,최근식님,최대치님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그리고 이렇듯 저희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미세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족 모두가 최초로 관람하게 될 가오는 예술의 전당 공연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만 인사를 드립니다.
그날(11월24일) 나는(짹짹이) 두번째로 대화방의 문을 두드렸다.
첫날(11월23일)때보다 모두들 나를 반겨주고 알아봐주니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
그러다가 미향님덕분에 인천번개모임 소식을 들었다.
같은 인천에 살면서 정말 그분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대화방에서 얘기도 하고 싶고 나가기엔 너무 늦은 시간 같았다.
그러던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커저만 갔고 시간은 11시40분을 향했다.
기도를 했다. 탈출에 성공하게 해달라고.... 무사히...
성공했다. 우선 탈출을 했다.
드뎌 택시를 타고 주안역으로 가는데 어찌나 마음이 설레이던지...
열아홉 아가씨처럼... 두근두근 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만날 장소로 간 것이다.
최근식씨와 최대치가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처음보는 순간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두분다 메너있고 멋지고 잘생기고...(역시 용필오빠 팬이구나!)
그리고는 장군님(김면환),장시호님을 만나러 갔다.
김명환(장군님)
처음보는 순간 나에게 전해지는 아트(ART)~ 하심. 예술을 빼지않고는 설명하기 힘듬.
아트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왠지 싸인이라도 받아놔야 할것 같은 분위기를 소유하심.
게다가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씀도 유우머+재치 하시며 편안함을 겸비하심.
이름처럼 '장군'다우심.
장시호님
앗! 장국영인가 알란탐인가 여기가 홍콩이던가 한국이던가...
홍콩배우인듯한 시호님은 눈빛이 남다르셨다. 그런데 왜 애인이 없으신지...
말씀이 적으신 편이고 상대방의 대화를 무척이나 경청하시는 메너좋은신 분이심.
최근식
어~~! 언제본것 같은 전혀 낯설지 않은 낯설수 없는 편안함과 따뜻함.
게다가 재미있는 말들... 절대 헤어지기 싫은 친구임.
오래 오래 곁에 두고 사귀고 싶은 친구 그 자체.
최대치
오잉~~~ 띠용~~! (최재훈+장동건) 암튼, 수려한 외모를 갖춘 동생.
나이(24세)에 비해 용필오빠 사랑하는 마음이 어쩌면 저리도 깊을수가 있던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예절과 메너를 겸히한 최도령.
1. 호프집에서의 2차
우선 인사를 나누고 서로 서로가 얼굴들을 보면서 약간씩 놀람.
어쩜 저렇게 잘생기고 멋있고 성격까지 좋을수가...
만나는 순간 낯설지 않았던 것은 예전부터 용필오빠를 사랑하는 마음때문이였다.
용필오빠 얘기가 나오자 마자 서로가 좋아하게된 동기부터 이런저런 일등...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서 맥주를 마시면서도 질질 흘릴뻔 했다. (나만 흘렸나? 헐~)
2. 주점에서의 3차
조용한 주점의 분위기를 온통 우리들의 용필오빠의 이야기로 화재를 내버렸다.
화재는 계속되고... 웃음도 끊이질 않았다.
이 행복감이란 정말이지 꿈을 꾸는것 같았다.
3. 노래방에서의 4차
모두들...용필오빠 노래중 본인과 제일 잘 어울리는 곡이 한곡씩은 있었다.
어쩜 다들 용필오빠 같던지 ... 한곡 한곡 모두가 주옥같은 노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방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돌아가면서
우리들의 용필오빠 노래만 부른것은 처음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재밌게 해드리고 싶어서 이나이에(30세) 이정현의'와'를 시청했는데
갑자기 화면에 '와'라고 표시가 되자 나를 뺀 네사람 모두가
'~~와~~~~!!"하면서 나를 쳐다보면서 "날팬이다. 날팬!"하는 것이였다.
나는 너무나도 충격을 받고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안부르겠다고 하자
다시 부르라고 해서 부른것이다. 결코 내가 이정현 팬이여서가 아니라
그저~~~~ 신나게 한곡 불러서 분위기를 더욱 업시키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다.
미세 가족 여러분들이 제발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4. 감자탕집에서의 5차
여기에서 밝혀야 할점은 5차를 내가 계산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섯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엔 돌아가면서 1번씩 산것이다.
중요한 것은 감자탕 집에서도 역시나 건배하면서
장군님이 "조용필"하고 외치시면 건배하는 동시에 모두가"자부심"하면서
큰소리로 우리의 사랑을 다짐했다.
그러던 와중에 알게된 사실... 미세식구들의 타고난 인간성에 대해 열띤 열변...
박상준님 - 미세의 창시자이시자 송승헌의 외모와 너무나도 착한 성품...
조미향님 - 미모도 뛰어나시고 성격좋으시고 필님 사랑하는 맘 왔따...
김영미님 - 시적인 감각과 문학적인 소녀틱한 순수한 마음,수필작가같은 미인...
그리고 하얀모래님,연아임님,무정님등등...... 미세가족여러분들의 공통점은
너무나 너무나 용필오빠를 사랑하신다는점...그리고 모두가 정말 좋으신 분이라는것.
내가 태어나서 만난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오로지 우리들의 용필오빠만을
생각하며 얘기하고 감동받으며 용필오빠의 노래에 흠퍽젖어본적은 처음인것 같다.
이처럼 이런 기회가 나에게 온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니 어떻게 시간을 내서든 한달에 한번은 모임에 참석하고 싶고
아마도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지 않으면 보고싶을것 같다.
또한 이렇게 인천지역에서도 모임이 생겼듯이 아직 모임이 없는다른지역에서도
하나 하나 소규모라도 모임이 형성되어서 이렇듯 뜻깊은 미세모임이 생겼으면 좋겠다
끝으로 나를 너무나도 반겨주셨던 장군님(김명환),장시호님,최근식님,최대치님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그리고 이렇듯 저희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미세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족 모두가 최초로 관람하게 될 가오는 예술의 전당 공연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만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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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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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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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 났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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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구하느라 티켓링크, 예당에 전화가 불이 났어요.1 |
2001-11-27 | 7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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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4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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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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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매진. 빵빠라방~~~~~~~~~~~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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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10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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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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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고 사는 너무 고운 우리 오빠........3 |
2001-11-26 | 5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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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목소리 |
2001-11-26 | 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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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보는 재미 |
2001-11-26 | 6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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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앨범 구입 안내 |
2001-11-26 | 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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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동아일보] [음악]'2001 조용필' 뮤지컬의 맛 추가…내달 1일부터 공연6 |
2001-11-26 | 5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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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일) 예매좌석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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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5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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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번개모임 후기...20 |
2001-11-26 | 10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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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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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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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6 | 4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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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임님께 감사의 글 남기고 싶은데요..이런글 써도돼죠?^^;17 |
2001-11-26 | 607 |
30 댓글
무정
2001-11-27 00:39:24
무정
2001-11-27 00:41:26
짹짹이
2001-11-27 02:20:58
*내안의사랑*
2001-11-27 02:34:42
*내안의사랑*
2001-11-27 02:35:54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05:02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07:20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10:05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12:17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13:48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16:38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19:40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24:04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26:23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28:26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30:48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33:20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35:23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38:09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42:49
무정
2001-11-27 06:46:36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52:35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54:52
필사랑♥김영미
2001-11-27 06:57:36
최근식
2001-11-27 12:52:54
짹짹이
2001-11-28 02:03:05
짹짹이
2001-11-28 02:05:13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4:52:51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4:54:11
짹짹이
2001-11-29 05: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