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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저 아직두 정신 못차리구 있습니다.
조용필님은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라구 하시더군요.
언뜻 웃음이 나올듯한 킬리만자로의 표범 나레이션에도 오빠를 외치는
지긋하신 아줌마들은 모두 쓰러지시더라구요.
드디어 2부에 위대한 탄생 오빠들 나오시는데 아주 난리두 아녔어요.
그 엄청난 건태오빠 드럼에 공연내내 쓰러지구 태윤오빠 베이스, 희선오
빠의 기타, 종옥오빠, 태윤오빠의 그 건반 피아노는 정말 절 감동시키기
에 충분... 아니 제 어설픈 귀에 버거울 정도였지요.
공연 시작전에 두시간동안 대기실서 모두 주무시구 저두 거기서 잠깐
새우잠잤는데 그때의 그 부시시하고 초췌한 모습이 아니시더라구요. 믿
기지 않는... 모두들 조용필님의 곡들을 하시면서두 각 포지션마다 멋진
한방을 날리셔서 절 쓰러지게 만드셨습니다.
멤버들이랑 다 사진찍었는데 최태윤님이랑만 못찍어 무쟈게 안타깝네요.
나중에 잘 나오면 올리겠습니다~
으... 정신없음... 자꾸 그런데 다니면서 귀만 고급스러워 지는거 아닌
지... 여하튼 멋진 공연였져~
말꼬랑쥐~~
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준비해온 시설물 야간경관 조명작업을 마치고 11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을 갖는다.
예술의전당이 총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야간경관 조명은 나트륨, 할로겐,빔, HQI 램프 등 모두 340개의 특수 조명기기를 건물과 광장 등에 새로 설치한 것으로 그동안 다소 어둡다고 지적돼온 예술의전당 분위기를 화려하게 변모시키게 된다.
차 작업으로 일단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 미술관, 옥외 공간 등에 조명을 설치했으며 내년 1-5월 2차 작업을 통해 서예관과 예술자료관 등에도 조명을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 지붕 처마 밑 등에 설치된 특수조명은 예술의전당 특유의 웅장한 석조건물의 질감을 은은하게 살리면서도 부드럽고 화려한 색채로 각 건물의 조형미가 예술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조명설치 작업이 완료되면 예술의전당도 프랑스의 에펠탑이나 뉴욕의 록펠러 센터, 일본의 히메지성, 스페인의 국립극장처럼 한국의 새로운야간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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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짹짹이
2001-12-10 23: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