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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비용과 오랜기간 동안의 제작, 수 많은 스탭들이 동원된 역사상 최고의 이번 공연을 조용필씨께서 고집스럽게 TV방영을 불가한 것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필님께 지극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현명한 대처에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을 부득이 못보신 분들은 매우 서운하게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잘 생각해 보신다면 TV로 방송을 내보내지 않은 것이 오히려, 우리와 같은 팬의 입장에서도 필님께 더 좋은 시너지효과가 생긴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콘서트를 예전에서 직접 봤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번 공연에서도 벌써 내년의 공연에 대해 언급하셨듯이, 분명히 조용필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무대와 음악을 통해 실험성을 추구하며 더 나은 콘서트를 보여주시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에, <에이~ 귀찮은데 그냥 TV로 보지뭐~>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공연문화는 갈수록 단지 방송매체를 통한 비주얼화로 바뀔 것이기 분명합니다.만약 이번 예전 공연이 방송을 탓다고 한다면,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봐서 좋겠지만, 이번에 구태여 현장에서 보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이것이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또 내년을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또 내 후년...필님은 60이 넘어서도 충분히 이번과 같은 공연을 보여주실수 있는 분이시기에, 많은 사람들과 팬들을 직접 콘서트 현장으로 끌어내어서 같이 호흡하는게 훨씬 팬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롱런할 수 있는 점이기도 하구요. 근래 조용필님이 방송출현을 매우 꺼리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또한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지방 공연때 자연스럽게 동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많은 예산과 기간이 들지만, 그리움의 불꽃과 같은 공연이 더욱 활성화가 되면 현재 안방에서 보는 비주얼 위주인 공연문화를 이번과 같이 공연 날수를 하루 더 연장을 해서라도 같이 호흡하는 쪽으로 변모할 것이 분명합니다. 한마디로 힛트작이니깐요...제 소견에 반대하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콘서트 방송을 불가하시며 <힘들게 돈내고 오신 팬들을 위한 배려>라고 말씀하신 필님의 진의를 우리 한번 쯤 되새겨 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공연을 부득이 못보신 분들은 매우 서운하게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잘 생각해 보신다면 TV로 방송을 내보내지 않은 것이 오히려, 우리와 같은 팬의 입장에서도 필님께 더 좋은 시너지효과가 생긴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콘서트를 예전에서 직접 봤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번 공연에서도 벌써 내년의 공연에 대해 언급하셨듯이, 분명히 조용필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무대와 음악을 통해 실험성을 추구하며 더 나은 콘서트를 보여주시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에, <에이~ 귀찮은데 그냥 TV로 보지뭐~>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공연문화는 갈수록 단지 방송매체를 통한 비주얼화로 바뀔 것이기 분명합니다.만약 이번 예전 공연이 방송을 탓다고 한다면,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봐서 좋겠지만, 이번에 구태여 현장에서 보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이것이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또 내년을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또 내 후년...필님은 60이 넘어서도 충분히 이번과 같은 공연을 보여주실수 있는 분이시기에, 많은 사람들과 팬들을 직접 콘서트 현장으로 끌어내어서 같이 호흡하는게 훨씬 팬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롱런할 수 있는 점이기도 하구요. 근래 조용필님이 방송출현을 매우 꺼리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또한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지방 공연때 자연스럽게 동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많은 예산과 기간이 들지만, 그리움의 불꽃과 같은 공연이 더욱 활성화가 되면 현재 안방에서 보는 비주얼 위주인 공연문화를 이번과 같이 공연 날수를 하루 더 연장을 해서라도 같이 호흡하는 쪽으로 변모할 것이 분명합니다. 한마디로 힛트작이니깐요...제 소견에 반대하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콘서트 방송을 불가하시며 <힘들게 돈내고 오신 팬들을 위한 배려>라고 말씀하신 필님의 진의를 우리 한번 쯤 되새겨 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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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수
2001-12-11 09:18:29
조미향
2001-12-11 09:22:47
이호수
2001-12-11 0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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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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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2001-12-11 22: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