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최대치입니다..
저희집에 컴이 고장나서 이제서야
피씨방와서 후기올립니다...죄송합니다...꾸벅

19시의 모임인데 장군형을 제외한 모든분들이
20시넘게 도착해서 뒤늦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예상15명)이 참석하실것 같아
장군형과 근식형이 모임전날 추운날 나와서
예약하셨습니다..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장군형은 방명록,선물증정(필님3집 씨디)
카메라,등 많은걸 준비하셨습니다...

1차(황혼에서 새벽까지)

토요일이라 조금은 저도 일찍 출발했었는데
1시간 30분거리인데도 그날 너무 차가 막히는바람에
3시간이 넘게 걸려 2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장군형,시호형,심명진님,신필님이 계셨고
이후 근식형과 에밀레님이 도착했습니다...
1차에선 장군형과 전 소주를 마셨습니다(전 차 때문에 소주를 마셨음 앙~?)
다른분들은 맥주를 마셨으며 안주는 과일,알탕,두부김치를 먹었습니다^^

장군형(가명)
대화명: 장군,음주단속,하모사랑 등
장군형은 많은 분들이 보신대로 아트하신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로 인기가 무지 많으시며 현재 미세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십니다(소문으론 필님팬들보다 더 많다고 함 앙?)
장군형은 유부남인데로 불구하고 항상 도장(헐)을 들고 다니십니다
조만간 도장을 쓸날이 올것 같다고 함(미텨)


최근식형(본명)
대화명:최근식,계란장수,누나동생 등
정말 순수한 외모와 넓은 마음씨를 가지셨습니다.
개인적으론 장군형,근식형과는 5번째 만남입니다...
만나볼수록 정말 좋으신 분이며 근식형은 밝은 미소와
웃음이 정말 보기 좋으신 분입니다..

장시호형(본명)
대화명:장시호,장국영,임금 등
깔끔한 외모와 카리스마를 가진 눈빛을 가지셨고
2년전 "바람이 전하는 말" 이 노래듣고 필님팬이 되었다고 함

짹짹이누나(가명)
대화명: 박종순,짹짹이 등
키는 필님과 비슷하며 외모는 무지 이쁘심(이렇게 얘기 안하면 때찌 한다고 했음)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한번 얘기하면 1시간은 넘게감(켁)
정말 재밌고 유머가 뛰어나심

에밀레님(가명)
미세 들어오신지 얼마 안되시며 미세엠티 이후
모임은 2번째이시며...순수한 외모를 가지셨고
현재 너무나 바쁘신 관계로 미세를 자주 못들어오심

심명진님(본명).신필님(심명진님 남편분)
필님 팬으로써는 3번째 커플이시며 신필님은
현재 천리안 필에서 활동하시며 아주 어려을적부터
필님을 좋아하셨음.심명진님은 너무나 아름다우심
2분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으며 부러웠습니다...

최대치(가명)
대화명:최대치,앙~,쪽~ 등


2차 노래방
신필님:고독한 러너...정말 잘부르십니다...다음에 꼭
한번더 듣고 싶습니다^^

심명진님:상처... 굉장히 목소리가 엷고 고음부분을
깔끔하게 너무나 잘 부르셨습니다..

장군어빠:내 이름은 구름이여...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예술임...장군어빠 샹훼~

근식형: 잊기로 했네...이노래는 중간에 가성부분이 들어가는데
근식형이 너무나 잘 소화하셨음

시호형: 창밖의 여자...노래의 감정이 필님을 연상케함
        잘 부르셨습니다...

짹짹이언니,에밀레님: 슬픈베아트리체...나는 너 좋아
특히 슬픈베아트리체에선 언니가 소프라노 김지현씨를 흉내내서
모두를 즐겁겟함(지금에서야 말이지만 전혀 안어울림..ㅋㅋㅋ)

최대치: 고추잠자리....아마나는>>>이 부분만 제가 함(아마나는 이부분만
        예전의 6개월 연습했습니다^^)

2차가 끝나고 신필님,심명진님은 사진을 찍으시고 자리를 떠나쎴습니다..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꾸벅^^*

3차(감자탕집)
글 읽으시는분들 너무 길고 지루하시죠? 쓰는 저는 어떻겠습니까..
저의 성의를 봐서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앙~ 읽어주신다고요..ㄳㄳ 쪽~ } {

4차(해물탕집)
여기에선 필님의 공연얘기와 많은 필팬분들의 얘기를 했으며
그러는 가운데 짹이언니가 내일 면허시험 때문에 자리를 먼저 일어나셨습니다

5차(노래방)
장군어빠,근식형,시호형,에밀레님,저...이렇게 5명은 2차에서 부르시 못한
필님 노래들을 부르러 다시 노래방에 갔습니다...

장군어빠: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이노래를 부르셨는데
          잘 모르심(장군어빠 날팬~~~ㅋㅋㅋ)
근식형: 마도여...이노래 너무 잘부르셨어요...
        옛날 생각이 났었습니다...
시호형: 모나리자...율동과 몸짓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잘 부르셨습니다^^
에밀레님: 고독한 러너...끝부분"지쳐쓰러 져도 달려가리라"
         이부분을 너무 잘 부르셨습니다^^
최대치: 난 아니야...예당의 꼬마가 했던 것처럼 했는데..
        정말 귀엽고 앙증맞았음(ㅎㅎㅎ)
          
아쉽게도 이렇게 모임은 끝이 났습니다..
모임의 리드와 많은 준비를 하신 장군어빠,근식형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바쁘신데로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신필님,심명진님 감사합니다.
짹이언니,에밀레님,시호형...많이 바쁘시고 피곤하실텐데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천번개2차 모임은 끝이났으며 1차모임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인천모임은 1달에 1번정도 모임을 가질것입니다...
이번에 못 오신분들 다음에 참석하셨으면 좋겠구요...이날 모임에
나와주셨던 분들 너무 반갑고 즐겁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