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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

필짱, 2002-01-20 23:31:10

조회 수
1365
추천 수
2
우선 어제 오셨던분들 먼저 불러볼께요..
존칭은 생략하겠쑵니다. -_-;;
조미향. 은서맘. 베고니아. 여우부인. 쭌맘. 세미(피나콜라다). 진양.
노애심. 기다림. 프라하. 짹짹이. 쥔장. 휘발류. 이브 . 염원. 와진
동네북. 호도과자. ypc103.  찍사. 돈키호테. 우주꿀꿀.
자유인. 또~~~~ 으~~ 생각이 안난닷.. -_-;;
뒤늦게 천랸의 투덜이님도 함께 했구..

5시가 되기전에 집에서 출발을 했는데.. 향기누 전화해서 어디냐.. 빨리와랏.. 크하하
내가 보고 싶은게로구나. 하는생각이 드는 찰라 이겅. 절대 그런것이 아니였음..
내가 보관중인 CD를 기다렸던것임... 아니나 다를까. 도착해서 보니 CD내놔.. 그러며서 하는말. 넌 가도돼.. (여기서 아줌마의 습성을 깨달음) 크하하하.

6시 되기전에 울 미세를 이끌어나가는 아짐들 벌써 자리를 잡고 수다시작..조금의 어색함을 느낀 나는 우물쭈물. 괜히 향기누.. 옆에가서 일 도와준답시구 구박만 받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분들이 오기 시작했구..
어제 첨뵌 동네북님(나이가 36이라는데.. 전혀 그렇게 안보임..)
프라하(쥐띠인관계로 나와친구. 크하하하 -_-;;앞으로도 쥐모임을 위해 자주 얼굴 디밀수 있도록.. 알쮜?)
기다림(기다꼭?나보다 어림..-_-;;원한다면 쥐모임에 끼어줌 ㅋㅋㅋ) 이바닥의 꽃미녀들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굉장히 당황하면서 한편으로는 흐뭇... 글구
염원님(나이를 알고나서 속으로 굉장히 놀랐음 -_-;;또한명의 꽃미녀등장인가?  아직 결혼안함.. 크하하) ,
YPC103님(이분은 필님의 자료가 굉장했던걸로 기억)
지금 여기 소개한분들은 대화방이나 낙서장에서 자주 뵐수 없었던 분들임

글구 미세 아짐들.. 모두 첨만났지만 대화방에서 쌓아온 정땜시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분들과 같은 기분이 들었구. 은서맘누나는 예당때 기억이 확실히 떠올라서 이제 절대로 잊어버릴수가 없겠더군요..

어떻게 시간이 흘러간지도 모르게 우리는 2차 장소로 이동.. 거기선 꾸벅꾸벅 졸아서
별 기억이 없음 -_-;;(난 당췌 술만 마시면 왜 이리 자는건지..)

또 한가지 이브님에 대해서.. 밝혀도 되려나-_-;;내가 고딩때,  이브라는 여성헤비메틀밴드를 혹시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울 이브님이 드럼을 쳤답니다..
호호.. 진짜 멋짐.. 그때 당시 이브라는 그룹에 디게 관심을 갖었던 사람인디..이렇게 만나다뉘.. 난 이브님.. 손만 잡구 있었움.. 크하하하..

만났던 모든 분들 .. 넘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좋은 만남이 계속 될수 있길 바랍니다.

P/S
장소제공과 열심히 음식만들어 날라준 진양누. 넘 고마웠오.. -_-;;
아짐과 꽃미녀의 차이..
아짐들은 남편이 차로 와서 대기 .. 크하하하..
꽃미녀들은 "집에 뭐타구 가" 하면서 걱정..  울꽃미녀님들.. 모두 잘 들어갔나요?
여기 글좀 올려줘여.. 잘갔다구.. 이거 왜이리 걱정이 되는지..푸헤헤헤..
구럼 빠이~~~

24 댓글

여우

2002-01-20 23:40:51

짱아 어제 선물 고마웠어!집에오면서 전철안네서 니가준 선물 손에꼭~~~쥐고 왔어 넘 좋아서 울 남편이 "그거 그렇게도 좋냐??그러데...어제 만나서 무지 반가웠어..

연아임

2002-01-21 01:05:54

어제 정모 다녀온 님들 중 필짱님이 젤 착하네요! 젤 착해요^^*

하얀모래

2002-01-21 02:29:43

울 짱이는 아짐들 한테 인기가 짱이란거 알쥐? 애썼다... ^^

염원~*

2002-01-21 02:47:21

필짱님 나두 만나서 반가워서요 CD만 받고 먼저 가서 미안하고요 CD 정말 고마워요(근데 난 동영상인줄 알았는데) 하지만 동영상 아니라도 필님껀 무조건 좋아여..

염원~*

2002-01-21 02:49:39

글쿠~ CD제작한 광훈님에게 어떻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할지 광훈님 이글 꼭 읽어으면 좋겠네요. 광훈님! CD 넘~~ 고마워요

짹짹이

2002-01-21 03:07:27

생각보다 부지런한 필짱....제일 먼저 후기를 올리다니...나도 후기 올렸으니까 빨랑 읽어보고 같은 쥐띠의 의리를 생각해서 추천좀 해주고 그래봐라. 알겠니? 의리~의~의리!! ^^

은서맘~

2002-01-21 03:28:46

짱아!~~만나서 정말루 좋았어...내동생처럼 친근하구(너보다 나이가더많은 남동생이있슴!)이뿌고 귀엽구...헤헤(주책!) 애덜 아이스쿠림두 사주구...정말 고마워...담에 또 보자.

은서맘~

2002-01-21 03:30:15

이뿐 츠자 좀 알아보러 댕겨야쥐...울짱이 짝 채워주게......^^ 나처럼 이뿌고 야무진 츠자가 또 있나 몰라~~~^^*

쭌맘

2002-01-21 03:38:58

드뎌 짱이총각이 부텀 후기 올렸네염...울 아짐덜이 떠난 자리를 이쁜 츠자들이 꽉채우고 있었구만요.. 행여 아짐덜이 빨랑 가길 기둘린건 아니것지여? 어제 만남 진짜 좋았구여..

쭌맘

2002-01-21 03:40:41

짱이총각도 이쁜츠자 옆구리에 끼고 나타나는날 이제나 저제나 기둘려줘야쥐....역시 짱이총각은 미세에 없어서는 안될 꽃미남(?)이었네여..

기다림

2002-01-21 05:02:43

오빠 저 집에 잘갔어요~?ㅠㅠ 집앞에서 약간의 불미스러운일이..._ _*어젠 잘챙겨주셔서 감사해요^^*

필짱

2002-01-21 05:16:32

기다림. 무신 불미스런일? 늦게 왔다구? 이궁 어쩔까나.. 담엔 일찍가라.. 크하하하.. -_-;; 넘 반가웠어..

기다림

2002-01-21 05:36:03

집으로 가는 짧은 골목에 왠 아저씨 무서워...ㅠㅠ 큰길로 뛰어나와 지나가는 청년2명에게 부탁해서 집까지...^^*그아저씨 계속 있어서 윽~!청년들 보더니 가더라구요.

필짱

2002-01-21 06:19:02

담엔 내가 집까지 데려다 줘야겠군.. 크하하-_-;;

오리왕자

2002-01-21 06:28:44

기다림? 누구지? 음.. 내 추리(?)로는 츠녀에다 꽃미뇨에다 짱이보다 어린.. 크흑.. 정모에 가는긴데... 짱아.. 넌 좋겠다.. 데려다줄 녀동생(?)이 생겨서... -_-;

오리왕자

2002-01-21 06:32:53

그런데 어제는 누구 데려다 줬어? 와진이? 짱아..넌 좋겠다..집에 데려다줄 뇨자가 많아서... -_-;; 앞으로 와진이만 집에 델다 주라. 나머지 츠녀들은 나한테 맡기고..

필짱

2002-01-21 06:35:34

허걱.. 와진이는 향기누랑 같이 갔눈데. 크하하하..

오리왕자

2002-01-21 06:40:45

그래? 향기가 와진이를 너 눈치도 없이 데려다 줬구나.. 너가 데려다 주고 싶었을텐데.. 향기가 미워겠다.. 이해해라.. 향기가 좀 눈치가 없단다.. 동생의 맘도 몰라주고-_-;

오리왕자

2002-01-21 06:44:00

지금.. 내 귀에는.."아이..형 진짜 왜그래요.. 나 진짜 심각해요.." 라는 짱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ㅋㅋ이해혀라.. 어제 못간게..츠녀들을 못만난게 속쓰려서..

필짱

2002-01-21 06:52:38

미치겠다.. 아항~~~~

꽃바람

2002-01-21 09:59:14

필짱님이 인기 최고였구만요......인기짱축하혀여......

middle

2002-01-21 18:16:48

잼있었나보군,,쩌비,,쩌비,,배 아푸다,,쩌비,,쩌비,,^^반창고 붙이고 가는건데,,쩌비쩌비^^

소영

2002-01-22 17:50:42

다들 넘 행복해 하시네요.부러버라 부러버라~ 필짱님 제 CD는 남가놓으셨죠? 아줌마는 이런거 절대 안까먹슴다~

필짱

2002-01-23 01:50:55

ㅋㅋ 소영님.. 한국에 들어오시면 연락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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