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일과 오늘 콘써트를 모두 관람한 동네북이랍니다.
  이틀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여러분들도 아시죠?
  특히 오늘 공연은 얼마나 황홀했는지 어제 하구는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사실 공연 레퍼토리나 진행 상황은 어제와
  같았답니다. 조금 다른것은 sbs에서 카메라를 엄청 많이
  돌리더라구요.제 생각입니다만 아마도 오늘 공연이 방송용인것
  같더라구요.그리구 어제는 PIL21 회원들과 일반 관객들과
  조금 마찰이 있었는데 오늘은 많은 진행 요원들과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아주 좋은 분위기에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되어
  감동이 더했답니다. 4일 공연만 보구 5일 공연을 못보신 분들은
  아쉬움이 더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님과 함께 여러 미세 가족들을 만나서 더욱 즐거웠답니다.
  유니콘님 필짱 짹짹이 여우 기다림 줄리에 미리님 백혜선님
  찍사님 누리님 상옥님 소금인형님 무정님 돈키호테님 국영님
  자유인님 미향씨 상준씨 쭌맘님 가족 은서맘 가족 베고니아님 가족
  야마구찌님 다빈님 소망님 꽃바람님 프라하님 그리구 음~ 음~
  머리를 쥐어짜는데 잘 안나오네요.참 클라우드님 블루시나스님
  혹시 공연장에서 만난 분들중에 빠지신 분들은 덧글루 저에게
  욕을 해주셔두 달게 받겠습니다. 아차 ypcstar님  말띠들 모여서
  함께 사진까지 찍구서 이제야 생각나네. 스타님 이해해 주세요.*^^
  아무튼 지방 공연에두 가구 싶은 생각이 굴뚝 같네요.
  지방분들 기대 하시구 이번 공연 놓치지 말구 꼭 보세요.
  놓치는 분들은 후회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