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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노래방이었는뎅
7월 추가곡에 필님의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가 있더라구요.
당장에 불렀지요.^^
노래가 끝나자 친구가 물었어요.
"이노래 좋다...누구 노래야?"
"앙~조용필노래.^0^"
제가 필님 팬이라는 걸 익히 알고 있던 친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죠.
저는 더욱 신나서 자랑했답니다.
"이거 본인이 직접 작곡한거야~좋지? 좋지?"
"정말? 이야....나는 노래 잘 부르는 사람도 좋지만
작사 작곡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멋있더라.
역시 인정할만 하구나."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정말 흐뭇~^____^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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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유니콘
2002-06-28 18:30:00
땡순에미
2002-06-28 18:43:14
기드
2002-06-28 19:47:05
필사랑♡김영미
2002-06-29 00:42:45
하얀모래
2002-06-29 04:39:50
우주꿀꿀푸름누리
2002-06-29 09:21:28
*내안의사랑*
2002-06-29 10:26:01
조성희(pilfan)
2002-06-29 18: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