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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을 맞이하며, 그 동안의 고민과 안좋았던 기억을 잊기 위해 무진장 애를 썼네여.
그 중 하나루 베고니아를 샀어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서두...
요 베고니아가 참 튼튼하구 이뿌게 자라구 있어여~~~ ^^*
길다란 화분에 샀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운 맘은 여전히 있지만여. 헤헤헤헤헤~
글구 아쉽게두 길가에 놓인 꽃보다는 붉지 않네여, 에혀~
참참참, 베고니아는여,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더라구여.
빨갛구 쬐끄만...... 수원엔 무지 널려 있두만여.......
볼 때마다 방가워여~ 울 필님 보는 것 만큼이나... 에구~ 또 보구잡다!!!
또 하나의 만남은여,
울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만남이에여.
우연인지 필연인지... 미세 정모와 같은 날, 딱 마주쳤지 머에여.
우짤까 고민 무쟈게 했숨다. (아시죠?)
어딜 가야하는가 하구여, 대체 무신 햄릿두 아니구....
칭구의 꼬심만 아니었담!!! 윽~~~
게다가 애엄마인 칭구를 버릴 수도 없어서리.....으이구!!!
17년만의 만남!!!
어릴 땐 저보다 키두 많이 작구, 말두 없구, 외소했던 녀석들이
어느새 저보다 키두 크구, 많이들 어른스러워져 있더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년 만의 만남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릴 적 기억을 하나하나 꺼내놓으며,
마냥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여~ 헤헤헤헤헤헤헤헤헤
남자 10명, 여자 7명.... 첫 모임치구, 많이들 모였져?
애엄마두 되구, 애아빠두 되구, 직장생활하면서 망가진 모습두 있지만,
예전 순수하구, 세상 모르던 시절의 싱그러움이랄까?
머 이런 걸 많이 느끼구 왔네여. ^^*
요즘엔 첫 모임 이후에 카페두 만들구, 담임선생님두 찾구.....
난리 버거지를 피우구들 있어여.
조만간 모임이 또 있을 거라는데, 또다른 기대가 되네여.
선생님은 어떤 모습으루 변하셨을까? 하는...................
그리구, 날 어떤 아이루 기억하실까 하는....... 설렘이랄까여? 힛~
사실, 첨엔 8시 정도까지만 있다가, 미세 정모 장소루 갈 계획이었는데,
고거이 잘 안되더라구여.
특히나 술에 취한 칭구를 챙겨야 한다는 사명감!
칭구 남편에게서 들어야 할 잔소리들... 으윽~
거의 듀금이더이다...
근데, 모임 중간에 전화가 왔지 머에여?
미세 모임 중인 짹이 칭구와 짱이... 구래두 칭구라구 챙기기는~
(넘 고마웠어~~~ 알쥐?)
빨랑 택시타구 오라는 말에 "어"하구 대답은 했지만, 동행했던 칭구가 많이 취했지 머에여.
갈수록 태산이라더뉘~ 웅~
혼자 보낼 수도 없어서, 강남역까지 동행하구...
드뎌 남부터미널에 도착!!! 근데 약도를 보문 알 것 같았던 스페셜 호프가 보이질 않는 거에여!!!
이렇게, 난감할 때가....
구래서 또 짹이칭구에게 전활 했져.... 구래서 짹이 칭구랑 짱이 칭구랑 정모장소에 들어설 수 있었답니다.
시간은 거으 12시... 헉! 조신한 처자가!!! ㅋㅋㅋㅋㅋㅋ
결국.... 밤새 마시구, 얘기하구....
지난 비상공연 이후 첨이니깐.... 정말 오랜만의 만남이었던 거 같애여.
제가 참여했던 특별한 프로그램을 갖고 진행된 건 아니지만,
(벌써 한~~~참 전에 끝났더군여... ㅡ.ㅡ;;;)
필팬이란 한 마음으루 서로를 방가워하구, 기쁘게 맞이해주는 것만으루두 행복 만땅이었답니다!!! ^_____________^
제가 넘 늦은 시간에 참여한지라... 많은 분들이 벌써 다녀가셨더군여.
가장 아쉬운 점이에여.
시간을 지켰어야 하는 건뎅... 역쉬, 시간은 금이더군여~
인터넷에서만 뵙던 많은 님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뎅...
대신 망가진 모습이 아니라, 상상속의 이뿐 모습으루만 남게 되어서(?)
한편으론 다행이지 시포여~~~ 히히히
구래두 늦은 시간까지 많은 님들 남아 계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멀라여~~~~~~
제가 올 줄 알구, 끝까지 안가시구~ ㅋㅋㅋㅋㅋㅋㅋ
웅~ 뵙고 싶은 분들이 넘 많았는데, 아직두 아쉽네여~
결국엔 귀여운 상오기^^님의 집까정~
거기선 과연 잠을 잘 수 있었을 까여?
답은 "절때루" 아녜여.... 한숨도 못잤네여.
왜냐면여.... 블루님의 강의 덕분이었담다. (좋았단 야근 거 아시져?)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루 한 강의.... 거의 죽음 이었숨다!!!! 꺅~~~
피곤해서 잠자루 간다던 블루님이 만든 아침식사!
잠 한 숨 못자구 먹는 아침....
맛은 있는데, 잘 넘어가질 않아서 탈이었져. 에구, 아까버라~
블루님, 정말 요리 잘 하시더군여. (감탄... 감탄... 또 감탄...)
혹시 주변에 요리 잘하시는 남자분.... 또 없나여? 소개점 부탁해여~ 헤헤헤~
아차차.... 또 깜빡할 뻔 했네여.
우연히 참여하게 된 필동 모임에서 만났던 많은 님들두 넘 방가웠네여~
특히 미세식구들인 솜사탕님과 쭌맘님... 깜짝 등장에 어찌나 기뿌던쥐여~
언냐들두 그러셨나여? 헤헤(강요버전!!!)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져?
만남이 있음 당연 이별두 있게 마련이구여.
제가 울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믿고, 의지하고, 따르던 차장님께서 일을 정리하셨어여.
항상 큰언니 마냥 이것저것 챙겨주시던 분인데...
건강상의 이유도 있구, 자동차사고로 인한 후유증도 염려되구여...
구래두 쫌만 쉬다가, 원하시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사람맘이란 건 참 요상시러워서여....
함께 있을 때 쫌 더 잘 할 걸 구랬단 생각뿐이네여... ㅡ.ㅡ;;;
힘들 때마다 기댈 수 있는 존재였거덩여~ 에혀~
아쉽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삶의 궤적을 만들어나가실
차장님께 기뿌고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란답니다~
아주 멀리 떠나시는 것두 아니구, 자주 얼굴을 못보는 것 뿐이라구 생각하문 되져, 머.
모든 일은 맘먹기 나름이니깐여.......... 그쵸?????
에휴~ 일케 7월두 다 지나가 버렸네여.
31일날 정팅날 임에두 불구하구,
7월을 정리하는 이 글을 써야 한다구 대화방에서 일찌감치 나왔었눈데...
넘 더워 술 한 잔 함서 써야쥐 했더니, 고만..............
피곤함에 겨워 걍......... 잠이 들어버렸쥐 머에여. 에혀~~~~~
8월의 첫 날인 오늘두 넘 바뿐 나머지.....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여.
게다가 핸드폰두 고장나서리....... 웅~ 몬사라 정말~~~
오늘 오후에 부랴부랴 고쳤네여.
먼 일들이 일케 많은 건쥐...............
사랑하는 미세가족 여러분~ 휴가는 다녀오셨나여?
요즘이 휴가철이라 많은 님들 뵙기가 힘드네여~ 아쉬버여~~~
휴가 다녀오시문, 즐거웠던 야그들 많이 올려주세여. ^^*
오늘... 지리산으루 같이 가기루 했던 칭구한테서 전화가 왔네여.
다 죽어가는 목소리루여.....
인라인스케이트 타다 넘어져, 2주일간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구여... 에궁~
그만이기에 다행이다 싶으면서두, 저의 지리산행이 걱정되는 건......
저만의 이기적인 생각이겠져? 헤헤헤~
칭구야~ 빨랑 나아랏! 구래야 담번에 나랑 지리산에 또 가쥐~
글구, 넘 덥다구 더위는 드시지 마세염!!!
늘 행복하시구여, 건강하세여~~~~~~
필님..... 울 필님이 유난히 보구싶은 밤이네여.
18집과 울 필님..... 눈이 빠져라, 목이 터져라 기둘립니당~ ^^*
싸 랑 해 여 ~~~~~
그 중 하나루 베고니아를 샀어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서두...
요 베고니아가 참 튼튼하구 이뿌게 자라구 있어여~~~ ^^*
길다란 화분에 샀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운 맘은 여전히 있지만여. 헤헤헤헤헤~
글구 아쉽게두 길가에 놓인 꽃보다는 붉지 않네여, 에혀~
참참참, 베고니아는여,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더라구여.
빨갛구 쬐끄만...... 수원엔 무지 널려 있두만여.......
볼 때마다 방가워여~ 울 필님 보는 것 만큼이나... 에구~ 또 보구잡다!!!
또 하나의 만남은여,
울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만남이에여.
우연인지 필연인지... 미세 정모와 같은 날, 딱 마주쳤지 머에여.
우짤까 고민 무쟈게 했숨다. (아시죠?)
어딜 가야하는가 하구여, 대체 무신 햄릿두 아니구....
칭구의 꼬심만 아니었담!!! 윽~~~
게다가 애엄마인 칭구를 버릴 수도 없어서리.....으이구!!!
17년만의 만남!!!
어릴 땐 저보다 키두 많이 작구, 말두 없구, 외소했던 녀석들이
어느새 저보다 키두 크구, 많이들 어른스러워져 있더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년 만의 만남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릴 적 기억을 하나하나 꺼내놓으며,
마냥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여~ 헤헤헤헤헤헤헤헤헤
남자 10명, 여자 7명.... 첫 모임치구, 많이들 모였져?
애엄마두 되구, 애아빠두 되구, 직장생활하면서 망가진 모습두 있지만,
예전 순수하구, 세상 모르던 시절의 싱그러움이랄까?
머 이런 걸 많이 느끼구 왔네여. ^^*
요즘엔 첫 모임 이후에 카페두 만들구, 담임선생님두 찾구.....
난리 버거지를 피우구들 있어여.
조만간 모임이 또 있을 거라는데, 또다른 기대가 되네여.
선생님은 어떤 모습으루 변하셨을까? 하는...................
그리구, 날 어떤 아이루 기억하실까 하는....... 설렘이랄까여? 힛~
사실, 첨엔 8시 정도까지만 있다가, 미세 정모 장소루 갈 계획이었는데,
고거이 잘 안되더라구여.
특히나 술에 취한 칭구를 챙겨야 한다는 사명감!
칭구 남편에게서 들어야 할 잔소리들... 으윽~
거의 듀금이더이다...
근데, 모임 중간에 전화가 왔지 머에여?
미세 모임 중인 짹이 칭구와 짱이... 구래두 칭구라구 챙기기는~
(넘 고마웠어~~~ 알쥐?)
빨랑 택시타구 오라는 말에 "어"하구 대답은 했지만, 동행했던 칭구가 많이 취했지 머에여.
갈수록 태산이라더뉘~ 웅~
혼자 보낼 수도 없어서, 강남역까지 동행하구...
드뎌 남부터미널에 도착!!! 근데 약도를 보문 알 것 같았던 스페셜 호프가 보이질 않는 거에여!!!
이렇게, 난감할 때가....
구래서 또 짹이칭구에게 전활 했져.... 구래서 짹이 칭구랑 짱이 칭구랑 정모장소에 들어설 수 있었답니다.
시간은 거으 12시... 헉! 조신한 처자가!!! ㅋㅋㅋㅋㅋㅋ
결국.... 밤새 마시구, 얘기하구....
지난 비상공연 이후 첨이니깐.... 정말 오랜만의 만남이었던 거 같애여.
제가 참여했던 특별한 프로그램을 갖고 진행된 건 아니지만,
(벌써 한~~~참 전에 끝났더군여... ㅡ.ㅡ;;;)
필팬이란 한 마음으루 서로를 방가워하구, 기쁘게 맞이해주는 것만으루두 행복 만땅이었답니다!!! ^_____________^
제가 넘 늦은 시간에 참여한지라... 많은 분들이 벌써 다녀가셨더군여.
가장 아쉬운 점이에여.
시간을 지켰어야 하는 건뎅... 역쉬, 시간은 금이더군여~
인터넷에서만 뵙던 많은 님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뎅...
대신 망가진 모습이 아니라, 상상속의 이뿐 모습으루만 남게 되어서(?)
한편으론 다행이지 시포여~~~ 히히히
구래두 늦은 시간까지 많은 님들 남아 계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멀라여~~~~~~
제가 올 줄 알구, 끝까지 안가시구~ ㅋㅋㅋㅋㅋㅋㅋ
웅~ 뵙고 싶은 분들이 넘 많았는데, 아직두 아쉽네여~
결국엔 귀여운 상오기^^님의 집까정~
거기선 과연 잠을 잘 수 있었을 까여?
답은 "절때루" 아녜여.... 한숨도 못잤네여.
왜냐면여.... 블루님의 강의 덕분이었담다. (좋았단 야근 거 아시져?)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루 한 강의.... 거의 죽음 이었숨다!!!! 꺅~~~
피곤해서 잠자루 간다던 블루님이 만든 아침식사!
잠 한 숨 못자구 먹는 아침....
맛은 있는데, 잘 넘어가질 않아서 탈이었져. 에구, 아까버라~
블루님, 정말 요리 잘 하시더군여. (감탄... 감탄... 또 감탄...)
혹시 주변에 요리 잘하시는 남자분.... 또 없나여? 소개점 부탁해여~ 헤헤헤~
아차차.... 또 깜빡할 뻔 했네여.
우연히 참여하게 된 필동 모임에서 만났던 많은 님들두 넘 방가웠네여~
특히 미세식구들인 솜사탕님과 쭌맘님... 깜짝 등장에 어찌나 기뿌던쥐여~
언냐들두 그러셨나여? 헤헤(강요버전!!!)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져?
만남이 있음 당연 이별두 있게 마련이구여.
제가 울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믿고, 의지하고, 따르던 차장님께서 일을 정리하셨어여.
항상 큰언니 마냥 이것저것 챙겨주시던 분인데...
건강상의 이유도 있구, 자동차사고로 인한 후유증도 염려되구여...
구래두 쫌만 쉬다가, 원하시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사람맘이란 건 참 요상시러워서여....
함께 있을 때 쫌 더 잘 할 걸 구랬단 생각뿐이네여... ㅡ.ㅡ;;;
힘들 때마다 기댈 수 있는 존재였거덩여~ 에혀~
아쉽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삶의 궤적을 만들어나가실
차장님께 기뿌고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란답니다~
아주 멀리 떠나시는 것두 아니구, 자주 얼굴을 못보는 것 뿐이라구 생각하문 되져, 머.
모든 일은 맘먹기 나름이니깐여.......... 그쵸?????
에휴~ 일케 7월두 다 지나가 버렸네여.
31일날 정팅날 임에두 불구하구,
7월을 정리하는 이 글을 써야 한다구 대화방에서 일찌감치 나왔었눈데...
넘 더워 술 한 잔 함서 써야쥐 했더니, 고만..............
피곤함에 겨워 걍......... 잠이 들어버렸쥐 머에여. 에혀~~~~~
8월의 첫 날인 오늘두 넘 바뿐 나머지.....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여.
게다가 핸드폰두 고장나서리....... 웅~ 몬사라 정말~~~
오늘 오후에 부랴부랴 고쳤네여.
먼 일들이 일케 많은 건쥐...............
사랑하는 미세가족 여러분~ 휴가는 다녀오셨나여?
요즘이 휴가철이라 많은 님들 뵙기가 힘드네여~ 아쉬버여~~~
휴가 다녀오시문, 즐거웠던 야그들 많이 올려주세여. ^^*
오늘... 지리산으루 같이 가기루 했던 칭구한테서 전화가 왔네여.
다 죽어가는 목소리루여.....
인라인스케이트 타다 넘어져, 2주일간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구여... 에궁~
그만이기에 다행이다 싶으면서두, 저의 지리산행이 걱정되는 건......
저만의 이기적인 생각이겠져? 헤헤헤~
칭구야~ 빨랑 나아랏! 구래야 담번에 나랑 지리산에 또 가쥐~
글구, 넘 덥다구 더위는 드시지 마세염!!!
늘 행복하시구여, 건강하세여~~~~~~
필님..... 울 필님이 유난히 보구싶은 밤이네여.
18집과 울 필님..... 눈이 빠져라, 목이 터져라 기둘립니당~ ^^*
싸 랑 해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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