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사람의 이름은 본인을 나타내고 각 개인을 가리키는 칭호이며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이름을 갖게 되고,비록 인간은
백년도 못 살고 떠나 가지만 그 이름만은 후세에 까지 불리게 됩니다.
심지어 애완동물에게도 애칭의 이름을 지어 부르고 있지요.
중국의 구양수는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즉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조상님들은 이름을 매우 중히 여기어 자손이 태어나면
사주(四柱) 즉,태어난 해,달,날,시를 근간으로 하여 이름을 지었습니다.
속세뿐만 아니라 불가에서도 중이 되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승명 즉,법명을
지어 부르게 했고,천주교에서도 크리스챤이 되려는 사람에게 세례명을 내리며,
유가에서도 명체불리(名體不離) 즉 이름이 곧 몸이요,몸이 곧 이름이라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주의 틀을 벗어난 예쁜 순수한 우리 말의 이름도 눈에 자주
띠게 되었고,일부 연예인의 경우 본명외에 예명을 만들어 활동하다 보니 예명이 곧
본명인 것으로 착각도 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인터넷 사용의 생활화에 따라 사이버 공간에서도 실명과
일종의 예명이라 할 수있는 닉네임이 아이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닉네임의 경우 실명에서 느낄 수 없는 친밀감,따뜻함,기억성,상징성 등의
긍정적인 면이 많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명 이름 대신으로 즐겨 사용하고 있고
닉네임을 정할 때 심사숙고하고 있지 않나 봅니다.
저도 또한 간혹 사용하는 닉네임을 만들때 한참 고민 하였지요.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음식료품의 포장지에는 그 물건을 재배 또는 생산한
사람의 실명이 기재되어 유통됨을 볼 수 있는데,이는 자신의 이름을 표시함
으로써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 대한 책임의식의 발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종의 Product Liability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일부 서비스업종 및 판매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경우 가슴에 명찰을 달고
고객을 대하고 있는데,자신의 이름을 드러내니 만큼 언행 하나 하나에 신중하게
되고 몸가짐을 다시 한번 추스리게 되는 부대효과가 있겠지요.
최근 미세 게시판에 올라왔던 일부 보기 흉한 글들을 보노라면 실명 또는
공식적인 닉네임이 아닌 급조된 닉네임과 이상한 부호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의를 벗어난 인신공격성 말들은 이러한 가면을 이용하는 경솔함과 무책임함이
앞서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 특히 게시판 등에 글을 올릴 때에는 반드시 로그인
절차를 선행하고 있더군요.
등록된 자신의 아이디(실명 또는 닉네임)를 사용함으로써 공동체적인 방에 접근할때
비록 얼굴을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말에 책임성을 느끼며 한번 더 생각한 후 글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미세사이트의 경우 열린 공간,자유분방함이라는 모토를 우선시 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최근의 일부 보기 낯뜨거운 글을 접하다 보니 게시판 같은
특정한 메뉴에 글을 올릴 경우 로그인 절차를 밟도록 함이 보다 건전하고 생산적이며
발전적인 방향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디를 실명 또는 등록된 닉네임 둘 다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입니다.
우리 일반 필팬들이 미세사이트를 방문하였을때의 불편함을 덜기 위하여 게시판의
글을 조회할 때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도록 하면 되겠고요 .
기술적으로 가능할런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일부 다른 사이트의 경우 조회도
로그인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밑에 우주꿀꿀푸름누리님이 게시판에서의 실명제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는 글을
올리셨길래 제 나름대로의 짧은 생각을 두서 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미세의 열린 게시판 본란에 글을 올리기는 지난 7월 하순부터
미세에 참여한 후 처음이네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이름을 갖게 되고,비록 인간은
백년도 못 살고 떠나 가지만 그 이름만은 후세에 까지 불리게 됩니다.
심지어 애완동물에게도 애칭의 이름을 지어 부르고 있지요.
중국의 구양수는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즉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조상님들은 이름을 매우 중히 여기어 자손이 태어나면
사주(四柱) 즉,태어난 해,달,날,시를 근간으로 하여 이름을 지었습니다.
속세뿐만 아니라 불가에서도 중이 되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승명 즉,법명을
지어 부르게 했고,천주교에서도 크리스챤이 되려는 사람에게 세례명을 내리며,
유가에서도 명체불리(名體不離) 즉 이름이 곧 몸이요,몸이 곧 이름이라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주의 틀을 벗어난 예쁜 순수한 우리 말의 이름도 눈에 자주
띠게 되었고,일부 연예인의 경우 본명외에 예명을 만들어 활동하다 보니 예명이 곧
본명인 것으로 착각도 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인터넷 사용의 생활화에 따라 사이버 공간에서도 실명과
일종의 예명이라 할 수있는 닉네임이 아이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닉네임의 경우 실명에서 느낄 수 없는 친밀감,따뜻함,기억성,상징성 등의
긍정적인 면이 많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명 이름 대신으로 즐겨 사용하고 있고
닉네임을 정할 때 심사숙고하고 있지 않나 봅니다.
저도 또한 간혹 사용하는 닉네임을 만들때 한참 고민 하였지요.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음식료품의 포장지에는 그 물건을 재배 또는 생산한
사람의 실명이 기재되어 유통됨을 볼 수 있는데,이는 자신의 이름을 표시함
으로써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 대한 책임의식의 발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종의 Product Liability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일부 서비스업종 및 판매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경우 가슴에 명찰을 달고
고객을 대하고 있는데,자신의 이름을 드러내니 만큼 언행 하나 하나에 신중하게
되고 몸가짐을 다시 한번 추스리게 되는 부대효과가 있겠지요.
최근 미세 게시판에 올라왔던 일부 보기 흉한 글들을 보노라면 실명 또는
공식적인 닉네임이 아닌 급조된 닉네임과 이상한 부호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의를 벗어난 인신공격성 말들은 이러한 가면을 이용하는 경솔함과 무책임함이
앞서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 특히 게시판 등에 글을 올릴 때에는 반드시 로그인
절차를 선행하고 있더군요.
등록된 자신의 아이디(실명 또는 닉네임)를 사용함으로써 공동체적인 방에 접근할때
비록 얼굴을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말에 책임성을 느끼며 한번 더 생각한 후 글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미세사이트의 경우 열린 공간,자유분방함이라는 모토를 우선시 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최근의 일부 보기 낯뜨거운 글을 접하다 보니 게시판 같은
특정한 메뉴에 글을 올릴 경우 로그인 절차를 밟도록 함이 보다 건전하고 생산적이며
발전적인 방향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디를 실명 또는 등록된 닉네임 둘 다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입니다.
우리 일반 필팬들이 미세사이트를 방문하였을때의 불편함을 덜기 위하여 게시판의
글을 조회할 때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도록 하면 되겠고요 .
기술적으로 가능할런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일부 다른 사이트의 경우 조회도
로그인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밑에 우주꿀꿀푸름누리님이 게시판에서의 실명제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는 글을
올리셨길래 제 나름대로의 짧은 생각을 두서 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미세의 열린 게시판 본란에 글을 올리기는 지난 7월 하순부터
미세에 참여한 후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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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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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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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을 사랑해] 뉴스에두 나왔었눈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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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헛소문 퍼뜨리기..4 |
2002-08-22 | 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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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구 공연 입금해 주세요1 |
2002-08-22 | 5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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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필님 평양 공연 안 하신다 (역시 또 하나의 마구쓰기 기사의 해프닝) |
2002-08-22 | 7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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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자- 조용필 추석 평양공연 (필님 공연 미확정) |
2002-08-22 | 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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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날개짓 하늘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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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2 | 7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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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게시판의 실명제에 관하여 *10 |
2002-08-22 |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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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실명과 닉네임)에 대한 생각9 |
2002-08-22 | 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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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10집 샀어요5 |
2002-08-22 | 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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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자, 조용필 추석 평양공연5 |
2002-08-21 |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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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1 | 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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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木요일까지)★23 |
2002-08-21 |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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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1 | 14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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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일보사주최 미국교포공연투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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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1 | 814 |
9 댓글
미미
2002-08-22 01:56:42
미미
2002-08-22 02:00:35
미미
2002-08-22 02:04:22
미미
2002-08-22 02:05:41
미미
2002-08-22 02:10:01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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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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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향기
2002-08-22 03:54:14
새롬팬
2002-08-22 04: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