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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인과 절친한 우정을 나눠온 가수 하춘화는 이날 오후 부산 콘서트로 인해 빈소를 찾지 못한 채 부음을 듣고 그 자리에서 오열하기도.하춘화는 대신 ‘고이 잠드소서’란 문구의 조화를 보내왔다.이날 눈물을 참고 공연을 마친 그녀는 28일 상경,오후 3시께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또 고인의 후배이자 80년대 숱한 밤을 함께 지새우기도 했던 조용필은 미국 워싱턴에 머물고 있어 이날 오후 늦게까지 연락이 닿지 않아 주위 사람들은 또다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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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이미경
2002-08-28 18:24:32
필천사
2002-08-28 18: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