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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되돌아 본 대구방문기

문성환, 2002-09-09 05: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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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는 나이에 당일치기도 아닌 1박을(그것도 다 큰 처녀집에서
안면몰수하고)하면서 여러 님들과 함께 한 이번 대구영상회.
제 자신을 돌아다 보면 참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고,다른 분들은 저를 보고 유부남 신분
으로 희귀한 사람이다라고 손가락질을 하신 분도 분명 있으실텐데...

먼저 이번 대구영상회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애를 쓰신 한솔님,유스티나님,강종숙님,
무정님 등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래의 제가 보고 느낀 대구영상회 및 그 이후 일정은 저의 기억력 한계로 참석하신 분중
일부를 언급하였고, 제 입장에서 겪은 체험이므로 경어는 쓰지않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프롤로그 **
이번 대구영상회에 참석하라는 은밀한(?) 아임님의 권유와 개최일이 회사 휴무일이고
마침 별다른 약속이 없었던지라 큰 맘먹고 집을 나섰다.
갈까말까 한참 망설였지만 그동안 미세 방송국의 데제이 분중 밤시간에 방송하시는
부산지역 분인 하얀모래님과 소금인형님은 어떤 분이실까 기대도 되고, 게시판에서
자주 뵈었던 대구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일을 저지르기로
하였다.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 40분인데 12시 40분에 출발하는 차편이다.
아마 추석 임박한 주말이라 벌초하러 가는 사람 및 행락객때문에 승객이 많은 것으로
추측이 되고 은근히 고속도로 정체가 걱정이 된다.
그러나 다행히 버스기사분은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피해서 왜관 톨게이트로 빠져나가
칠곡을 거쳐 동대구터미널에 도착하니 5시,택시를 타고 영상회장소인 북구 청소년회관
에는 5시 20분에 도착하였다.

** 대구영상회에서 **
회관의 계단을 오르며 앞을 보니 정문 앞에서 무정님이 한 분과 서서 담소중이므로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싸인을 보내니 역시 아는 기색을 보인다.
그런데 웬 걸 무정님 왈,'뵌 분인데 누구시더라?' 나 이거 참! 게시판에서 몇번 글을 주고
받았을때, 지난 7월 모임에 인사를 나누었던 나를 기억하고 있는 듯 하였는데...
내가 아무개라고 하니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옆에 계신 분을 소개하는데 전주에서 오신
새벽이슬님이란다.[추억속의 재회]싸이트의 게시판에서 낯이 익은 분이고,새벽이슬님도
내 이름을 기억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는데 전주에서 승용차로 4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한다.
새벽이슬님 하시는 말씀,이렇게 멀리서 온 사람이 있는데 대구에 계시는 분은 좀 전에
오셨다 떡(디제이 떡이 아님)만 남겨 놓고 일찍 가셨다니 그게 말이 되느냐 하시며 열을
올리신다.(제가 살을 약간 덧붙인 표현이니 양 당사자는 서운해 하시지 말기를 바람)
그러다가 무정님이 그 분(아마 아임님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묵묵부답,보통 그 분은 핸드폰을 잘 안 받으신다는 무정님의 보충 설명이다.
그 분은 평소에 죄를 짓고 사실 분은 분명 아니니 전화 오면 겁이 날리는 만무하고,
핸드폰은 폼으로 갖고 계시나 전화를 안 받으시게...(죄송합니다)
나중에 다른 분들도 서운해 하셨는데 아무튼 그 분 저녁내내 귀가 간지러우셨을꺼야.
안 그랬나요? 아임님.

이어서 무정님으로 부터 깜찌기라는 분을 소개받았는데 이름만 그렇지 실제와는
안 어울린다는 사족(蛇足)의 말.깜찌기님 매우 서운하셨을 껍니다.
필사랑 영미님과도 인사를 나누었는데, 글을 잘 쓰시는 분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로비에서 낯이 익은 분과 마주쳤는데 바로 찍사님이다.역시 분주하게 영상회 소품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매우 부지런 한 분이다.

실내에 입장하여 새벽이슬님하고 나란히 자리를 하고 주위를 살펴 보니 대부분 처음 보는
분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한솔님.첫 인상이 듬직하다는 느낌이다.
참석한 분들을 열심히 안내하시는 유스티나님.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멋쟁이.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는 강종숙님.솜씨도 수준급인 것 같고 그 카메라 꽤 비싸겠는데.
예쁜 딸 예지와 같이 오신 하얀모래님.방송 목소리에서의 느낌 보다 훨씬 젊으시던데.
가냘프고 야들야들(?)한 원영님.일요일 부산에서의 친구 결혼식 참석차 겸사겸사
오셨다 하고.
키가 훤출한 소금인형님.역시 차분하고 촉촉한 목소리의 소유자.
조금 늦게 도착하셨지만 디지탈 캠코더로 영상회 분위기를 담아 내시고 그 연세에도
식지 않는 열정을 갖고 계시는 제일 맏 어른 서재기님.
항상 모든 모임에 빠지지 않는 당찬 남상옥님.
게시판에서 본 적은 없고 대구에 계시는 처음 인사를 나눈 정지원님.권혁배(?)님.
이상 열거한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고,무정님의 유머넘친 사회로 영상회가 시작되었는데,
본인 얘기로 자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가끔 햇갈릴때가 있어서 화장실에 가서 확인한다
하여 다들 한바탕 배꼽을  잡았다.

영상회의 분위기는 깜찌기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코멘트로 대신하고...
야광봉은 지난 8월 한강영상회에 이어 두번째 흔들어 봐서 요령이 생겼고 편한 좌석에
앉아서 흔드니 어깨의 부담이 훨씬 덜하다.
영상회를 마치고 새벽이슬님의 권유로 방명록에 짧은 소감도 적은 후, 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는데 사진 찍는 분이 강정균님이라 한다.
나는 처음에 찍사님(태호)이 강정균님인 줄로 착각했던 적이 있다.

** 음식점에서 **
음식점에 도착하니 9시 40분경이다.
돼지갈비에 소주,중간에 소맥 폭탄주 한잔.
그다지 잘 못하는 술이지만 어찌하다가 4일째 연속이다 보니 속이 약갼 무뎌진 것 같다.
새로운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체구가 건장한 김준억님.그러고 보니 한강영상회때
안면이 있는 얼굴이다.
키가 미끈하게 큰 황규영님.역시 처음 접하는 분이다.
부산 산다는 나하고 종씨인 문혜진양.집안 식구(문씨는 본이 하나임)를 만나서
반가웠지요.
그리고 이터널리에서 활동하신다는 정수경님하고 통성명을 하였는데,내가 처음 듣는
이름이라 하니 왜 자기를 모르느냐 하며(아마 이터널리에서는 꽤 유명한 분인가 보다)
다짜고짜 내 핸드폰 번호하고 이름을 말하라 하고 입력을 한다.
나도 그 분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역시 술이 들어가다 보면 다들 용감해지고 거리감이 좁혀지나 보다.
또한 필님 가족들이니까.

**  뒷풀이 장소에서 **
식당에서 나와서 갈등이 생긴다.
시간은11시 반이 넘었지만 서울로 올라가야 할 것 같은데 고속버스가 있으려나.
뒷풀이 장소에 합석하다 보면 영락없이 눌러 있어야 하고...
일단 같이 움직여 보자 마음 먹고 난 후에,다른 남자분들보다 내가 술을 덜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여 노래방으로 향하는 길에 하모님 딸인 예지양을 내가 안고 이동하였다.
노래방내에서 예지양을 안고 앉아 있었는데 시끄러운 음악소리 속에서도 제법 늦은
시간이고 피곤도 한지라 내팔을 베개삼아 잠을 잘도 잔다.
그러고 보니 일행중 다른 남자들은 다들 총각이구나.
그때 어느 분이 나 보고 예지아빠되느냐고 묻는다.그러면 내가 하모님 남편이라는 뜻?
하모님 듣기에 매우 서운했을 얘기.나는 얼른 아저씨된다고 둘러되었다.
에이 그 얘기 하신 분.어딜봐서 내가 아빠인가요.작은 할아버지뻘이지요.

** 강종숙님 댁에서 1박 **
노래방에서 나오니 새벽 1시반 가까이 되었다.
여전히 예지양의 보호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하여 예지양을 안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막상 아파트에 들어왔는데 이거 참 좌불안석이다.어떻게 처신해야 되나 하고.
무정님은 여유있게 종숙님 오빠 추리닝으로 갈아 입고 자리를 깔고 눕는다.
결국 여성들 속에서 혼숙(?)을 하게 되었는데 무정님이 본인의 성별을 햇갈려 하는 것처럼
여성분들도 무정님을 남성으로 인정 안 하시나 보다.(이런 글 써도 돼나요?)
3시경에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가 옆에서 같이 잔 한 남성이 하도 크게 코를 골길래
(술때문이지 싶네요) 깨어 보니 5시가 채 안된 시각이다.
일어나 보니 심언하님이 열심히 설겆이를 하시는 걸 보니 분명 밤을 샌 것임이 틀림없고
성실한 분이라는 느낌이 든다.
잠도 안오고 하여 근처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다시 들어오니 6시경,무료한 시간을
달랠겸 잠시 책을 보다가 하모님과 예지양,그리고 원영님과 같이 집을 나선 시간이
7시 경이다.
그때까지 잠에 빠져 있던 여러 분들에게 부득이 인사를 드리지 못하였는데 이제서야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에필로그 **
동대구터미널에서 네사람이 아침식사를 하고 8시 30분 버스를 타고 서울로,부산으로
이별을 고하였다.
대구오실때 차멀미로 고생하셨다는 하모님.부산가실때도 멀미 하셨다면서요?
멀미라는 것.겪어 본 사람은 그 고통 이루 헤아릴 수 없죠.그렇다고 일반 도로가 아닌
고속도로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 그 상황이 눈에 선합니다.

다시 한번 영상회 준비에 고생 많으셨던 여러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반가운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으며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고 지루하셨겠네요.

필님과 인연으로 해서의 만남. 감사합니다.

39 댓글

찌기

2002-09-09 05:43:23

아휴~상세하게도 쓰셨네요^^* 고생하셨어여~ㅋㅋ 글구 무정님때문에 저 상처 받은거 확실하다니깐여! 담에 정신적 피해 보상비 요구할꺼에여ㅋㅋ근데 이번에두 역쉬 종숙언니집이 여관?ㅎ

새벽이슬

2002-09-09 05:43:41

문성환님..이곳에서 후기까지..전 아직 한번도 후기를 써 본적이 업슴당..만나 뵈서 무척 반가웠슴돵..많이 낯설어 하는 성격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성환님이 있어서 무척 좋았슴당..

새벽이슬

2002-09-09 05:45:24

제가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일찍 자리을 떴는데도 불구하고 말 못드리고 와서 마음이 영 꺼림직 하더이다..하모님께도..성환님께도..그 밖에 모든 분들께도..이 자리를 빌어 대신 사과

찌기

2002-09-09 05:45:55

공연후에 먹는 갈비와 쐬주~캬아~정말 같이하지 못함이 아픔이네여ㅠ. 글구 준억오빠..보기보다 연약해여~노래방서 아주 멋졌다져?ㅎㅎ담엔..저두 꼬옥 1박 같이 할께여~멀리서 오신다구

찌기

2002-09-09 05:46:35

수고 마이 하셨습니다 (_-_)(^-^) 꾸벅~~ㅎㅎ

새벽이슬

2002-09-09 05:46:42

의 말을 올림당..이번 대구 영상회에 수고가 많으신 한솔님..강종숙님..유스티나님..또한 열심히 열렬히 환영회 주신 그외 많은 분들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찌기님도 반갑습니다.

새벽이슬

2002-09-09 05:51:16

하나 서운한 점은 같은 대구 하늘 아래에 있으면서도 꼭 필님 처럼 행동 하시는 아임님..다음에 또 그러면 다시 생각해 볼렵니다..^^케케케케케케케

동네북

2002-09-09 05:53:00

문성환님 후기 일케 쓰시면 어케요? 이제 클났어요. 후기를 이케 안봐도 비데오처럼 쓰셨으니 담부터 모든 모임후에는 후기압력이 대단할겁니다.ㅋㅋㅋ 암튼 지금 모습 너무 좋아요.

소금인형

2002-09-09 06:09:28

성환님...새벽이슬님... 많이 반가웠어요~~ ^^ 찌기님이랑은 제대로 인사도 못나눴군요. 흐... 다음 대구공연때 또 환한 마음으로 뵙기를 기대할게요...^^

아임

2002-09-09 06:10:32

후기 읽고서 >> ^---------------^ << 대만족요! 참..시작전에 종숙님이랑 한솔님께 휴대폰 했었는데..안 받으시더군요. 하필 제 폰이 먹통이라..빌려서 했는데..

아임

2002-09-09 06:12:54

그때라도 연락이 되고..오셨다는 거 알았으면 다시 택시 탔을텐데요^^ 글 정말 잘 쓰세요~~ 이슬님 후기도 함 기다려 볼까요? 다음에는 꼭 뵈옵길 바라오며..건강,행복하세요!!

문성환

2002-09-09 06:21:18

아임님.어쩌면 잘 된일인지 모르지요.글로써 서로 인사 나누다가 막상 실물과 됨됨이를 보고 저에게 실망하시는 것 보다 상상속에서나마 기대를 안고 가시는 편이 훨씬 나을 겁니다.

♡솜사탕♡

2002-09-09 06:29:02

와우~성환이오빠야~~넘...리얼한..후기..잘읽었어여~~후기쓰시느라..흰머리는..안생기셨는지~ㅜ.ㅜ성환이오빠..멋쟁이!~^^

문성환

2002-09-09 06:37:29

요즘 동생이 많이 생겨서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동생이 많다면 나는 노장이네요.희경동생님 편히 쉬세요.

하얀모래

2002-09-09 07:08:23

문성환님... 첨 뵈었을때 전 제 또랜줄 알았네요... ^^* 그리고... 혼자 유부남이라구 해서 넘 민망해 하실 필요도 없구요 그냥 좋은 시간 보냈다고 생각하세요.. 이럴때 아님

하얀모래

2002-09-09 07:09:30

언제 필팬들하고 외박을 할 수 있겠습니까? 노래방에서두 울 예지 봐주시느라 제대로 노시지도 못하고.. 노래 한 곡도 못부르시게 한 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한솔

2002-09-09 08:02:30

문성환님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유부남인디.... 딸 둘에 결혼 11년차 중고 유부남,,,ㅋㅋㅋ

천랸무정

2002-09-09 08:20:17

문성화님!! 아침에 일어나서 찾으니 안보이셔서 순간 당황했드랬어요..ㅠㅠ 인사도 못하고 보내신게 맘에 걸립니다.. 뜻밖의 방문이시라 제가 잠시 기억력에 이상이..변명입니다. -_-

천랸무정

2002-09-09 08:21:11

서울가거들랑 속닥허니 많은 야그나누면서 술 한잔해요..^^* 서울에.. 잘 가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최미자

2002-09-09 08:34:07

문성환님 반가웟어요.. 저 기억 나시나요.. 얘기는 못했지만 뒷풀이 장소로 이동할때 ㅏ모언니와 이슬님과 얘기하면서 갔었죠. 멀리서 오셔서 힘드셨죠.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성환

2002-09-09 08:52:49

대구분인 미자님과 똑똑한 아들 기억하는데 소개 글에 깜빡 빠뜨려서 죄송합니다.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혼자

2002-09-09 09:49:27

생생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함께한 기분이 드는 군요. ^^

미소요정

2002-09-09 11:04:57

제가 마치 그곳에 있는 느낌 드네요. 어떤분들인지 모두 모두 보고싶네요.

찌기

2002-09-09 12:16:23

아하..소금인형님~오셨군요*^^* 초면인 분이 많아서 ㅠ. 대구 공연때 확실하게 인사드릴께여~

필사랑♡영미

2002-09-09 21:45:59

문성환님 자세하고 정감 있고..따스함이 있는 후기 잘 봤습니다..저도 만나 뵙게 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제가 원래 말이 없어서..헤헤~ 이 분 저 분 제가 찾아 다니면서 인사를

필사랑♡영미

2002-09-09 21:47:12

드러야 했었는데..항상 다음에..좀 있다 이러다가..결국에 집에 오면 후회가 되네요...잘 내려가셨죠?..하모언니도 ..원영이도...심언하야..설겆이 했나?..역시 대구 츠자들은

필사랑♡영미

2002-09-09 21:49:05

하는 짓도 넘 이뻐~~ 이쁜것들 담에 꼭 함 보자!~~일찍와서 미안해!~~모두 수고하셨고..반가웠습니당..이슬님 잘 올라가셨죠?..역시 언제 뵈어도 마음씨 좋으신 전주의 한석규님.

필사랑♡영미

2002-09-09 21:50:12

인자하시고..편안한 미소...늘 기억하고 있답니당^^* 모두...다음 공연 때 뵐께요^^*

광후니^^

2002-09-09 23:19:54

문성한님 대구까지 가셨었군요^^ 잘하셨습니다.. 대구사람들 참 맘들이 따뜻하죠^^

아름다운향기

2002-09-09 23:26:27

문성환님! 후기 넘 잘 읽있어요~~ 잼나게 잘 다녀 오신 듯 해서 참 좋네요~

귀연상오기^^

2002-09-11 06:19:04

문성환님...먼저 성함을 기억못해 죄송해여..잘 가셨져?...후기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여...-당찬상오기 올림^^-

귀연상오기^^

2002-09-11 06:20:17

아임언니...늦게가는 바람에 얼굴도장도 몬찍었네여...그 맛난떡이 아임표 떡이었군여.....언니도 잘 지내세여...공연때 뵈여..^^

귀연상오기^^

2002-09-11 06:20:55

새벽이슬님 가시는것두 못뵈었네여...반겨주셔서 감사했어여...역시 잘 지내셔야 합니당^^

귀연상오기^^

2002-09-11 06:21:45

하모언니둥 예지 데리고 고생 많으셨네여...잘 가셨져?

귀연상오기^^

2002-09-11 06:22:55

영미야 방가웠어...언제봐도 언니처럼(?) 푸근한 미소...역쉬 필사랑영미얌^^

귀연상오기^^

2002-09-11 06:23:59

무정이....많이 피곤했자?...또 밤새자고 꼬실까 말까 고민중이당...^^

귀연상오기^^

2002-09-11 06:25:38

인형아 나두 너 좋아한데이...알지?

귀연상오기^^

2002-09-11 06:26:33

찌기님,최미자님 인사를 못 나누었네여....담엔 꼬옥....

귀연상오기^^

2002-09-11 06:28:09

동네북님,광후니.향기 마음은 모두 그곳에 있었겠져?...담엔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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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대구 영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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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어째 말이여 째가 걱정되븐디 올해 안으로 신곡이 나올수 있을려나 몰르겄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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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DVD영상회 후기] 한번 더 불러 보는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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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 2002-09-08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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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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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