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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감시·악성루머에 깊은 상처
아내를 잃은 슬픔에 휩싸인 조용필(53)이 10년 가까이 여성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던져줬다.
조용필의 한 팬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이 모 씨로 알려진 한 여성 팬이 24시간 조용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뿐 아니라 악성 루머까지 퍼뜨리고 다니는 등 조용필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조용필이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극성 스토커 소문이 더욱 맹렬히 퍼지고 있어 또 한번 조용필은 깊은 마음의 상처를 겪고 있다.
10년 가까이 조용필은 따라 다니며 그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이 씨에게 새벽부터 밤까지 조용필의 행적을 낱낱이 캐고 다니는 것은 기본.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나와 조용필이 특별한 관계”라는 등 스스로 이상한 소문을 만들고 있다.
이런 이씨의 행적을 조용필의 팬 클럽 회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 여성은 팬 클럽 사이에서도 문제가 많이 됐다. 조용필 씨를 괴롭히는, 이상한 얘기들을 하고 다녀 요주의 인물로 꼽힌 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녀 주의를 줬는데 조용필 씨가 상을 당한 직후부터 더욱 이상한 소문을 만들어 걱정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용필의 팬들은 아내 안진현 씨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토커에 의한 악성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다. 아내와의 순애보가 매스컴에 의해 많이 알려지자 악성 루머를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용필은 최근 고 안진현 씨가 그를 위해 남긴 유산 전액인 400만 달러(약 48억 원)를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사회사업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렇듯 안 씨와의 지극한 사랑이 알려진 상태에서 스토커 소문이 퍼지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아내를 잃은 슬픔에 휩싸인 조용필(53)이 10년 가까이 여성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던져줬다.
조용필의 한 팬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이 모 씨로 알려진 한 여성 팬이 24시간 조용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뿐 아니라 악성 루머까지 퍼뜨리고 다니는 등 조용필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조용필이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극성 스토커 소문이 더욱 맹렬히 퍼지고 있어 또 한번 조용필은 깊은 마음의 상처를 겪고 있다.
10년 가까이 조용필은 따라 다니며 그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이 씨에게 새벽부터 밤까지 조용필의 행적을 낱낱이 캐고 다니는 것은 기본.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나와 조용필이 특별한 관계”라는 등 스스로 이상한 소문을 만들고 있다.
이런 이씨의 행적을 조용필의 팬 클럽 회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 여성은 팬 클럽 사이에서도 문제가 많이 됐다. 조용필 씨를 괴롭히는, 이상한 얘기들을 하고 다녀 요주의 인물로 꼽힌 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녀 주의를 줬는데 조용필 씨가 상을 당한 직후부터 더욱 이상한 소문을 만들어 걱정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용필의 팬들은 아내 안진현 씨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토커에 의한 악성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다. 아내와의 순애보가 매스컴에 의해 많이 알려지자 악성 루머를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용필은 최근 고 안진현 씨가 그를 위해 남긴 유산 전액인 400만 달러(약 48억 원)를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사회사업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렇듯 안 씨와의 지극한 사랑이 알려진 상태에서 스토커 소문이 퍼지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37 댓글
송희
2003-01-21 22:58:34
질문
2003-01-21 23:07:23
질문
2003-01-21 23:09:41
???
2003-01-21 23:11:21
정말...
2003-01-21 23:13:16
^^
2003-01-21 23:22:29
음
2003-01-21 23:24:50
^^
2003-01-21 23:29:24
ㅡㅜ
2003-01-21 23:30:01
......
2003-01-21 23:34:16
자존심
2003-01-21 23:39:51
자존심
2003-01-21 23:40:49
자현
2003-01-21 23:47:44
팬
2003-01-22 00:06:34
???
2003-01-22 00:14:55
???
2003-01-22 00:16:46
???
2003-01-22 00:17:04
???
2003-01-22 00:18:41
김영진
2003-01-22 00:18:51
김영진씨.
2003-01-22 00:22:50
111111
2003-01-22 00:24:42
love
2003-01-22 00:25:40
이 기사를
2003-01-22 00:26:49
기사원문
2003-01-22 00:37:50
그러게
2003-01-22 00:42:18
나드리
2003-01-22 00:43:18
나드리님
2003-01-22 00:45:00
자현
2003-01-22 00:49:39
나드리
2003-01-22 01:00:53
vldksh
2003-01-22 01:51:26
...
2003-01-22 03:29:24
미친경란
2003-01-22 03:39:29
그래도
2003-01-22 03:43:46
....
2003-01-22 03:46:16
웃긴다
2003-01-22 04:22:52
yourhunter
2003-01-22 06:03:07
희망
2003-01-22 2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