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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에 난 스토킹 기사에 대한 해명

윤현우, 2003-01-22 0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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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늘 신문에 난 얘기들이 마치 위탄이 신문사에 제보한것처럼 잘못 오해될 우려가 있어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 글을 씁니다.

지난밤 어느 기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느 남자로부터 안좋은 제보가 들어왔다. 지금 조용필씨께서 상을 당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제보가 들어와 본 기자는 난감하다. 이 제보가 사실인지 알고싶다.' 했습니다.

예전에 그런 소문을 들은 적이 있었던 저는 간단히 '옛날에에 그런소문 들은적 있지만 그건 스토킹에 의한 소문으로 끝난걸로 알고있다. 지금 시기에 이런 내용이 기사화 되는거 바라지 않는다.' 했습니다.

기자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확인을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기자는 마치 위탄에서 자료를 제공한것처럼 기사화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기자에게 강력히 항의하였기자도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면 사과하겠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인정과 함께 최초의 기사에 있던 ‘위대한 탄생’ 글은 수정이 되었고, 저는 '팬클럽사이에서' 라는 말도 수정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기자의 내용 확인 과정에서 분명히 소문에 불과하다고 말했으며, 기사화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화가 된것에 대해선 유감스러우며 여러분들게 죄송합니다.

물론 그 기자가 염려한 것은 익명에 의한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제보에 의해 일이 더 커질 것을 염려한 마음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마치 위탄이 제보한것으로 오해를 받게되었는데 이것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해명의 글을 써주겠다고 하지만 제 글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오해가 풀린다면 굳이 기자의 사과글까지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기자도 기자로서 필님을 위한 방법을 택한 것이라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34년 동안 필님께선 무수하게 잘못된 오해속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해오셨습니다. 그 침묵의 의미를 저희 팬들도 잘 알기에 저 역시도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일로 필님과 팬여러분께 누를 끼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9 댓글

고현주

2003-01-22 02:53:10

우리 모두..조용필님을 불편하게 해드리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어이엄네

2003-01-22 02:58:43

그기자가 진정 필님을 위한다면 어케 확실치두않은 소문만 듣구 그런 기사를 쓸수 잇나여? 기자는 소설가가 아니자나여~

어이엄네

2003-01-22 02:59:51

생각없는 기자땜에 필님과 팬들모두에게 정신적 피해를 줬다구하면 억지일까여??? 정말 불쾌한 기사입니다.

서희

2003-01-22 03:07:52

이경란기자가 잘못했네요. 새해에는 한단계라도 업그레이드되는 기자가 되시길...윤현우님 그런데요. 스폿연예기자의 정신은 좀 날다른면이 있는거같아요.

서희

2003-01-22 03:10:46

어느시기를 막론하고 기사를 써대는거보세요. 저 기사땜에 어느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우시겠네요. 힘내세요^^

미세지기

2003-01-22 05:35:22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katie

2003-01-22 18:26:07

상중이신 필님이 이소식을 듣으시면 가슴이 아프시겠죠,,,,정말로 한글한글 신중해야 겠어요....

2003-01-23 06:18:26

이건 그기자가 필님을 더 난감하게 만든거고 이시기에 나올 기사가 아니였다고 봅니다 물론 바보아닌다음에야 누가 정말 팬이라면 그런얘기를 제보를 했겠어요.아지만 그기자 꼭 이런 시기

2003-01-23 06:23:51

에 기사화 했어야 했는지 이건 더 골란하게만든사건이네요. 이기사가 오히려 사람들은 혹시 하고 생각한는 사람이 생긴다는 거 그게 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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