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의 공연은 코엑스의 아픔을 잊기라도 하듯 나름대로 열심인 무대였었다.
레퍼토리야 늘 비슷하긴 했어도 오빠의 열창은 가히 압권이었으나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팬들은 무엇이든 열광하지만 사실 오빠의 의상은 말이 아니다.
아니 무척이나 촌스럽다.다른 것은 그렇게 투자하시면서 별거 아닐것 같은 의상은
왜 신경을 안쓰는지 모르겠다. 과연 의상에 대해 한마디도 이야기 해주는 사람도 없단
말인가!! 심히 안타깝다.
요즘 활동하는 가수종에는 오빠같은 가슴 아픈 의상을 입고 활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플리즈! 제발 의상에 공을 들이시기를...
그리고 상반기에 공연이 많아 18집이 과연 8월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
35주년 앨범이면 기존의 앨범하곤 다르게 쟈켓도 멋있고 수록곡도 풍부하게
더블 앨범으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그동안 오빠 앨범의 쟈켓은 처절할 정도로 촌스럽고 이상했다.물론 팬들은 어떤
형태의 앨범이라도 살 것이다.그치만 다른 팬들을 상대로 흥행이 되어야만
어느 정도 히트 앨범으로 등극할 수 있는 법이다.그러나 일반팬의 입장에선
만일 예전과 같은 분위기의 쟈켓이라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안 살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홍보가 되지 않을 경우라면 앨범의 성과는 불보듯 뻔하다.
오빠의 새 판이 사실 너무나 걱정된다.
차라리 오빠가 힘있는 기획사로 들어 가셨으면 하는것이 내 솔직한 바램이다.
내 사랑하는 오빠...18집이 성공해야만 우리도 있는 겁니다!!1
이젠 제발 열심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