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저역시 20년넘은 필팬이지만,공식팬클에 가입했던 적은 없는 일반팬입니다.
제생각은 필님이 레퍼토리를 어떻게 꾸미셔도 모든팬들을 다 만족시킬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님께서도 그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셔서 공연을 꾸미시겠죠..
올해는 35주년 기념콘써트니까 기존 히트곡들을 위주로 하되 10%정도는 신곡으로 채워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신곡이 몰라서 지루하다면,새음반을 사서 듣도록 하면 되겠지요..
그것도 못하면서 불만을 갖는다면 진정한 팬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딴가수들 공연에 가도 마찬가질겁니다.
매니아빼고는 그가수의 전곡을 다 알수는 없을테니까요..^^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를 들을때도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만 나오지는 않을겁니다.
공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조금 넓게 이해하시면 아무 문제 없을거같군요.^^
추신:전 열성팬은 아니지만,내년부터는 신곡이나 15집 이후의 곡들을 콘써트에서 더많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밑에 분석해 놓으신 글 잘 봤습니다.
>
>하지만 저도 20년 넘은 팬이지만 팬 여러분들이 너무 이기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여러분들은 혹시 뒷자리에서 공연 보신적 있으신가요?
>
>작년 공연에서 일반 팬들이 얼마나 불만을 가졌는지 과연 알기나 아십니까?
>
>모르는 노래가 연달아 계속 나오자
>
>
>
>주무시는분, 욕하고 나가시는 분, 화내시는 분...
>
>정말 재미없다는분, 환불해달라는 분...
>
>왜 그많은 히트곡 놔두고 모르는 노래만 부르냐는분...
>
>나훈아 보다 백배 재미없다고 수근대는 분...
>
>
>
>과연 이런 외침들을 들어 보셨는지요?
>
>
>
>여기서 활동하시는 매니아 분들이야 워낙 오빠 공연을 많이 가시니까
>
>기존 레퍼토리 지루하시겠죠.
>
>새로운 레퍼토리에 대해 많이 원하시겠지만
>
>
>
>
>대부분의 일반팬은 평생 한번이랍니다.
>
>
>아마 공연 오시는 분의 70%가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시는 분들이죠.
>
>
>
>그런 분들에게 모르는 노래만 나오면 대실망할 건 너무나 분명합니다.
>
>
>
>
>신선한 레퍼토리는 2-3곡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
>
>그리고 35주년 기념 콘서트이기 때문에
>
>35년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하고 중장년층까지 망라하도록 하는
>
>명실상부한 기념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제발 올해 레퍼토리 가지고 뭐 복고니 뭐니 그러지 맙시다.
>
>
>
>올해 공연중 가장 열광적이었던 레퍼토리는
>
>바로 80년대 초반 오빠부대로 돌아가자는 부분의
>
>의정부로 치면 돌아와요 부산항에,창밖의 여자,꽃바람, 난아니야, 촛불,
>못찾겠다 꾀꼬리, 비련 ,고추잠자리로 이어지던 80년대 히트곡 메들리였답니다.
>
>
>또한 올해는 그동안 거의 부르지 않던
>잊을수 없는 너, 상처,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꽃바람 등등
>히트곡 중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들을 불러주셔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
>저랑 같이 콘서트 같던 친지들도
>
>공연 내내 좋아하다가
>
>그대를 사랑해 이런 노래 나올때 하품합디다.
>
>이런 노래 나오면 맨 앞에 팬클럽 사람들만 열광하지
>
>뒤는 굉장히 썰렁합니다.
>
>왜그러냐 물으니깐 모르는 노래는 지루하답니다.
>
>
>
>35주년은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콘서트였으면 합니다.
>
>제발 공연장의 95%를 차지하는 일반팬들을 생각합시다.
>
>5%의 매니아를 위한 공연은 2002년 예술의 전당 공연으로 만족했으면 합니다.
>
>
>
>물론 저의 편협한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제생각은 필님이 레퍼토리를 어떻게 꾸미셔도 모든팬들을 다 만족시킬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님께서도 그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셔서 공연을 꾸미시겠죠..
올해는 35주년 기념콘써트니까 기존 히트곡들을 위주로 하되 10%정도는 신곡으로 채워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신곡이 몰라서 지루하다면,새음반을 사서 듣도록 하면 되겠지요..
그것도 못하면서 불만을 갖는다면 진정한 팬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딴가수들 공연에 가도 마찬가질겁니다.
매니아빼고는 그가수의 전곡을 다 알수는 없을테니까요..^^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를 들을때도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만 나오지는 않을겁니다.
공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조금 넓게 이해하시면 아무 문제 없을거같군요.^^
추신:전 열성팬은 아니지만,내년부터는 신곡이나 15집 이후의 곡들을 콘써트에서 더많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밑에 분석해 놓으신 글 잘 봤습니다.
>
>하지만 저도 20년 넘은 팬이지만 팬 여러분들이 너무 이기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여러분들은 혹시 뒷자리에서 공연 보신적 있으신가요?
>
>작년 공연에서 일반 팬들이 얼마나 불만을 가졌는지 과연 알기나 아십니까?
>
>모르는 노래가 연달아 계속 나오자
>
>
>
>주무시는분, 욕하고 나가시는 분, 화내시는 분...
>
>정말 재미없다는분, 환불해달라는 분...
>
>왜 그많은 히트곡 놔두고 모르는 노래만 부르냐는분...
>
>나훈아 보다 백배 재미없다고 수근대는 분...
>
>
>
>과연 이런 외침들을 들어 보셨는지요?
>
>
>
>여기서 활동하시는 매니아 분들이야 워낙 오빠 공연을 많이 가시니까
>
>기존 레퍼토리 지루하시겠죠.
>
>새로운 레퍼토리에 대해 많이 원하시겠지만
>
>
>
>
>대부분의 일반팬은 평생 한번이랍니다.
>
>
>아마 공연 오시는 분의 70%가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시는 분들이죠.
>
>
>
>그런 분들에게 모르는 노래만 나오면 대실망할 건 너무나 분명합니다.
>
>
>
>
>신선한 레퍼토리는 2-3곡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
>
>그리고 35주년 기념 콘서트이기 때문에
>
>35년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하고 중장년층까지 망라하도록 하는
>
>명실상부한 기념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제발 올해 레퍼토리 가지고 뭐 복고니 뭐니 그러지 맙시다.
>
>
>
>올해 공연중 가장 열광적이었던 레퍼토리는
>
>바로 80년대 초반 오빠부대로 돌아가자는 부분의
>
>의정부로 치면 돌아와요 부산항에,창밖의 여자,꽃바람, 난아니야, 촛불,
>못찾겠다 꾀꼬리, 비련 ,고추잠자리로 이어지던 80년대 히트곡 메들리였답니다.
>
>
>또한 올해는 그동안 거의 부르지 않던
>잊을수 없는 너, 상처,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꽃바람 등등
>히트곡 중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들을 불러주셔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
>저랑 같이 콘서트 같던 친지들도
>
>공연 내내 좋아하다가
>
>그대를 사랑해 이런 노래 나올때 하품합디다.
>
>이런 노래 나오면 맨 앞에 팬클럽 사람들만 열광하지
>
>뒤는 굉장히 썰렁합니다.
>
>왜그러냐 물으니깐 모르는 노래는 지루하답니다.
>
>
>
>35주년은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콘서트였으면 합니다.
>
>제발 공연장의 95%를 차지하는 일반팬들을 생각합시다.
>
>5%의 매니아를 위한 공연은 2002년 예술의 전당 공연으로 만족했으면 합니다.
>
>
>
>물론 저의 편협한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1 댓글
*^^*
2003-05-30 09: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