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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석하신 분들
JULIE님, 찍사님, 자유인님, 백천사님, 짹짹이님, 광훈님,
에밀레님 그리고 화석역 근처에 사시는 님(닉네임을 잘 몰라서)
모두 모두 반가웠고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
몇 번이나 망설이다 참석했는데
그런 망설임과 걱정 모두 기우였어요.
누구보다 반겨주신 쥴리님의 환한 미소에
그런 걱정은 봄눈 녹듯 사라지더이다.
평소 눈팅으로만 익혀왔던 님들을 직접 만나고 보니
필님 공연 보러 갈 때의 설렘 못지 않더군요.
님들 직접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요.
함께한 시간 내내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어쩜 모두들 닉네임의 이미지와 실제모습이 그리도 비슷한지....
특히 짹짹이님, 참새들이 울고갈 그 수려한 말수다,
유쾌하고 귀엽더이다.
우리 쥴리님은
툭 건드리면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여리고 착한 소녀같고
백천사님은
겨드랑이에 날개 솟아나지 않을지 걱정스럽구요,
살아있는 천사가 따로 없더이다.
자유님은
바람따라 구름따라 발닿는 곳 떠나는 자유인 그대로고
찍사님은
글쎄요, 정리가 되지 않아요. ‘고뇌하는 햄릿’같다고 할까요.
왜 닉네임이 찍사인지 궁금했는데 물어보지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고 꼭 물어보고 싶어요.
참, 물파스 고마웠어요.
우리 작은 아이 그 물파스로 칠갑을 해서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광훈님,
약장사로 나서도 될 듯한 장광한 말솜씨로 역설한
조용필論 에 그저 감탄, 또 감탄.....
정말 25세 꽃다운 대학생 맞나요?
광훈님의 기억력에 컴퓨터도 울고 가겠더이다.
모임 파할 무렵 오셔서 뒷정리 도와주신 에밀레님.
초행길 더듬어 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덕분에 혹까지 붙이고 간 저 편하게 돌아왔어요.
멀리 대전에서 오신 두 분
무사히 내려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쥴리님, 다음번 모임 기다릴게요.
호수공원 잔디밭에 앉아 삼겹살 구워 먹자고 한 말
“Don't forget!"
다음 번 모임 삼겹살과 소주는 제가 책임질게요.
횡설수설 후기 이만 접어야 겠네요.
짹짹이님의 협박에 간단하게나마 글 남기려고 했는데
쓸데 없이 글이 길어졌어요.
“모임 참석한 님들,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JULIE님, 찍사님, 자유인님, 백천사님, 짹짹이님, 광훈님,
에밀레님 그리고 화석역 근처에 사시는 님(닉네임을 잘 몰라서)
모두 모두 반가웠고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
몇 번이나 망설이다 참석했는데
그런 망설임과 걱정 모두 기우였어요.
누구보다 반겨주신 쥴리님의 환한 미소에
그런 걱정은 봄눈 녹듯 사라지더이다.
평소 눈팅으로만 익혀왔던 님들을 직접 만나고 보니
필님 공연 보러 갈 때의 설렘 못지 않더군요.
님들 직접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요.
함께한 시간 내내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어쩜 모두들 닉네임의 이미지와 실제모습이 그리도 비슷한지....
특히 짹짹이님, 참새들이 울고갈 그 수려한 말수다,
유쾌하고 귀엽더이다.
우리 쥴리님은
툭 건드리면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여리고 착한 소녀같고
백천사님은
겨드랑이에 날개 솟아나지 않을지 걱정스럽구요,
살아있는 천사가 따로 없더이다.
자유님은
바람따라 구름따라 발닿는 곳 떠나는 자유인 그대로고
찍사님은
글쎄요, 정리가 되지 않아요. ‘고뇌하는 햄릿’같다고 할까요.
왜 닉네임이 찍사인지 궁금했는데 물어보지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고 꼭 물어보고 싶어요.
참, 물파스 고마웠어요.
우리 작은 아이 그 물파스로 칠갑을 해서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광훈님,
약장사로 나서도 될 듯한 장광한 말솜씨로 역설한
조용필論 에 그저 감탄, 또 감탄.....
정말 25세 꽃다운 대학생 맞나요?
광훈님의 기억력에 컴퓨터도 울고 가겠더이다.
모임 파할 무렵 오셔서 뒷정리 도와주신 에밀레님.
초행길 더듬어 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덕분에 혹까지 붙이고 간 저 편하게 돌아왔어요.
멀리 대전에서 오신 두 분
무사히 내려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쥴리님, 다음번 모임 기다릴게요.
호수공원 잔디밭에 앉아 삼겹살 구워 먹자고 한 말
“Don't forget!"
다음 번 모임 삼겹살과 소주는 제가 책임질게요.
횡설수설 후기 이만 접어야 겠네요.
짹짹이님의 협박에 간단하게나마 글 남기려고 했는데
쓸데 없이 글이 길어졌어요.
“모임 참석한 님들,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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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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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8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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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기다려지는 8월 30일............ |
2003-06-10 | 5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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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그리워 80년 전성기가 그리워2 |
2003-06-10 | 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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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캔 도필님을존경한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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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그의 신곡을 듣고싶다6 |
2003-06-10 | 10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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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 공연 예매 TOP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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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찍사
2003-06-09 01:01:51
찍사
2003-06-09 01:02:16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6-09 02:07:00
miasef
2003-06-09 02:19:30
상오기
2003-06-09 02:30:26
백♡천사
2003-06-09 10:34:37
백♡천사
2003-06-09 10:41:11
백♡천사
2003-06-09 10:44:56
백♡천사
2003-06-09 10:49:38
백♡천사
2003-06-09 10:53:11
짹짹이◑.◐♪
2003-06-09 19:04:00
짹짹이◑.◐♪
2003-06-09 19:05:08
짹짹이◑.◐♪
2003-06-09 19:30:02
미르
2003-06-09 20:56:40
JULIE(김지연)
2003-06-09 22:14:30
JULIE(김지연)
2003-06-09 22:15:51
JULIE(김지연)
2003-06-09 22:17:19
안젤라
2003-06-12 19:38:57
안젤라
2003-06-12 19:42:14
안젤라
2003-06-12 19:4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