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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내년 유럽서 록공부”
데뷔 35주년 콘서트 제작발표회서 밝혀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슈퍼스타 조용필과 공연기획사 라이브플러 스가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조용필은 이날 “취미로 시작한 음악을 평생 하게 됐다”면서 35년 음 악 인생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공연 개요와 함께 이화여대 주철환 교수 가 노래말을 쓴 신곡 ‘도시의 사막’ 등 새 앨범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 다.
조용필은 올 연말까지 전국 투어와 연말 예술의전당 콘서트를 마치고 록의 본고장인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 대형 팝시장인 미국 등지에서 약 6개월간 음악 공부를 할 계획도 밝혀 여전히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열정을 드러냈다.
라이브플러스는 오는 30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 조용필의 ‘HISTORY ’공연을 통해 해외교포나 일본 팬들에게 판매된 6000여장의 입장수익과 이들이 입국해 쓰는 경비 등을 포함해 50여억원에 해당되는 외화 수입이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 공연에서 조용필의 노래를 부를 후배 가수 장나라와 유열이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경희 기자(ice@heraldm.com) 사진=배선지 기자(sunji@heraldm.com)
데뷔 35주년 콘서트 제작발표회서 밝혀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슈퍼스타 조용필과 공연기획사 라이브플러 스가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조용필은 이날 “취미로 시작한 음악을 평생 하게 됐다”면서 35년 음 악 인생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공연 개요와 함께 이화여대 주철환 교수 가 노래말을 쓴 신곡 ‘도시의 사막’ 등 새 앨범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 다.
조용필은 올 연말까지 전국 투어와 연말 예술의전당 콘서트를 마치고 록의 본고장인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 대형 팝시장인 미국 등지에서 약 6개월간 음악 공부를 할 계획도 밝혀 여전히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열정을 드러냈다.
라이브플러스는 오는 30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 조용필의 ‘HISTORY ’공연을 통해 해외교포나 일본 팬들에게 판매된 6000여장의 입장수익과 이들이 입국해 쓰는 경비 등을 포함해 50여억원에 해당되는 외화 수입이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 공연에서 조용필의 노래를 부를 후배 가수 장나라와 유열이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경희 기자(ice@heraldm.com) 사진=배선지 기자(sunji@heraldm.com)
3 댓글
Duck
2003-08-07 02:18:10
오히려 영국이며 유럽의 음악하는 애들이 배우러 와야 되는거 아닌가? ^^*
진짜로 가신다면.. 팬들 꽤나 쓸쓸해 하겠네. 밤낮으로 유럽지도 뒤적거림서..
필사랑♡영미
2003-08-07 02:55:49
오빠께서 공부를 하시러 간다니깐 .... 오빠를 볼 수 없어서 서운하기도 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그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세상일에 조금 느슨해진 제게 반성의 기회를 주신거 같아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불끈~!
이미 최고임에도 많이 부족하시다는 겸손과 함께 세계 모든 나라의 민속 음악들을 찾아서..
우리 팬들에게 들려주는게 진정한 음악인의 자세라 하신 말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오늘 하루도 오빠가 너무..너무...자랑스러운 그런 하루였습니다.^^*
오빠.........사랑합니다.♡~~너무,..너무..너무...많이요...~~~^^
필사랑♡영미
2003-08-07 02:56:35
서울 오빠집은 누가 지키지?..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