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선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방송사가 자기 입맛에 맛게 가수들에게 상을 돌리듯
역시 이사람들이 뽑은 사람들도 자기들 입맛에 뽑은건 마찬가지네요

조용필이라는 가수가 위대하다는건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추었기때문입니다.
대중성을 전혀무시한 가수는 한마디로 말해서 대중가수가 아니죠
레코드야 몇장 팔리건말건 음악성만 충족하면 된다는 발상도 코메디죠
마찬가지로 음악성은 전혀 무시된채 붕어들만 뽑는 연말잔치도 공염불에 불과하구요

그래미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건
대중성과 음악성을 적절히 무리하지않게 안배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두시상식다 다수의 의견은 무시한체 자기들끼리의 만족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정으로 상을 받아야하는 가수는 누가뭐래도
그해에 음반이 가장 많이 팔린가수를 인정해주는 풍토가 마련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음반이야 팔리건말건 방송에만 많이 나오고
아니면 소수의 매니아나 음악관계자에게만 인정을 받는다면
결국 자기만족에 지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후보중에 조용필님을 제외한 가수중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도 있습니다.
참 전 빅마마는 실력에 비해 작년한해 너무 뜬가수들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저정로도 노래하는 가수들 우리나라에 쫘악 깔렸는데
유독 그렇게까지 뜬이유는 우리나라 방송계에 얼마나 붕어들이 널렸으면
그렇게 돋보였을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