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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체조경기장에서의 공연이라 아직까지도
공연에 대한 설레임으로 밤잠을 설치는 지겹게
오래된 팬이랍니다.
그런데 확정된 공연비를 보니 씁쓸합니다.
체조경기장은 젊은 분위기라 보다 많은 젊은 관객들이
참여해서 멋진 스탠딩 콘서트가 될거라는 기대에
부풀었었는데 공연 가격을 보니 지금껏 오빠가
해오시던 공연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실망이 큽니다.
현란한 무대장치보다는 신나는 싸운드로 공연을
채우면 다른 공연보다 제작비도 덜 들거란 생각이
드는데...암튼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필가족들도
그렇게 이야기해 공연 기획사에 건의를 하든지 해야겠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비행기로 친구를 초대해 함께
가려고 했는데 월수입이 100만원 조금 넘는 저로서는
거의 50여만원(친구 티켓값에다 교통비,숙식비까지 포함)의 지출은 무진장
부담스럽네요...
다른 가수들의 공연이 주로 5,6만원에서 맨끝이 2만원인것을
비교하면 정말 엄청 비쌉니다.
능력 안되면 오지마라는 식은 오랫동안 오빠를 지켜온
팬들에 대한 배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쉽게도 저는 이번 공연을 능력부족으로 못보게되어
속상하네요...보시는 분들 즐겁게 보세요
공연에 대한 설레임으로 밤잠을 설치는 지겹게
오래된 팬이랍니다.
그런데 확정된 공연비를 보니 씁쓸합니다.
체조경기장은 젊은 분위기라 보다 많은 젊은 관객들이
참여해서 멋진 스탠딩 콘서트가 될거라는 기대에
부풀었었는데 공연 가격을 보니 지금껏 오빠가
해오시던 공연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실망이 큽니다.
현란한 무대장치보다는 신나는 싸운드로 공연을
채우면 다른 공연보다 제작비도 덜 들거란 생각이
드는데...암튼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필가족들도
그렇게 이야기해 공연 기획사에 건의를 하든지 해야겠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비행기로 친구를 초대해 함께
가려고 했는데 월수입이 100만원 조금 넘는 저로서는
거의 50여만원(친구 티켓값에다 교통비,숙식비까지 포함)의 지출은 무진장
부담스럽네요...
다른 가수들의 공연이 주로 5,6만원에서 맨끝이 2만원인것을
비교하면 정말 엄청 비쌉니다.
능력 안되면 오지마라는 식은 오랫동안 오빠를 지켜온
팬들에 대한 배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쉽게도 저는 이번 공연을 능력부족으로 못보게되어
속상하네요...보시는 분들 즐겁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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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댓글
팬
2004-03-06 01:57:52
스탠딩 콘서트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또 의젓한 신사분들 오셔서 다리꼬고 "너 얼마나 노래 잘하나 지켜보자"
이런표정의 많은분들이 오실것 같네요.
화려한 무대도 좋지만..사실 조용필이라는 분과 위대한탄생이라는 고품격
명품(??) 이 존재하는데..화려한 연출없이도 충분히 대단한 콘서트가 되리라
믿습니다..이번연도에는 완벽한 무대보다는 신나는 콘서트가 되길 바랍니다.
그날은 신나게 무너지려고 했는데..^^ 그래도 기대할께요.
시냇물
2004-03-06 02:00:09
진달래
2004-03-06 02:13:22
요즘 같은 불황에 너무 비싼건 사실이에요.
코엑스의 악몽을 잊으신건 아니시겠지요!!
등불
2004-03-06 02:25:38
35주년 지오디,장나라....나왔죠.
젊은 사람들 신나는 노래 일색이라 해도 가연....
그 때 학생은 2만이였습니다.
젊은 사람들 오는 사람 많습니다.
그들은 신나는 노래 찾아 오는 사람 보다 노래를 느껴서 오는 사람들입니다.
13살 짜리 남자 아이가 조 용필 아저씨 노래 들으면 가슴이 마구 띈다는 아이도 있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빠의 노래를 좋아해야합니다.
하지만 오빠의 장점은 여러모로 두루 많은 나이와 계층(?)의 마음을 두드리는데 있다고 봅니다.
오빠의 앞으로 방향은 뮤지컬이 있고 톄마가 드러나는 공연입니다.신곡 방향도 그렇고요.신나고 스트레스 확 날리는 공연 보다는 가슴에 와 닿고 마음 속에 길이 남는 공연을 원합니다.
모든 공연을 다 볼 수는 없고 몇 공연만 선택적으로 봐야겠죠. 저 또한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선택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가지 못하는 이유를 만들어 실망하기 보다 조 용필님 공연은 대단하다는 자긍심이 우리 팬들의 모습에 보여질 때 젊은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 번 와 보게 하는 촉매제가 돠ㅣ리라 봅니다.
우리 모두 자긍심과 뿌듯함을 당당히 보입시다!!!^^*
동감
2004-03-06 02:51:22
비싼공연이 있는 반면 저렴한 공연도 기획하실만 한데...
그래야 팬은 아니지만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가게되고 또 그사람이 팬이되고(필님콘서트보고서 팬 안되면 그건...^^) 또 주부나 학생인 경우 식구 눈치 안보고 전회 다 가고... 아닌가요? 제 짧은 소견으로 몇자 올립니다.
오랜팬
2004-03-06 03:19:49
스탠딩 기대했었는데..
체육관공연에서까지 비싼가격에 윗분말씀처럼
다리꼬고 앉아서 어디 얼마나 잘하나보자 하는 점쟎은분들 또 만나야하겠군요
여전히 그분들 눈치보면서 뒷통수 안맞게 조심조심 청승 떨면서..
혹시 돈없으면 보지말라는 팬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그정도 돈은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돈없는팬들은 뒤에서만 봐야하는지
같은팬으로서 화도 나고
또 늘상 해왔던데로 눈치보면서 스트레스 쌓여가며 언제일어날지 기웃기웃하는공연
솔직히 이제 넌더리 납니다.
한번쯤은 팬들생각도 해주시면 좋으련만..
그좋은계절 5월에 좀더 많은 젊은사람들과
신나게 뒤집어지는 상상을 했었는데
정말 씁쓸합니다.
...
2004-03-06 03:56:48
싸도 77,000이었는데,신승훈도 50,000원은 받더이다
...
2004-03-06 04:53:33
모르겠어요
...님에게
2004-03-06 05:10:23
그럼 값이 비싼 CD가 음악성이 높겠군요..
한심한...
팬
2004-03-06 05:14:26
표현땜에 맘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
2004-03-06 05:25:10
한마디
2004-03-06 05:34:20
체육관이나 운동장 이런곳은 좀 싸게 받고,전문 공연장(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등등)은 지금처럼 좀 비싸도 무리가 없을듯하네요.
어차피 공연내용이나 무대장치는 비슷하니까요.
꿈
2004-03-06 05:49:36
솔직히
2004-03-06 06:06:40
콘하고 같이 했던 공연만 좀 비쌌죠!
저 같은 가난뱅이들은 사실 엄청난 부담입니다.
티켓값때문에 보고 싶어도 못보는 사람 무진장 많습니다. 팬 스스로
조용필님의 가치를 폄하하려는게 절대 아니에요!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3-06 06:09:37
장소에 따라 또 자리에 따라 가격의 차등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팬들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존중하고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논의]나 [협의] [제안]이 될수 있는 방향으로 말씀들을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팬들만큼 중요한 존재는 없으니까요.
티켓을 구입할때 앞자리만 고집하지 말고 가격이 저렴한 뒤에서 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귀가 열리면 보는 눈도 달라지겠죠.^^
생명이여
2004-03-06 06:19:36
비련
2004-03-06 06:30:35
시냇물
2004-03-06 08:29:51
변화하십이오. 너무 이익에 눈이 멀어 큰 이상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기획사 담당자 님께 정중하게 요청 드립니다.-조용필 님, 사랑합니다.-
...
2004-03-06 09:18:53
눈물꽃
2004-03-06 11:11:18
등불
2004-03-06 18:26:18
하지만 ,아이들 싸다고 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가지고 싶고 하고 싶으면 부모님 사정 보지 않고 가지고 합니다.
암표가 50만원이여도 삽니다.
여러분 비싸다 말씀 하지 마시고,여러분 주위의 청소년이나 자기 아이들 내가 한 번 덜 보고 같이 조 용필님 공연 보러 가신적 있나요.
부모님과 같이하는 시간 초등학생들 아주 좋아합니다.
부모님이 열광하는 모습 신기해하고 즐깁니다.
정말 조 용필님의 팬이 젊은 ㅇ 사람으로 채워지길 원한다면 팬들의 주위 어린 새싹들에게 디브디 한 번 보여 주시고 내가 몇 번 더 못 가더라도 그들에게 볼 기회를 주시죠.
대신 그들에게 음악 만 보여 주는 공연은 보여 주지 마십시오.
그들은 자극적 음에 현혹되고 그런 공연은 많이 접합니다.
그들에게 종합 예술을 보여 주십시오.
무대를 보고 ,조명을 보고, 시스톔이 있는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에 도움이 되는 공연을 보여 주셨으면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보다 종합 예술의 공연의 토대를 만들고 싶다는 조 용필님의 지향점을 떠나 젊음을 만끽하고 스트레스 풀고 싶다,나는 팬이니 좀 더 싸게 해서 모든 공연을 다 보고 싶다는 자기 충족을 조금만 버리셨으면 합니다.
신나는 공연도 1년에 한 두번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신나는 공연을 위주로 몇 번 하면 기존 팬들도 공연 보러 가지 않을 거란 생각해 보지 않았네요.
단지 신나는 공연에 기성 세대들 돈 주고 가지 않습니다.
젊은 세대들 신나는 공연엔 자극적인 사운드를 좋아하지 노래 리듬이나 작품에는 심취하려 하지 않습니다.
90년대의 공백기가 왜 있었을 까요?
조 용필님의 공연에 무대 ,조명 .....이런 것 다 무시하고 신나게 놀 자고 제발 말 하지 마십시오.
답답
2004-03-06 18:37:25
대한 배려로 3층이나 그런 곳은 5만원에 하죠.잠실때도 3만원에 스탠드 했고.
제이드
2004-03-06 19:34:22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야 다 똑같겠지만 굳이 앞자릴 고집하지 않는다면 큰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공연을 다 보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죠..)
내심 스탠딩공연을 기대했지만..그건 다음을 기약하고..나름대로 체조경기장 특성을 살려 신나게 즐기는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변분들을 잘 만나야 하는데..ㅡ.ㅡ
필님의 지향하는 바를 생각하면 무대연출비 줄여 입장료 낮추자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의 경기며 수용 연령층 확대등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도 일리는 있는 것 같고, 참 어렵네요.
그치만 다른 가수들의 공연이 주로 5,6만원에서 맨끝이 2만원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좀 그렇네요. 물론 공연의 질을 가격으로 매길순 없지만 말씀하신 5~6만원 하는 다른 가수의 공연과 차별화되어 있지 않나요.
저도 필님과 밴드 위대한 탄생만 있으면 무대조명이나 영상등 다른 무대연출 필요없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갠적인 생각이죠.
이아무개님이 공연비 때문에 보는 것을 포기하셨다니 저도 무척 속상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아직 5월초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조금 여유있게 생각하셔서 올해의 첫 공연장에서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갈공명
2004-03-06 19:42:22
이제 새로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승민
2004-03-06 20:23:00
한다고 하면 그 장소이기 때문에 가봤던 저로서는 좌석배열까지도 머리속에 들어오더군요 누구하고의 비교는 어리석음 입니다
액수또한 비교하는게 우습지 않습니까
다른가수들보단 조용필공연은 차등을 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50,000 70,000 90,000 110,000
왜 라는것에 대한 반문이나 질타는 아직 조용필공연을
모른다거나 가보지 않은분들이셨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자기생각되로 한다면 솔직히 얼마나 좋겠습니까
왜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을 하시죠
과연 공연문화나 시스템을 얼마나 알기나 하는 소리입니까
비교를 하면 끝이 없는 법입니다
그 자리마다의 시각적 청각적 차이는 분명히 나는 것입니다만,
그러나 그 콘서트는 모든사람들을 위한것입니다
맨앞에서 맨뒤에까지 조용필 공연은 감동적이고 즐겁습니다
적어도 몇몇가수가 하는 공연에서의 좌석의쓰잘때없는 배치나
분류로 인해 그자리가 도리어 고통이 되는 콘서트 보단 나을것입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죠 일괄적으로 하든 차등으로 하든 그 공연이 갖는 가치와 무게
그리고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조용필 공연을 11만원 주고 본다고 하면 제 또래나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그러나 조용필을 아는분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부럽다고
말합니다 그 부러운게 단지 11만원이라는 돈을 쓴다는것이 아닌 그런시간을
낼수 있다는 그것에 부러운것입니다
데이트 비용 술과 담배에쓰는 비용 악세서리에 쓰는 비용
기타 취미생활에 쓰는 비용 조금만 예산관리를 잘한다면
충분히 나올수 있는 비용입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하면서 막상 그돈에만 인색하다면
당신은 돈이 있다고 해도 조용필공연을 볼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럴수록 조용필 신구세대들과는 이질감만 더해져 갈뿐입니다
왜 이레야 하나요
왜 우리들끼리 싸워야 하나요
왜 뭐가 불만이죠 뭐가 못마땅해요
조용필 과 같은시대에 동선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이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의 하나인데 나중에 후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중에요 있을때 부모님 모시듯이 있을때 같이 공연을 느꼈으면 합니다
도시속 각박해져 가는 서울속 조용필 음악은 제게 있어 청정음악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졌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런것에 영약해지기보단 원숭이해인 만큼 좀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용필은 여전히 저를 애태우게 들뜨게 합니다
그것이 제가 조용필과 함께 있는 이유입니다
도시속 사랑은 변할지언정
도시속 내 삶의 이유중에 하나인 당신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갈공명
2004-03-06 21:31:36
취미생활 때문에 본래의 생활에 타격이 있다면 곤란하겠지요.이땅에는 아직도
10만원 넘는 공연을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좋은거 일수록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덕 아닌가요?그런것처럼 좋은 공연도 여러
사람이 부담없이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어쨌든 공연비가 지금의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게 비싼건 사실 입니다.사실을 다른 이유를 들어 자꾸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답답
2004-03-06 21:57:39
더 답답
2004-03-06 22:15:38
후진 곳에서 봐야 하남유.."답답"님은 오래된 팬 아니지유?오래된 팬이라면
왜 이렇게들 떠드는지 말 안해도 아는데....더 답답하네유
-_-
2004-03-06 22:21:24
누구보다 오빠의 지향점을 아신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이 그러신다면 오빠 정말 힘 빠지죠,,,
이제 오래된 팬분들도 무조건 오빠를 앞에서 봐야한다는 생각들은 버리세요. 그리고, 오빠공연을 무조건 다 가서 본다는 생각도 버리세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선별해서 본다면 오빠 공연볼때 그 가치가 더욱더 새롭게 다가오지 않겠어요?
궁금
2004-03-06 22:28:50
그런데 오빠는 요즘들어 왜 이렇게 공연을 많이 하셔야 하나요??
궁금하네요
-_-
2004-03-06 22:32:48
오빠가 공연을 안하시면 안하신다고 불만, 하면 공연비 비싸서 내가 못가기 때문에 불만..
이제부터는 오빠가 팬들 주머니사정 생각해서 공연횟수 조정해야되나요?
필자매
2004-03-06 22:33:57
-_-
2004-03-06 22:35:32
공연료가 비싸면 자신이 부담할 수 있는 적정한 것을 선택해서 가서 보면 되지 않나요?
그럼, 이번 공연료를 인하하지 않으면 모두들 보이콧할건가보죠?
제갈공명
2004-03-06 22:59:23
국회 앞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렵고 헐벗은 사람들이지 부유한 사람들은
아니 잖습니까??그런것처럼 형편이 어려운 팬들이 공연비를 낮추어 달라고 건의할
수 있는 겁니다.그런데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분들은 굳이 덧글로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질책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누구는 어렵게 공연을 보거나
말거나 그냥 VIP석에서 보시면 되시는 거니까요.보이지 않을 뿐이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어렵게 공연을 보는지 오빠는 모르실 겁니다.오빠가 알 필요 있냐고
반박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국민의 실정을 모르는 대통령은 쓸모없는 허수아비에
불과 합니다.아마 글 올리신 분은 오빠에 대한 사랑이 실로 엄청나게 크신 분이라
생각이 됩니다.우리가 오빠한테 건의할 수 있는 루트가 전혀 없다 보니까 이곳에
개인의 아쉬움을 올리셨고 같은 팬 끼리는 그런 팬들도 보듬어 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팬클럽 사이트이긴 해도 무조건 아무 분별력없이 오빠가 무조건 최고라고
일관하는건 오빠에게도 결국 도움이 되는건 아닐 테니까요..괜히 눈물이 납니다.
어쨌든 지금의 공연비는 너무 비싼건 사실이고요 오빠가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일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skc
2004-03-06 23:02:11
mmm
2004-03-06 23:03:45
많은 공연중에 골라서 가면되지 ~
환경에 맞게 공연 보면 될것 같아요 ~
보고 싶지 않으면 안보면 되는거고 ~
공연 일정을 보고 이래라 저래라 ~ 넘 하신 생각 안드나요
skc
2004-03-06 23:10:40
-_-
2004-03-06 23:23:40
그렇다고 제가 오빠의 콘서트비용이 우스울정도로 돈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저역시 일개 샐러리맨에 불과하니까요.
그러나, 이건 용필오빠의 자기가치에 대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우수한 팀들이 모여서 최고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의 발로라는 말입니다.
또한, 다른 가수들에 비해서 투자비용도 더 들것이구요.
그리고, 콘서트때 오빠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사운드라는 거 아시는 분들 잘 아시죠?
작년 잠실 공연때도 3층 맨꼭대기층 뿐만아니라 학생석, 스탠드석까지 직접가셔서 앉아서 직접 모니터까지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정도로 콘서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인데 그정도 가치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다른 가수들과의 상대적 개념으로는 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갈공명
2004-03-06 23:50:13
우린 다른 가수의 공연 이야길 하는게 아닌데...답답하군요.
일반 대중이 사운드의 차이(모든 오빠 공연이 사운드가 뛰어난건 아니였듯이)를
깊이 아는 대중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 기준은 도대체 무엇이구요??
쓸데없는 논쟁하지 않겠습니다.우리 모두의 바램은 보다 많은 젊고 싱싱한
필팬을 만드는데 있다 보니 공연비 하향 조정을 원하는 것 입니다.
죽어도 모두 그 뿐일 겁니다.아무 불만이 없는 분은 그저 그냥 보면 된다니간요~~
성질 자구 돋구지 마세요.이젠 더이상 덧글 안달렵니다!
스노우맨
2004-03-07 00:15:32
각자의 형편에 맞게 몇개 선별해서 보는 현명함을 가지시는게. 그리고 공연횟수가 많다고 하시거나 공연비에 불만없는 사람들은 덧글 달지 말라니 너무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 하네요.
이런저런 논의가 오가는 것은 좋지만 같은 팬들간에 서로 맘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1년에 1~2차례 정도 지금의 공연내용과는 조금 차별을 둬서 공연을 해주시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은 해봅니다.
(*공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말 그대로 일반인들의 시각에서는 공연요금이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공연을 보아온 팬들을 통해 공연내용은 상관없이 비싸다고만 하시는 것은 어딘지 씁쓸하네요.)
순천에서
2004-03-07 05:51:08
사랑합니다.
부산에서
2004-03-08 09:14:59
안양에서
2004-03-09 00:47:36
끝으로
2004-03-09 02:46:38
속상하네요...보시는 분들 즐겁게 보세요
~~> 이아무개님! 그러지말고 B석 봅시다~^^
저도 올해부턴 체육관이나 운동장처럼 시설 별 안좋은 공연은 제일 싼 좌석볼겁니다^^
삐석 본다고 같은팬끼리 손가락질 한다해도 할수없죠뭐..물론 그럴사람없겟쬬?
꼭 비싼 좌석본다고 열성팬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팬이니까
2004-03-10 00: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