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한국의 ‘맘마미아’를 만들겠다.”
국민가수 조용필이 뮤지컬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번 불태우고 있다. 조용필은 그동안 발표한 노래들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규모의 초대형 뮤지컬 제작을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다. 그룹 ‘아바’(ABBA)의 노래들로 엮은 ‘맘마미아’ 같은 형식의 뮤지컬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구체적으로 조용필은 앞으로 5년 후인 2009년 5월 서울 초연을 목표로 “세계적인 수준의 록뮤지컬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그는 1일 밤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91년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던 것”이라며 “90년대 말 의욕 있게 추진해봤으나 여건이 마땅치 않아 잠시 접어야 했다. 이젠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록뮤지컬 제작에 출사표를 던졌다.
록뮤지컬을 향한 조용필의 집념은 이미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치러지는 콘서트 ‘Pil&Feel’을 예로 들며 “2008년까지 매년 5월에 열리는 이 콘서트 역시 록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며 “공연 안에서 무대설치 조명 특수효과 등 많은 실험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조용필은 지난해부터 미국을 정기적으로 방문,뉴욕 브로드웨이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연 중인 초대형 뮤지컬들을 집중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조용필은 자신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묶인 록뮤지컬에서 ‘음악 총감독’으로 무대 뒤를 지킬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연출에 주연까지 맡는다면 ‘욕심’이 지나친 것 아니겠냐”면서 “아직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실력 있는 후배에게 주연자리를 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가수 데뷔 36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5월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제1체육관),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Pil&Feel 2004조용필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국민가수 조용필이 뮤지컬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번 불태우고 있다. 조용필은 그동안 발표한 노래들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규모의 초대형 뮤지컬 제작을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다. 그룹 ‘아바’(ABBA)의 노래들로 엮은 ‘맘마미아’ 같은 형식의 뮤지컬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구체적으로 조용필은 앞으로 5년 후인 2009년 5월 서울 초연을 목표로 “세계적인 수준의 록뮤지컬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그는 1일 밤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91년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던 것”이라며 “90년대 말 의욕 있게 추진해봤으나 여건이 마땅치 않아 잠시 접어야 했다. 이젠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록뮤지컬 제작에 출사표를 던졌다.
록뮤지컬을 향한 조용필의 집념은 이미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치러지는 콘서트 ‘Pil&Feel’을 예로 들며 “2008년까지 매년 5월에 열리는 이 콘서트 역시 록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며 “공연 안에서 무대설치 조명 특수효과 등 많은 실험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조용필은 지난해부터 미국을 정기적으로 방문,뉴욕 브로드웨이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연 중인 초대형 뮤지컬들을 집중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조용필은 자신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묶인 록뮤지컬에서 ‘음악 총감독’으로 무대 뒤를 지킬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연출에 주연까지 맡는다면 ‘욕심’이 지나친 것 아니겠냐”면서 “아직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실력 있는 후배에게 주연자리를 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가수 데뷔 36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5월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제1체육관),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Pil&Feel 2004조용필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
2024-09-13 | 1472 |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6
|
2024-08-31 | 589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236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381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44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867 | ||
18908 |
조용필 선거출마?13 |
2004-04-07 | 1078 | ||
18907 |
같이 율동 해보세요 |
2004-04-07 | 673 | ||
18906 |
[선데이 서울 75년 7월호] .... 조용필과 그림자 |
2004-04-07 | 925 | ||
18905 |
요즘의 나의 소원4 |
2004-04-07 | 693 | ||
18904 |
[후기]봄비가 내리던...토요일 주말9 |
2004-04-06 | 1158 | ||
18903 |
마음의감옥 |
2004-04-06 | 533 | ||
18902 |
♣ GOOD MORNING ♣2
|
2004-04-06 | 503 | ||
18901 |
[스포츠조선]조용필, "pil&feel"뮤지컬 제작자 변신2
|
2004-04-05 | 673 | ||
18900 |
§§~ Jungle City ~ §§1
|
2004-04-04 | 580 | ||
18899 |
조용필, 심장병 어린이에게 5천만원 기탁1 |
2004-04-04 | 537 | ||
18898 |
오늘 티켓 예매 입금 계좌번호입니다.5 |
2004-03-18 | 1117 | ||
18897 |
[송별회] 5년간 부운영자로 애써주신조미향님의 송별회가 4월3일에 있습니다.25 |
2004-03-30 | 1929 | ||
18896 |
오빠늘건강하시고요... |
2004-04-03 | 501 | ||
18895 |
♣ 좋은 하루 되세요 ♣1
|
2004-04-03 | 777 | ||
18894 |
[사진] 조용필 '꿈'7 |
2004-04-03 | 947 | ||
18893 |
[사진] '초혼의 노래' 중에서 ... |
2004-04-02 | 714 | ||
18892 |
사진방에 올리지 못하는 사진 구경 하세요 ....*^^*6 |
2004-04-02 | 922 | ||
18891 |
낮은데서 더 빛나는 김혜자-고두심-조용필 (기사퍼옴)1 |
2004-04-02 | 834 | ||
18890 |
조용필 "한국의 맘마미아" (기사 퍼옴)1 |
2004-04-02 | 465 | ||
18889 |
미지의 세계 운영진 여러분 |
2004-04-02 | 618 |
1 댓글
윤종대
2004-04-04 00: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