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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요일만 되면 당연히 정팅에 가야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3월24일 '활기찬 대화방 살리기 운동에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4개월 가량 지난 7월7일 수요일...
인천방에 공지사항을 올리고 있는데 낙서장에 하늘언니가 대화방에 들어오
라고 흔적을 남기셨더라구요. 그래서 얼렁 들어가 봤죠.
그러자 하늘언니랑 그리고 가을님이랑 딱 두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대화를 시작하려고 하자 여러분들이 들어왔거든요.
자...그럼 어제 대방에 오셨던 분들 순서없이 무자기로 명단 공개합니다.
1. 토깽이 - 캐나타 토로토에서 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온 10대 남성팬
2. 바 다 - 조치원에 계시지만 바다와 같이 넓어서 전국구인 30대 여성팬
3. 하 늘 - 제주도공연으로 인해서 유명인사가 되버린 제주도의 30대여성팬
4. 골뱅이 - 매주 열리는 대방에 항상 오시는 단골손님 제주의 꽃미녀 30대팬
5. yammae - 제주도의 멋진 운영자 제주꽃미남 30대팬
6. 찍 사 - 부지런한 정보맨 대전의 찍사님 대전의 꽃미남 30대팬
7. 장 미 - 부산에 살고계시고 요즘 대방에 자주 오시는 30대 여성팬
8. 카 라 - 미지의모닝메세지우먼 수원의 30대 여성팬
9. 에밀레 - 주말엔 인천회원 주중엔 경기회원 오랜만에 등장하신 자칭 꽃미남 30대 남성팬
10. 시 호 - 인천회원 타칭 홍콩배우 인천의 꽃미남. 30대 남성팬
11. 필 짱 - 미지의 든든한 배짱 부운영자님. 자칭 왕미남 30대 남성팬
12. ypc스타 - 인천회원. 많은 스크랩북 자료의 소유자. 미지사진방 방장님 30대 남성팬
13. 가 을 - 대방이 열릴때면 늘 일찍 들어와 계시는 서울 20대 남성팬
14. 하얀모래 - 대방의 마님. 이분을 모른척 했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송윤아도 울고가는
양산의 꽃미녀.30대후반팬?
15. ashow1 - 자칭 뭔들짱 이제는 타칭도 뭔들 짱 젊죠 예쁘죠 날씬하죠
분당의 꽃미녀. 20대팬
16.miasef - 인천 명예회원 언제나 조용한 미지의 숨은 일꾼 자칭 머슴. 30대 남성팬
17. 필love - 모임때마다 분위기를 up 하시는 (아들도 up..목마...) 일산의 좋은남편 좋은아빠.30 후반 남성팬 대방 문 닫는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18. 필 녀 - Feel받은 그녀님 왕년에 정윤희도 울고갔다는 미모의 소유자. 서울 꽃미녀 30대팬
19. 망태기 - 구미공연때 열심히 일해주신 망태기님 구미의 꽃미남 30대 남성팬
20. 새벽이슬님 - 전주공연때 애써주신 전주의 꽃미남 좋은 선생님 30대 남성팬
21. 그냥요님 - 그냥요님 어제 정팅에서 반가웠어요.
22. 해피초롱 - 해피초롱님도 어제 반가웠어요. 경기의 꽃미녀 30대팬
23. 겨울안개 - 강릉사신다구요? 음...강릉공연때 너무 좋았어요^^
24. 각시탈 - 각시탈님 어제 대방에서 너무 반가웠어요. 자주 뵈요^^
25. 아이리스 - 해외에서 새벽2시가 넘은 시간에 들어오셨다구요?
다음주에 그때까지 버티면 아이리스님 만날수 있나요?
26. 돈키호테 - 대방의 단골손님이신 큰형. 40대 남성팬.
혹시 빠진분 계신가요? 저의 기억력은 여기까지 입니다.
어제 정팅에서 만난분들 모두 모두 반가웠어요^^
어제 대방에서는 제가 어찌나 떠들었는지...
뭐 항상 떠들긴 하지만...
7월16일 인천번개 삐끼 하느라고 정말...땀이 삐질 삐질...
그리고 9월18일 인천콘서트에 관해서 얘기 했구요.
8월1일에 있을 속초콘서트에 대해서도 얘기 했구요.
이것 저것 얘기 많이 했어요.
지난 정모때 있었던 일들...
다가오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등등...
어제는 특히 20명이 한꺼번에 대화를 하려니 정말 헷갈리더라구요
그래도 너무나 정겹고 잼나고 즐거운 정팅이였습니다.
자...자...그럼 이번주에 못다 나눈 얘기 다음주 정팅에서 나누어요.
다음주 정팅은 7월14일 수요일입니다.
모두 모두 정팅에 오실거죠?
날로 날로 활기찬 정팅의 열기가 대단하네요.
그럼 남은 한주도 모두 모두 힘차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하늘언니! 정팅 후기 썼으니깐 9월18일 인천콘서트에 오시는거죠? "
♡인천콘서트를 기다리는 인천송도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종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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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님그리움
2004-07-09 00:30:59
일등이다! 야호!
♡하늘
2004-07-09 00:35:33
수고했쓰~~토닥토닥~
첨부터 내가 명단적어 나갔는데..
중간에 긴~통화좀 하느라...날려 버렸다..
글구 갑자기 닫고 나오는 바람에....ㅋㅋ
암튼..인천콘서트는 가고픈 맘이야 굴뚝같지만..
너가 왕복뱅기 끊어주지 않는한 힘들지 싶다..
맨날 말로만 끊어준다 하지말고..함 실천해봐라..낄낄..
세레나데
2004-07-09 00:42:45
종순언니 왜그렇게 이쁜거에요? 미모 출중 주가 상승 (넝담아님)
청주서 인천까지 2시간이니 갈수있으면 언니도 보고 시호님도 보고 등등
인천팀 명예회원이라 가야겠지요?
아직 시간은 있으니 가는쪽으로 해볼께요 인천팀 화이팅
짹짹이
2004-07-09 00:50:06
님그리움니은 1등으로 댓글 다셨으므로 다음에 만나믄 제가 뽀뽀 해드립니다.
사모님께 허락 받고 오시어요. ㅋㅋㅋ
▶ 하늘언니의 왕복 뱅기값을 위해서라면...
오늘부터 인형눈깔붙이기 봉투붙이기 새벽에 신문배달,우유배달
그리고 집에서 설겆이,청소 하고 용돈받기
용돈 아껴쓰기 하면서 헐리띠를 졸라 메면서...어케 해볼께요.
▶ 충주의 꽃미녀 세레나데 아가씨
영나야! 정말 이번만큼은 영나가 와준다면 얼마나 기쁠까?
이 언니도 영나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단다.
그리고 영나도 언니를 사진으로만 봤잖니? 실물로 봐보렴.
실물이 더 죽인단다..ㅋㅋㅋ 올거라 믿는다. 영나 홧팅^^
♡하늘
2004-07-09 00:53:10
그리고 집에서 설겆이,청소 하고 용돈받기
용돈 아껴쓰기 하면서 헐리띠를 졸라 메면서...어케 해볼께요. --->> 안하기만 해봐라...
근데..인천공연은 못가도..속초는 가지 싶은뎅? 우리 속초에서나 볼까? 낄낄..
세레나데
2004-07-09 00:58:32
miasef
2004-07-09 01:15:10
하늘님..인천공연때 오세요..
나머지뱅기표는 제가 접수합다~
어젠 짹이땜에 정신이없었닷..ㅋㅋㅋ
글구..나~나성이아니구 남성이고 싶은데~오타군?ㅋㅋㅋ
부운영자
2004-07-09 02:03:20
강릉사신다고 속초에서 공연하면 만나자고 하였쑴.. ㅋㅋㅋ
필love
2004-07-09 02:53:13
아이리스님이 접속이 잘 안돼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다 가셨다는 안타까운 사연
먼 이국땅에서 올만에 오셨는데
암튼 나도 대화방 이후 처음으로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음
특히 마지막에 하얀안개님하고 많은 대화 나누고
모든분들 많이만이 반가웠습니다. ^*^;
부운영자
2004-07-09 03:35:46
Iris
2004-07-09 06:37:00
새 컴퓨터를 구입하고 나도 이제 채팅이란걸 할 수 있겠구나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갔는데 아니!!!이게 그리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찍사님의 수제자(???)인데도 불구하고 결국은 몇번 시도하다가 나왔어요. 다음주에 다시한번 해 볼게요.
새벽이슬
2004-07-09 07:57:48
요사이 약간 저조했지만 지금은 많이 활성화가 된 듯 해서 여간
기쁘지 않더군요..
미세 정팅만 가면 거의 대부분의 미세인을 만날수 있도록 열심히
활성화 시켜야 겠지요...
짹짹이
2004-07-09 09:21:45
ㅣris님 다음 주엔 꼭 정팅에서 뵐수 있기를 바랄께요^^
새벽이슬님...미지정팅일 갈수록 재미있고 그리고 유명해지고 정말 메어터질까 걱정이네요^^
다음주에도 또 뵈요^^
Iris
2004-07-10 08:04:02
다시 한글 다운로드를 받고 수요일에 시도해 볼게요.
제가 글을 쓸수는 있는데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몇달전에도 같은 문제로 결국은 대화방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새 컴퓨터로 바꾼 후에도 이러니 아마도 제가 컴맹이라서 그런가봐요.~ 반겨주셔서 고마워요.
짹짹이
2004-07-10 19:18:57
국내와 해외를 넘나드는 미지는 정말 대단해요^^
세레나데
2004-07-12 20:38:56
지역에 한계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