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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님 연보(年譜) 중에서....

찍사, 2004-12-17 02:48:03

조회 수
2706
추천 수
16
1986년 4월
'한국일보 주최 재미동포 위문 미주순회공연(40여일간)' 참가
☞ 이 공연 기간에 당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던 남편 임동신씨와의 첫 만남의
계기가 되었음   ㅡ..ㅡ;;  






1985년11월 4일

"kbs가요무대" 첫방송 출연
☞ 이 첫방송에서 대선배가수 이미자,조용필,조영남,혜은이 등과 함께 출연했었는데,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등 열창과
평소 존경하던 대선배가수 이미자씨와 한 무대에서
듀엣을 부르기도 함.  



1987년 5월7~8일
나환자 돕기 자선디너쇼 (롯데호텔)
☞가수데뷔 이래 가진 첫 단독 디너쇼로써
나훈아, 조용필, 이주일, 김준규 등이
우정출연하기도 함




1989년
4월 10일 문화예술인자녀 장학기금마련 한국정상가수 6인디너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대연회장)
☞이 디너쇼에 선배가수 이미자,조용필 등과 함께 출연함




1990년
9월 18일 북경아시안게임 전야제 쇼 참가 (북경 노동자 경기장)
☞ 선배가수 조용필씨와 함께 한국대표로 츨연함


1991년
9월 15일 한국청과상조회 주최_
'남북한 유엔가입기념 추석맞이 축제행사'공연참가
(미국 뉴욕 플러싱공원)
☞ 조용필,이주일 등과 함께 출연함  



출처 : http://w2.hompy.com/choohyunmi/%EC%95%BD%EB%A0%A5.htm



**********************************************************************
조용필  
81년 2집[촛불]과 3집[고추 잠자리]가 같은 년도에 인기를 얻을때...
가요톱텐 1위부터 1-10위까지의 순위중 6곡이 조용필의 곡으로 채워진적이 있었습니다... 그주에 1위곡은 [물망초]였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가요톱텐 골든컵 제도를 만든것도 [못찻겠다 꾀꼬리]가 12주연속 1위를 한것에 기인한것이구요...
라디오 방송에서는 [고추 잠자리]가 24 연속 1위를 했었습니다...
조용필은 매집마다 기본 3곡이상 1위곡을 (6집 정의 마음만 빼구....) 9집 87년 [마도요]까지 계속 되었지요....
제가 알기로는 한 음반 최다 1위곡은 3집 [고추 잠자리]와 7집 [어제 오늘 그리고]일것입니다... 5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1위곡의 기준은 KBS 가요 톱텐 1위 기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중적 인기에 의한 그의 전성기는 80년부터 83년 5집 [나는 너 좋아]까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81년 82년이 최고인데... 82년은 조용필에게는 아쉬운 한해일것입니다...
82년 연말 최고 가수상이 모두 이용에게 돌아갔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누가 보아도 그해 역시 최고는 조용필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대중적 지지도를 얻었던 4집 [못찮겠다 꾀꼬리]에는 [비련] [자존심] [난 아니야] [생명]등이 수록 되어 있지요..
물론 이용 역시 [잊혀진 계절]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것은 사실입니다...
실질적 조요필과 이용의 라이벌 시대였죠???
제 누나가 그당시 조용필의 물망초라는 팬클럽의 수뇌를 역임하구 있던 시절이라...
가요 톱텐, 쇼 2000등 각종 쇼 프로그램에서 양가수의 팬들이 싸우는것은 부지기수였으니까요....
이야기가 두서 없이 진행됐지만.... 대중적 폭발적인 인기도 면에서 이전에도 이후에도 조용필에 필적할만한 가수는 없습니다..
시대적 상황(통신. 방송. 매체의 발달등...)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러하지요....
현시 점에서 조용필은 그 음악성으로 최고의 위치에 올라 있습니다...


출처: http://lee77.com/tech/read.cgi?board=freeboard&y_number=10&nnew=2

5 댓글

아마나는

2004-12-17 03:19:49

93년도 봄 무렵에 임성훈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주현미씨 가족이 나왔었어요. 거기서 주현미씨가 간양록을 불렀었죠. 그 때 간양록이란 노래를 처음 들어봤는데...그 땐 조용필님 노래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꽤 난이도 있는 민요라고 생각했어요. 주현미씨 왈 '한국인이라면 이 노래를 느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멘트하고 불렀는데... 저는 좀 이상했죠.. 주현미씨는 화교시잖아요.

그 때 주현미씨 부군이 위대한 탄생 멤버라고 해서 신기해 했던 기억도 나구요.

가장 잊을 수 없던 장면은...방송에서 당시 5살 정도된 주현미씨 아들이 '엄마야 누나야'를 말하자면 이번 예당 육성 버전으로 불렀는데.... 정말 충격적으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장내가 완전 숙연해져 버렸었죠. 어린아이가 노래를 잘 불러서가 아니라... 어린 아이의 목소리에서 배어나오는 맑고 오염되지 않은 슬픔 때문에...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그 다섯살짜리 아이가 엄마야 누나야를 처음 듣고 울었다고 합니다. 슬픔이 느껴진다고 했대요..

지금은 얼마나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해지네요. 그 아이...

찍사님.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덧글 남기고 갑니다^^

찍사

2004-12-17 03:30:33

아마나는님 장문의 덧글 잘보고 갑니다. ^^

弼미주35

2004-12-17 03:46:28

저도 귀 쫑긋 하고 듣고 봤네요...아하 그런일이...언젠가 한번 애들이랑 텃밭에 고추 따면서 나왔던데...요..

김현

2004-12-17 16:24:21

제가 중학교시절 이었답니다.가수왕을 놓쳐버렸던 그때..도저히
수궁이안되는 일이었죠.그당시 같은반 친구중에 이용팬이 있었어요.
친구가 좋아하는가수가 상을 탔는데도 좋아라는커녕 고개도
못들고 다녔어요.우리의 막강한 파워 때문에,마치 죄인인양....
그때 생각하면 그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아직도 화가나요.
이번 예당 공연에서 들은 정과 창밖의여자는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하는 노래였습니다.
찍사님! 잘 읽고 갑니다.예당에서도 못뵈었네요.
내년 첫공연이 제주라하니 휴가내서 신혼여행2 ....

박준란(71)

2004-12-18 09:35:21

늦게 들은 거지만 이용씨가 돈으로 팬들은 샀다고 하더군여
사실이 아닌줄 알있는데 난중에 잘 아는 칭구가 시실이라고 해서 위안이 되었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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