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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 오천원권의 비밀(추가)

필사랑♡영미, 2006-01-21 01:26:58

조회 수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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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새 오천원권의 비밀을 풀어드리겠습니당~!


<앞면>위조방지 미세문자 4곳이 숨어 있습니다.

1> 오죽헌 현판 옆 문틀위로  KOREA 5000 BANK OF KOREA 씌여져 있음.
2> 오죽헌 기단 밑에 갈색(붉은색)으로 문양 낸 부분에 부채모양으로
   6개 있는데 바로 밑에 한줄 쫘악..5000WON 으로 씌어져 있음.
   그 밑에 갈색으로 된 넓은 부분에 WON 이라고 크게 숨어 있슴다.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는데...밝은 곳에서 보시면 잘 보임돠.
3> 율곡선생님(?) 오른쪽 옆 바탕의 문틀을 자세히 보면은 5000 WON
   이라고 4가지 모양의 각각의 문틀에 다 씌어져 있음.(17개 정도가 됨)
4> 마지막으로 가장 압권은 율곡선생님 오른쪽 목부분과 맞닿는 옷깃을
   자세히 보면은 옷깃 선에  BANK OF KOREA 라고 씌어져 있음.

그 외 오른쪽 빈 바탕부분을 비스듬히 기울이면 옆으로 5000과
율곡선생님 모습이 보임. (5000을 손으로 감지 할 수 있게 해놨음)
홀로그램 안에 5000과 태극의 건곤감이 4괘가 들어 있음. 태극모양.
한반도. KOREA 라고 글자가 한반도에 몇 개에 걸쳐서 나타남.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뒤편>위조방지 미세문자 8곳이 있습니다.

● 수박 이파리(줄기)에 3개(표충도)

1> 제일 큰 수박 왼쪽부분의 잎을 자세히 보면은 BANK OF KOREA 라도 있음.
2> 큰 수박에서 두번째 수박으로 올라가는 줄기 중에 위쪽 줄기에
   BANK OF KOREA 라고 있음.
3> 중간에 있는 수박 중심을 기준으로 10시 방향 잎쪽에도
   BANK OF KOREA 라고 있음.  
  

● 나머지 5개는 모두 바탕보에 5000 WON 이라고 씌여져 있음.

1> 왼쪽 상단 나비 바로 밑에 칸에 보라색 글자를 자세히 보셈.
2> 그 칸 밑에 반대방향의 갈색칸 있죠..
   그 바로 밑에 보라색 글자 자세히 보셈.
3> 중간에 있는 수박 바로 밑에 칸에 하늘색 글자 자세히 보셈.
4> 중간 수박의 꼭지와 같은 방향으로 뻗어나간 가는 줄기의 끝부분이
   있는 하늘색 칸을 자세히 보셈 .(옆에 칸과 혼동하지마시구요.)
5> 제일 작은 수박 오른쪽 밑으로 보면 맨드라미 이파리가 접해 있는
   보랏빛 칸의 글자를 자세히 보셈..

그 외 오른쪽 하단에 5000원이 금색인데 빛의 방향에 따라
녹색으로도 보임..

추가로... 율곡선생님 옆면에 보면 인쇄하면서 검은 잉크가 묻은
흔적처럼 한줄 세로로 줄이 있을 껍니다.
그걸 자세히 들여다보면. BANK OF KOREA 5000 한국은행..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앞면 뒤면에 반반씩 나눠서...
'BANK OF KOREA‘ 는 '5000 한국은행' 보다 글자를 작게 해서
아래위로 두 줄로 적어놨어요. 돋보기로 보면 잘 보여요.
글자라는 걸 알고 보면 돋보기 없어도 5000과 한국은행은 보일 겁니다.


위조방지 미세문자는
복사시에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복사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욤...
그냥 까만 점으로 나올려나?...


그냥 심심해서 웃자고 적어봤는데 뭐라고 안하시겠죠?..
미세와 함께 즐건 오후 되세용~^.~


전부 오천원짜리 펴놓고 찾고 있는 거 아냐??...궁시렁~ 궁시렁~




언제나 아름다운 꿈을 향해 비상하는...
<필사랑♡김영미>였습니다.^^

필사랑♡영미

^^

12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6-01-21 02:15:59

지난번 워크샵때 민군이 소지한 5천원권 봤는데 이뿌던데요. ㅎㅎㅎ

짹짹이

2006-01-21 02:32:48

갖고 시포여^^

조원영

2006-01-21 03:05:21

미세문자 4곳이 숨어 있습니다. ==> '미지문자' 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
상품권처럼 생긴게 ==> ㅋㅋㅋ 저도 갖고 시포여*^^*

정 비비안나

2006-01-21 03:27:58

신권 아직 못 봤는데
자세히도 보셨네요.
관찰력이 수준급이네요.

꿈의요정

2006-01-21 03:30:05

색상이 꼭 유로와 비슷해 보이던뎅~
일단은 지금껏 보다 작아서 좋은것 같어요.
저도 갖고 시포여^.^

부운영자

2006-01-21 03:54:44

나도 봤는데 작아서 좋더라구
'미세문자'.. 미지의 구버젼.. 오랜만에 들어 보네 그려 ㅎㅎ

땡삐

2006-01-21 04:55:26

영미님이 오천원짜리 도안하셨남?
위조단들이 읽어보곤 식겁하겠어요.
미지식구들 암만 생각해도 훌륭해.

하얀모래

2006-01-21 12:58:03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샀더니 쥔 아저씨가 새 오천원권 지폐 한장을
거스름돈으로 주시더만.. 근데.. 그거 받아 들고 보니..
아니 이기 돈이야? 종이야? ㅡㅡ; 하는 생각이 들더만
아직 쓰기가 아까워서? 안쓰고 지갑속에 넣어 뒀지.

영미가 올려준 이미지를 보니 좀 이쁜거 같기도 한데
웨케 작아졌데?? 돈 같지가 않오~~

지오스님

2006-01-21 17:58:06

진짜로 처음 오천원권을 봤을땐 꼭 아이들 소꼽놀이 때 쓰는
장난감 돈 인줄 알았습니다.뒷면을 보면 더 그렇죠.
그런 오천원권 빳빳한 열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올해는 운수대통 할것 같아요 ㅋ ㅋ ㅋ...

짹짹이

2006-01-21 17:58:59

새 오천원권 지폐 한장을 거스름돈으로 주시더만.. <<---- 하모님!
그 편의점 어디예여. 가서 물건 하나 사게여...ㅎㅎㅎ

조원영

2006-01-21 19:24:41

영미님이 다시 새로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뒷장은 꼭 정말로
곽노선님 말처럼 상품권같기도 하고 하모언니 말씀처럼 이쁜것도 같네요
새로나온 빳빳한 신권으로 새해를 여신 하모언니랑 지오스님은 정말
올 한해 운수대통 하실거구요.. 우리 미지님들 모두 다 운수대통 하세요*^^*

필사랑♡영미

2006-01-21 19:32:28

아직 다들 신권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첨에 보면 너무 심플하고 작아서 상품권처럼 돈 같은 생각이 안드는데...

자꾸 보면 이뻐요...외국 지폐들보면 정말 초간단하거든요. 아주 조그맣고..
어떤건 그냥 종이에 인쇄만 한것 같다니깐...
돈이 크면 그만큼 빨리 닳는다고하니...그러면 그 만큼 돈이 더 덜겠죠..
지갑도 훨씬 커야하고..<---가죽이 많이 들어서 비싸짐...크크^^ 암튼 신권으로 새해 돈 많이 버세욤^^

전 천원짜리 신권이 약간 하늘색이라고 하던데...넘 기대되네요.
퇴계이황선생님 눈이 꼬 조는것 같지만서도...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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