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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미지골 혜화마당으로 [모다드렁 혼저 옵서게] 8탄. 끼이~ㄹ 낄낄낄

바들랑 바들랑, 2006-06-30 12:31:23

조회 수
2241
추천 수
8
[혜화마당 서쪽]에서는 < 포루투갈 고을>에서  온 청년들과 <네덜란드고을>
청년들이 경기중,  한참나이  혈기방장한 청년들이라  난투극이  벌어지기전까지  아슬아슬하였더라.

< 포루투갈 고을>청년들을  인솔해온 수서방(스콜라리 감독 前生)은 자기
고을 노서방(루이스 피구 前生)   히서방 1 (히카루투  코스타 전생)
히서방 2 (히카루투 카ㅑ르발류 전생)를  매우 씩씩하다고  자랑하였다.ㅎ

종로땅 <네덜란드 고을>  아서방(아드보카트 전생)은  하서방(하멜)과
박연(벨테브레)과  디총각(디르토카이트 전생)등등을  데려왔는데, 그들은
옷도  오렌지색을  입어, 경향각지에서  온 사람들의  눈낄을  끌었더라.ㅎ

하서방과  박서방은  원래  북유럽 네덜란드 사람들인데,  하서방은  상인,
박서방은  水夫로  배타고 가다,  풍랑을  만나, 남제주 모슬포부근에서
표류해서 이  조선에  눌러사는 사람이었더라.
나중에  조선여인과  결혼해서  1남 1녀를  둔 박서방은  병자호란에 참전
<홍이포>를  사용하여  전과를  올렸더라.
그 전에는 <훈련도감>에서 포와 화약을  관리하고 조선의  병사에게도
그 기술을  전수해  주었다더라.

하서방은 나중에 자기나라로  돌아가 <하멜표류기>를  써서 조선을 유럽에
알렸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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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남땅 <이딸랴 고을>과  종로 땅 <호주 고을> 경기는  매우 격렬.
0대 0.  무승부하다, 후반전 휘슬  3초 남기고, 오심문제로, 미지고을 뿐
아니라  조선팔도가  시끌시끌(?) 하였고, 다른  이웃나라까지도  전해져
큰관심과  싸움까지도  벌어질  정도의  논쟁거리였더라.

3초  남기고 심판  누서방( 루이스 칸  텔레논)이  후리킥을  주어서
<이땰랴 고을> 억지 승!!!
<호주고을>  히서방(히동구,  히딩크 前生)은  참다 참다  나중에 느티나무
휴게실서  만난  심판  누서방(스페인고을  출신)에게 온갖  육두문자를
다  했다는  뒷소문.  끼이~ㄹ  낄낄낄낄.
그런가하면  심판이  세력이  크고,  시끌시끌한  이땰랴를  봐준다는
뒷소문이  돌기도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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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을>에서도 청년들이  왔었는데,  돼지 오줌보 축구공을 그들은
축구가 아니라  마치  핸드볼하듯  했었지만, 뒷배  봐준다는 부라터영감
(훗대  FIFA 회장 스위스 블레터)  때문에  심판들이  파울을  몇번이나
지적하지 않고,  스위스고을은  특혜를  주었다  뒷소문이  무성하더라.

대한해협 川과  쓰시마 해협 川  옆의  종로  중학 땅 <  일본고을>은
지서방 (지코  전생)  두서방(트루시에전생)이  나총각(나카타 전생)등등
데려왔는데,  왜소한  체격이라  그런가  초장부터  패해서,  걍~~~  놀다
7월  초하루 미지고을 공연보고  즐거워하였다더라.  낄낄낄낄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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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고을>  차선생님(차범근 前生)은 축구를  어찌나 잘하는지, 전에
칡넝쿨이나  새끼줄  공으로  연습하다,  겨루는  날에  돼지 오줌보로
한번  차니 골대를  맞고  튕겨나갔는데,  골대가  5초나  흔들렸다니,
다리  힘이  얼마나  센지  짐작이 가는데, 저맨고을에서  초청해서 그곳서
축구를  하는데,  무지막지  <저맨고을>사람들이  차선생님을 갈색폭격기라
불렀다더라.
그래도  <미지밴드>연주는  좋아해서,  연습떄  자주  오셔서,  같이
차! 차! 차!  노래도   하고,  밴드요원들에게  축구도  가르쳐주었다더라.
차!차!차! 차! 차차차!!!!!!!!!!  끼이~ ㄹ 낄낄낄낄낄.

1 댓글

대학로로 대동단결

2006-06-30 17:08:09

캬캬캬, 저 실제로 차선생님 본 적 있는데 체격 좋고 진짜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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