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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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의 기억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김강용, 2006-07-04 12:05:59

조회 수
1948
추천 수
18
7월1일저녁 조금늦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버스기사가 웨이리 늦장을 피는지원...
휴게소를 3번이나 들리고하는 바람에 1시간30분이나 까먹었슴.ㅜㅜ
유니퀸공연은 고사하고 도착해보니 아미마미가 울려퍼지는것이 아닌가.
그나마 마음을 추수리고 공연에 몰두해보니
입이 다물어지 않더군요
속으로 저미지밴드분들 혹시 프로아니야?
또는 세셥맨이라든가 혹여 밤무대라도 나가는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의 연주는 너무나 환상적이였습니다.
그전부터 벼르고별러서 볼려고 했는데 조금늦어서 본것도 이정도인데
처음부터 봤으면 아마 지금쯤 정신이 혼미해져서 병원에서 링겔 맞고있
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한테 비친 모습은 순수 그이상 이였습니다.
너무나 환상적인 보컬에 기타와베이스 드럼연주
특히 트윈키보드는 너무나도 음향감이 업그레이드된것이
조용필님 공연을흡사 보는듯한 착각이 들더군요
프로라고해도 전혀손색이없고 사운드며 보컬이며 무대매너며
빠지는것이 하나없고 이대로 나간다면 조용필님의밴드 위대한탄생의
맴버가 바뀌는것이 아닌가이거...
위탄맴버들이 바짝긴장 해야할것 같네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셨고 멋진무대를 만들어주신
미지밴드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백준현운영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담엔박종태님과 더불어 멋진트윈기타를 보여주시면 공연이더욱더 빛날것 같습니다.매니저 짹짹이님과 더불어 밤늦도록 조용필님 얘기로
꽃을피운 모든회원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s 피아노인 뒷전님

너무나 아름다우셔서 한동안 얼이나가 있었습니다.
누가 뒷전이라고 했나요. 제가보기엔 앞전입니다.
미모만큼이나 화려한연주땜시 조금은 공연보는데 지장?
이있을 정도입니다.피아니스트로 진출하시면 국내피아노계를
완전히 평정할듯 싶습니다.


7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6-07-04 17:29:25

푸하.. 미치겠당..
앞전이 맞습니다.. 그날 가장 눈에 뛰는 멤버중에 한명이었죠.. ^^
방송국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했다더군요.. 전화번호 알려드려요? 강용님!!
여자친구 전번좀 알려주세요.. 일러버리게.. ㅎㅎㅎ

정말 너무 먼곳에서 온다기에..
용필형 공연때도 항상 늦게 오는데 제시간에 오겠나 싶더군요..
끝나고 짠!! 하고 나타나니 많이 반가웠어요..

속초로 잘 돌아간거죠? 새벽에 먼저와서 미안합니다..
담에 또 뵈어요..

짹짹이

2006-07-04 18:34:36

속초에서 공연장을 오신다는건 알았지만...
뒷풀이에서 김강용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난후
정말 대단한 팬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조용필님의 공연도 아닌 미지밴드공연을 보기 위해서
속초에서 오신 그 사연....
그것은 대한민국 조용필팬클럽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후기를 읽으니 더 실감이 나네요.
미지밴드를 너무나 띄워주셔서 멤버들 모두 어지럽겠어요.
그날 뒷전은 정말 앞전이였어요.
라디오 리포터분께서 연예인보다 더 이뿌다고....^^
다음 공연에서는 더 완벽한 앞전(앞에서도 전지현^^)을 기대해주세요. 아뵤! ^^
아울러 위탄엠티 성황리에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부운영자

2006-07-04 22:01:59

누구시더라?..2차뒷풀이를 합류하지 못해.. 몰겠지만,
반갑습니다. 부족한점도 많았는데 칭찬을 심하게 해주시니
멤버들 이글 보고 쑥쓰러워 할것 같아요

다음공연에도 많은 갈채 부탁드립니다!

바들랑 바들랑

2006-07-05 01:23:00

작년 11.12. 때, 6주년 기념 공연 떄도 그랬어요
弼님의 [위대한탄생] 멤버 결원시 [미지밴드]가 대체인력인줄 알았어요.
그 땐 제가 2달 반 된 미지회원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여하튼 정말
좋았어요.

필사랑♡김영미

2006-07-05 02:54:13

그 먼 속초에서 오셨다구요?...정말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아이마미 부르실 때 도착했다면....많이 늦으셨네요..차안에서 얼마나 애가 탔을까?

미뺀매니저님...다음엔 시간 여유있게 공연해요.
지방에서 일 마치고 올려면 5시는 무립니다.
저도 5시 반이 넘어서 도착했고..다행이 리허설을 하고 있어서 다 봤지만...
김강용님 잘 내려가셨죠?..미뺀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드리며...

정 비비안나

2006-07-05 08:51:58

뛰어난 미모의 피아노 뒷전님!
닉네임을 앞전으로 하셔야겠네요.
인기 짱이네요!!!

김강용

2006-07-05 09:31:13

감사합니다.담공연때는 시간불사르고 달려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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