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이게 얼마만에 후기를 적어보는지 모르겠네요.(시작합니다.)
어제도 매우 더웠지만 열심히 모임장소로 달렸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만한 처지가 못되고 어차피 술한잔 못마실거
그냥 달구지끌고 갔거든요..
가서 보니 가장 부지런한 잠자리님 벌써와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정비비안나님 오셨구요.
그리고 부운영자 쑤님 서울 강북에 꽃바람님 이은진님 춘향이님이
오셨구요..
쑤님이 가져오신 일본과자 술(대나무술)을 나눠먹었죠.. 과자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무슨 금덩어리를 포장해놓은 줄 알았어요..^^
그담엔 남자들이 들이닥쳤죠..
누리님 카리용님 송상희님 그리고 신입 프랑코님.. ^^ 반가웠답니다.
조금 늦게 꿈의 요정님..그리고 마지막으로 짹짹이..
항상 모임의 끝자락은 짹짹이님이 장식하고 제일 늦게 왔지만 제일 큰소리로
다른 사람들 주눅들게 만들고 남자멤버가 별로라서 그냥가겠다고 하는걸 억지로 잡았죠. ㅎㅎㅎ
암튼 일본에서의 에피소드.. 정말 재미있었는데.. 한가지 소개하면
누군가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고서 쇼핑을 하느라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답니다.. ㅎㅎㅎㅎ 대단하죠? 누군지 맞춰보세요..
아~ 그리고 우리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할때쯤 민정별님과 클라우드님이 오셨죠..
그리고 2차로 장소를 옮기는데 전 정말 앉아있는것도 고통이라 먼저
인사하고 come back home을 했답니다. ㅎㅎㅎ
어제 만나뵌분들 모두 건강한 모습이라 반가웠구요..
안양공연때 모두 뵙길 바랍니다..
이상 허접후기 였답니다..
ps
15명이 왔는데 디카를 갖고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사진도 못찍고
담엔 꼭 디카좀 준비하세요.. 기념인데
제가 하나 살까요? ㅎㅎㅎ
어제도 매우 더웠지만 열심히 모임장소로 달렸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만한 처지가 못되고 어차피 술한잔 못마실거
그냥 달구지끌고 갔거든요..
가서 보니 가장 부지런한 잠자리님 벌써와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정비비안나님 오셨구요.
그리고 부운영자 쑤님 서울 강북에 꽃바람님 이은진님 춘향이님이
오셨구요..
쑤님이 가져오신 일본과자 술(대나무술)을 나눠먹었죠.. 과자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무슨 금덩어리를 포장해놓은 줄 알았어요..^^
그담엔 남자들이 들이닥쳤죠..
누리님 카리용님 송상희님 그리고 신입 프랑코님.. ^^ 반가웠답니다.
조금 늦게 꿈의 요정님..그리고 마지막으로 짹짹이..
항상 모임의 끝자락은 짹짹이님이 장식하고 제일 늦게 왔지만 제일 큰소리로
다른 사람들 주눅들게 만들고 남자멤버가 별로라서 그냥가겠다고 하는걸 억지로 잡았죠. ㅎㅎㅎ
암튼 일본에서의 에피소드.. 정말 재미있었는데.. 한가지 소개하면
누군가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고서 쇼핑을 하느라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답니다.. ㅎㅎㅎㅎ 대단하죠? 누군지 맞춰보세요..
아~ 그리고 우리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할때쯤 민정별님과 클라우드님이 오셨죠..
그리고 2차로 장소를 옮기는데 전 정말 앉아있는것도 고통이라 먼저
인사하고 come back home을 했답니다. ㅎㅎㅎ
어제 만나뵌분들 모두 건강한 모습이라 반가웠구요..
안양공연때 모두 뵙길 바랍니다..
이상 허접후기 였답니다..
ps
15명이 왔는데 디카를 갖고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사진도 못찍고
담엔 꼭 디카좀 준비하세요.. 기념인데
제가 하나 살까요? ㅎㅎㅎ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8 | ||
24908 |
서울 벙개 후기6 |
2006-08-14 | 1357 | ||
24907 |
MILLER TIME 에서 ...12 |
2006-08-13 | 1396 | ||
24906 |
서울 벙개 후기..13 |
2006-08-13 | 1343 | ||
24905 |
[벙개공지]8월 12일 토요일 서울 강남 역삼역 저녁 6시부터10 |
2006-08-09 | 2029 | ||
24904 |
[닷컴소식]"Pil & Passion" 강릉공연 좌석변경 및 추가오픈공지1
|
2006-08-10 | 1591 | ||
24903 |
[생일릴레이-040.041] 오늘은 miasef님과 로즈님의 생일이랍니다.21
|
2006-08-10 | 1548 | ||
24902 |
[포토] '제1회 조용필한류 일본테마여행' 기념 필님께 드린 선물10 |
2006-08-10 | 2248 | ||
24901 |
요즘 저에게 있어... 취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ㅋ4 |
2006-08-10 | 1340 | ||
24900 |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17 |
2006-08-10 | 2115 | ||
24899 |
날이 정말 덥습니다.19 |
2006-08-08 | 2244 | ||
24898 |
['Pil & Passion'대박] 하반기공연을 기다리며...6
|
2006-08-08 | 1691 | ||
24897 |
[일본음반] '오리지날 히트' 음반 배송 해 드립니다!14 |
2006-08-08 | 1678 | ||
24896 |
반갑습니다7 |
2006-08-08 | 1184 | ||
24895 |
일본속으로..8 |
2006-08-08 | 1492 | ||
24894 |
일본여행 스토리(3)13 |
2006-08-07 | 1750 | ||
24893 |
일본여행 스토리(2)7 |
2006-08-07 | 1874 | ||
24892 |
일본여행 스토리(1)9 |
2006-08-06 | 1978 | ||
24891 |
[후기] 한류의 원조 조용필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둘째날!!11 |
2006-08-06 | 2049 | ||
24890 |
너무 늦게 봐서 어쩌죠?2 |
2006-08-05 | 1485 | ||
24889 |
일본 팬 이시와다 사찌꼬님의 ' 나의 한국 체험기'7 |
2006-08-05 | 2425 |
13 댓글
카리용
2006-08-13 20:16:03
저는 `개그쑈' 를 보는 듯한 착각을 했을 정도였는데 ㅋㅋ
개그우먼을 했어도 충분히 성공했을 거에요. 지금이라도... ㅎ
아무튼 덕분에 정말 재밌었어요. 하하하~` ^.^
짹짹이
2006-08-13 21:36:55
그 풍경을 디카로 담으면 다음 서울벙개에 어디 신입회원님들 오겠어요. ㅎㅎㅎ
그날로 끝장이 아닐까요? ㅋㅋㅋ
그나저나 역삼으로 가는길에 운영자님께 전화해서 남자분들 명단을 듣고
발길을 돌리려고 하다가... 푸하하... (무슨...물이 이래? ) 농담이구요.
남자들 명단 맘에 안들어서 다시 가겠다고 하니까 뉴페이스 한사람 있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뉴페이스라고 하신 프랑코님은 처음 뵙는 분인데...
오프는 처음이라고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모임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하가 와서 짹이님 꼭 오시냐고 물어서
꼭 간다고 하니 오시는 순간부터 저를 기다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저를 실제로 본 순간 그분의 표정은 '회원탈퇴'의 표정이였죠.
저의 짹짹 거림에 할말을 잃은듯 하셨고 모임에 나오신 후회의 표정이 ㅎㅎㅎ
온라인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그 충격! 그리고 그 자극!!
프랑코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그리고 카리용님은 저보고 무슨 개그우먼처럼 웃기다고 하셨는데...
사실 제가 좀 웃기죠? 푸하하...웃으면 젊어지고 복이 온다잖아요.
어제의 일들...너무 재미있었구요. 즐거웠구요.
한주의 피로와 그리고 한주의 스트레스...확~~~ 날아간 모임이였어요.
특히 일본 오사카베님이 오프모임에서 먹으라고 주셨던 일본제빵과 일본청주의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일본에서부터 정성껏 가지고 오고 애지중지 보관하셨다가
가지고 나오신 부운영자님...
함께 했던 15명 모두 오사카베님과 고마운 마음과 일본팬들의 정이 느껴지는
순간 순간이였죠.
틀히 일본 오사카베님이 오프모임에서 먹으라고 주셨던 일본제빵과 일본청주의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일본에서부터 정성껏 가지고 오고 애지중지 보관하셨다가
가지고 나오신 부운여자님...
함께 했던 15명 모두 오사카베님과 고마운 마음과 일본팬들의 정이 느껴지는
순간 순간이였죠. 다시한번 오사카베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1차 밀러타임에서 몇시간동안 있었는지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그리고 2차로 간 주점은... 추억이 담긴 장소여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모두 잘 들어가시고 별일 없으시죠?
인천까지 카풀해서 오게된 누리님과 카리용님 정말 반가웠어요.
다음 서울모임 기대가 되네요.
후기는 댓글로 대신할께요. 후후후...
지오스님
2006-08-13 22:32:39
그리고 화장실 간다고 하구선 쇼핑하느라 30분이 지나도
안 나타난 그 분은 또 누구입니까?
쑤님~
그 분이 혹시 그 분은 아니죠?
카리용
2006-08-13 23:09:54
부디 건강하세요. ^^
잠자리
2006-08-13 23:25:42
부모님 같이 챙겨주신 오사카베님 덕분에 일본에 술맛도 보고 화 과자맛도 보았어요.
오사카베님께 감사 드림니다.
벙개모임에 오신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정 비비안나
2006-08-14 00:22:11
조용하고 시원한 우리 세상이었죠.
장소 선정, 모임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오사베키님의 정성어린 선물 감사드립니다.
부운영자
2006-08-14 09:16:25
그분과 두번만 더 일본여행 간다면
살이 10키로는 빠질 거예요..ㅎㅎㅎ
이번 일본여행에 살 빠진건 아니지만서도..
뉴페이스 프랑코님 반가웠습니다.
햇빛한줌~
2006-08-14 09:16:37
만남의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미지식구분들 모두..날마다 날마다 행복충만 했음합니다.
부운영자
2006-08-14 09:19:34
미친표범님도 잘계시지요?
여름 휴가도 이제 마무리 할때가 온것 같네요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구요
부산이나.. 또 어딘가 공연에서 뵙고 싶네요
카리용
2006-08-14 17:48:01
지불하고 만나야 하겠네요. 다이어트 효과 만점? ㅎㅎㅎㅎㅎ
친구같은 자매가 아귀다툼 하는거 같아서 보기 싫진 않아요. ㅋㅋ ^.^
짹짹이
2006-08-14 18:30:35
꿈의요정
2006-08-14 20:34:01
몸잘만들어서(?) 공연장에서 뵈어요~
후딱나으시길...^^**
카리용
2006-08-15 08: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