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heesun_i조금 오래된 이야기지만 일본 아사히신문에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를 읽으면 조용필 씨가 부르신 [돌아와요 부산항에]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처럼 쓰여져 있습니다. 사실이 어땠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기사 내용

[돌아와요 부산항에] 표절로 인정/서울 지방법원 작사가에게 배상 명령

한국의 인기가수 조용필 씨가 노래해 일본에서도 대히트한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가사를 도용되었다고 한국인 가수(71년 사망)의 어머니가 저작권 침해를 호소해 작사한 황선우 씨를 상대로 일으킨 재판의 판결로 서울 서부 지방법원은 21일 호소를 거의 인정하고 황 씨에게 3000만원을 지불하도곡 명령했다.
한국 메디아가 전해온 판결에 따르면 가수는 69년에 [돌아와요 부산항에] 를 작사하고 다음 70년에 황 씨에게서 곡을 받아 발표했지만 사망했다. 그후에 황 씨가 가사의 일부를 바꿔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로서 발표했다.
[충무항]의 머리 가사가 [꽃피는 미록산에 봄이 왔건만]에 대해 [부산항]은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으로 장소가 다를 뿐이다. 마지막 가사도 [돌아와요 충무항에 야속한 내 님아] 에 대해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로 아주 비슷하다. 다만 판결은 연인과의 이별을 부른 [충무항]에 대해 [부산항]은 형제의 이별을 소재로 돼 있는 만큼 창작이 더해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황 씨는 [부산항]은 원래 자신이 67년에 작사 작곡한 노래이며 사망한 가수가 무단으로 [충무항]으로서 발표했다고 반론 공소한다고 한다.
충무항(현 통영항)은 부산항레서 남서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다.

질문 1  이 기사 내용에 오류는 없는지요.
            가. 진짜로 표절로 인정됐나요.
            나. 법원에서 [돌아와요 해운대]에 대한 언급이 있었나요.
            다. [충무항]가수는 곡을 받았나요. 아니면 무단으로 사용했나요.
질문 2. [돌아와요 해운대]의 정확한 노래 제목은 무엇인가요.
            가. 돌아와요 해운대
            나. 돌아와요 해운대에
            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질문 3. 돌아와요 부산항에(돌아와요 해운대)는 언제 작곡된 노랜가요.
         (61.66.67년? 판결이 사실이라면 그당시에는 가사가 없었다는 말인가요)
질문 4. 황 씨는 진짜로 공소했나요.(그 후 이야기는 어떻게 돼 있나요)

이상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래에 조용필 씨에 관한 변변치 않은 글이 있습니다.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