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가을바람에 실려오는 `낯익은 멜로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원주서 콘서트
바비킴&화요비 자선 콘서트도 열려
춘천마임의 집 해외예술가 초청 공연
`오래된 풍경'展 등 각종 전시도 다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춘천민미협 주최 `오래된 풍경'展=19~25일 춘천어린이회관 갤러리 스페이스공.
2009년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9명의 중진작가들이 마을, 도로, 건물 등 사라져 가는 옛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황효창의 `남춘천역'을 비롯해 박부용의 `목촌의 하루' 조임옥의 `오래된 풍경1' 등 출품작들은 추억을 반추하는 듯 아련하고 따뜻하다.
■춘천예치과와 함께 하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문화콘서트=19일 오후 6시 춘천예치과 6층 예카페. 가을 저녁 병원에서 실로폰과 마림바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연주회가 열린다. 장세나씨를 비롯해 이강예 조영조 전승윤 우리씨 등 5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캐논(Canon)'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선보인다.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펼치기 위해 지난 8월 말 문을 연 춘천예치과 6층 예카페 오픈 기념 콘서트다.
■춘천마임의 집 정기공연=19일 오후 7시30분 춘천마임의 집. 일본 호주 짐바브웨에서 온 예술가들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정기공연 3주차 프로그램으로 기존 마임 장르를 토대로 다채로운 장르와 결합된 몸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본 전통 무용 `부토'를 전공한 후지에다 무시마루의 무대와 호주 설치미술작가 `Velvet Pesu', 짐바브웨의 `Mashawa' 등이 출연한다.
■2009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콘서트=19일 오후7시 원주 따뚜공연장. `가왕' 조용필이 `고추잠자리'를 비롯해 `단발머리' `허공' `서울 서울 서울' 등 30여 곡에 이르는 히트곡을 선보인다. 지난해 30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조용필 40주년 콘서트'의 열기가 고스란히 이어질 전망이다.
■횡성 출신 김영배씨 8번째 개인전=~30일 서울 코엑스 2층 조선화랑. 작품집 발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영배 작가는 갈색 모노크롬 화면에 추상적인 이미지를 올려 자신의 내면을 묘사한다. 특히 김 작가는 `내 영혼의 여행' 연작에서 기억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시간 속에 멈춰진 비밀의 흔적을 풀어낸다.
■아름다운 동행 바비킴&화요비 콘서트=19일 오후 7시30분 춘천 투탑시티 하늘정원컨벤션웨딩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키스 키스 키스(KISS KISS KISS)'로 활동하고 있는 화요비와 서울예술전문학교 보컬학과 특강교수로 영입되면서 눈길을 끈 바비킴이 히트곡을 선보인다.
(사)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된다.
김상태기자stkim@kwnews.co.kr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원주서 콘서트
바비킴&화요비 자선 콘서트도 열려
춘천마임의 집 해외예술가 초청 공연
`오래된 풍경'展 등 각종 전시도 다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춘천민미협 주최 `오래된 풍경'展=19~25일 춘천어린이회관 갤러리 스페이스공.
2009년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9명의 중진작가들이 마을, 도로, 건물 등 사라져 가는 옛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황효창의 `남춘천역'을 비롯해 박부용의 `목촌의 하루' 조임옥의 `오래된 풍경1' 등 출품작들은 추억을 반추하는 듯 아련하고 따뜻하다.
■춘천예치과와 함께 하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문화콘서트=19일 오후 6시 춘천예치과 6층 예카페. 가을 저녁 병원에서 실로폰과 마림바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연주회가 열린다. 장세나씨를 비롯해 이강예 조영조 전승윤 우리씨 등 5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캐논(Canon)'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선보인다.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펼치기 위해 지난 8월 말 문을 연 춘천예치과 6층 예카페 오픈 기념 콘서트다.
■춘천마임의 집 정기공연=19일 오후 7시30분 춘천마임의 집. 일본 호주 짐바브웨에서 온 예술가들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정기공연 3주차 프로그램으로 기존 마임 장르를 토대로 다채로운 장르와 결합된 몸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본 전통 무용 `부토'를 전공한 후지에다 무시마루의 무대와 호주 설치미술작가 `Velvet Pesu', 짐바브웨의 `Mashawa' 등이 출연한다.
■2009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콘서트=19일 오후7시 원주 따뚜공연장. `가왕' 조용필이 `고추잠자리'를 비롯해 `단발머리' `허공' `서울 서울 서울' 등 30여 곡에 이르는 히트곡을 선보인다. 지난해 30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조용필 40주년 콘서트'의 열기가 고스란히 이어질 전망이다.
■횡성 출신 김영배씨 8번째 개인전=~30일 서울 코엑스 2층 조선화랑. 작품집 발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영배 작가는 갈색 모노크롬 화면에 추상적인 이미지를 올려 자신의 내면을 묘사한다. 특히 김 작가는 `내 영혼의 여행' 연작에서 기억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시간 속에 멈춰진 비밀의 흔적을 풀어낸다.
■아름다운 동행 바비킴&화요비 콘서트=19일 오후 7시30분 춘천 투탑시티 하늘정원컨벤션웨딩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키스 키스 키스(KISS KISS KISS)'로 활동하고 있는 화요비와 서울예술전문학교 보컬학과 특강교수로 영입되면서 눈길을 끈 바비킴이 히트곡을 선보인다.
(사)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된다.
김상태기자stkim@kwnews.co.kr
1 댓글
은솔
2009-09-19 18: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