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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연후 부산의 마지막공연이 코앞이었기에 弼오빠를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은 바쁘기만 했습니다
2009년의 마지막공연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맘만 급하고...
모든 부산,경남 미지님들의 동참으로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기뻣습니다
이번 준비과정에서 단연 으뜸은 미지의세계의 든든한 우리의 지오스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너무나 정성이 깃든 선물을 보내주
시어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고맙고 따뜻했습니다
지오스님~~억수로 고맙고 사랑합니데이
평일이라 8시공연이지만 몇몇님들과 함께 오전 11시30분 부터 시작된 弼오빠 맞을준비~~
기획사분들께 오빠 대기실 준비를 의논하니 처음엔 안된다고 하시더니 지오스님의 선물을 설명하니 힘들게 허락을 해주시어
조용히 셋팅하고 위대한탄생 멤버분들과 코러스두분의 선물까지 준비해드리고 많이 흐믓했습니다
오빠 오늘도 저희들 기팍팍 받으시고 멋진공연 부탁드릴께요^^
부산막공의 준비는 여기서 끝이아닙니다..
중앙운영진들의 아이디어와 부산,경남님들의 합작으로 준비한 선물~~
점심도 못먹고 연달아 부스준비까지 하느라 힘들었지만 오빠를 위해 뭔가를 할수있다는 것에 다들 미소한가득
평일이지만 많은 미지천사님들이 일찍와서 부스를 지켜주시어 활기가 넘칩니다.
날씨는 봄날씨라 더욱 좋았구요~~
오늘은 베캅님이 협찬해주신 "오빠가 최고" 피켓을 들고 제일 앞자리에 있었는데 오빠가 바로 제앞에서
들어주시어 그자리에서 까무러치는줄 알았습니다^^
10분정도 된것 같은데 벌써 2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엥콜곡
2009년의 마지막 공연이라 오빠도 많이 아쉬우신지 앵콜곡 부르시며 울컥하시어 다들 많이 안타까워했습니다..
弼오빠~~ 2009년도 저희에게 기쁨을 흠뻑 안겨주시어 감사하고 합니다.
2010년에 반갑게 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공연장에서 고생하신 무정,필사랑 김영미,꿈의요정,작은아기새,요정님친구2분,자갈,아낙네,송파장원장,베캅,조미,일편단심민들레,날씬이,작은천사,기다리는아픔,블루스카이,상큼한상아,붸붸님등 수고많으셨습니다
특히 오늘 처음방문하신 자갈님,아낙네님 많이 반가웠구요 앞으로 자주뵐께요^^
이번 부산공연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애쓰신 우리 부,경방의 지킴이 날씬이님~~
그리고 모두가 하나되어 무슨 부탁을 해도 무조건 "콜"해주신 부산,경남방님들 감사드립니다
남은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모무모두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0년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미지의세계"가 되길 기원하며 미지인이라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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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지오스님
2009-12-26 00:47:01
은솔님~
가장 먼저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미지를 빛내기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하시고,
공연 후 뒷풀이까지 참석하셨으면 많이 피곤하실텐데
함께하지 못한 미지가족들을 위해 이렇게 재빠르게 후기를 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마지막 공연을 위해 저 또한 한 몫을 하게되어 영광이었고,
아쉽다면,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서 더 정성을 쏟을 겨를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매번 행사를 치룰 때마다
운영진들이 겪게되는 고충을 짐작할 수 있기에,
운영자님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가진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 촌음도 쪼개야겠지요.
아무튼, 급조된 선물을 보시고 그게 제 실력(?)의 전부라고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는데...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이제 걱정은 안 할랍니다 ㅎ ㅎ~
저 또한 은솔님처럼 미지인이라 행복합니다.
우리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은솔
2009-12-26 01:14:18
지오스님 덕분에 어깨에 힘잔뜩 넣었습니다^^
언제나 사랑가득한 덧글에 지오스님과 한공간에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하며 지냅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가족처럼 느껴지는 우리의 지오스님^*^
정 비비안나
2009-12-26 00:50:00
은솔님~~! 부산 마지막 공연 후기 감사해요!
지오스님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선물!
부경방님들의 센스있는 선물!
'오빠가 최고' 피켓! 까지....! 오빠께서 정말 흐믓하셨겠네요!
날씬이님을 비롯한 미지천사님들의 빛나는 응원이 부산막공을 더 멋지게 수놓아주셨네요!
자갈님! 아낙네님께서도 함께 하셨네요! 행복하셨죠?
아낙네님~ 서울공연 끝나고 잠깐 뵙고 헤어져서 많이 아쉬웠어요! 잘 들어가셨죠?
은솔님! 생생하게 올려 주신 후기! 읽고 또 읽고 아주 신나고 넘넘 감사합니다!
미지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필사랑 안에서 행복하시고 내년에 만나요!
은솔
2009-12-26 01:17:36
비비안나님이 부산공연 같이 하셨으면 더멋진 후기가 탄생하였을텐데~~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공연중에는 무대의 오빠밖에 보이질않아 끝나면 기억이 가물가물ㅜㅜ
감기조심하시고 내년에 반갑게 뵐께요^*^
자갈
2009-12-26 02:08:08
은솔님!
부산 마지막 공연까지 준비하시고 마무리까지
하시고 은솔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미지의세계 참석해서 페가되지는 않았는지...
다음에는 열심히 할께요..~~잘 지켜봐주세요~
변함없는 필이형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은솔님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다시뵙길...
은솔
2009-12-26 03:04:27
자갈님~~잘들어가셨네요^^
어제 만나뵈서 넘반가웠고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2009년 弼오빠 사랑으로 마무리 잘하시고 자주뵐께요^*^
꿈의요정
2009-12-26 05:39:59
날씬이님을 필두로 부경방식구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완벽하게 마무리 잘 해주셔셔 어떻게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고맙습니다~
피곤좀 푸시길 바래요...
부산에 가서 꼭 한번은 가보고싶던곳도 가보고...즐거웠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길 입구에서 펑펑눈내리는걸 보았습니다.
창밖에 내리는 눈을 보면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부르시던 오빠모습도 그려보고요...^^
행복한 음악여행길 이었습니다.
은솔
2009-12-26 05:47:07
요정님 잘올라가셨네요~~
어제 부산에서 눈이오는 화이트크리스마스 였으면 弼오빠와의 추억이 몇배로 좋았겠죠?^^
피로 푸시고 내년에 만나요..
꿈의요정
2009-12-26 05:51:27
아낙네님 잘 가셧죠?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침까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하고 들으면서
참으로 지혜롭게 살아가는 분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엄마는 강하다 하죠...
그런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오빠는 참으로 많은이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주는분입니다~
미지[백준현]
2009-12-26 18:25:03
은솔님 행복한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
한해동안 고생하셨어요
은솔
2009-12-26 19:20:20
풀빵
2009-12-26 21:33:28
2009년부산 마지막공연을 제대로 즐겼네요..
올해마지막공연에 오빠도 많이아쉬웠나봐요...
은솔님 오빠한테 넘버원이라 부러워라 부러워 ㅎㅎㅎ
올해 은솔님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새해에도 건강하구 행복한 얼굴로 만나요..후기즐감하구 가네요..^^**^^
은솔
2009-12-27 00:16:31
풀빵님~~건강은 회복하셨나요?^^
함께 했으면 더욱 좋은공연이었을텐데요...
새해에 건강하게 만나요^*^
햇빛한줌~
2009-12-26 23:30:39
은솔님..
올한해도 오빠와 함께..행복한시간 보내셨네요.
즐겁고 신나는 일..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기도할게요.♥~~
은솔
2009-12-27 00:17:55
오실줄 알았는데요~~^^
햇빛한줌님도 즐겁고,신나는일만 쭈욱 계속되길 바랍니다..
아낙네
2009-12-26 23:48:32
은솔님, 부경방 가족들...그리고 미세가족분들...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이제서야 컴이 아낙 차지가 되어 몇 자 적어봅니다.
팬클활동에 열심인 모습에 많이 부러웠습니다ㅎㅎ
은솔
2009-12-27 00:19:56
아낙네님~~잘가셨나요?^^
많은 얘기 나누지못해 돌아오는길 많이 아쉬웠습니다~~
예전에 만난것같은 푸근한 인상의 아낙네님~~
자주뵐께요^*^
일편단심민들레
2009-12-27 00:39:39
역시 발빠른 아니 손빠른 은솔언니가 젤먼저 올라왔네요.
뒷풀이 마치고 저혼자 와서 언니 미안해요...
빨리 오라는 신랑의 호출로 어쩔수 없었어요..흐흐흑;;;
집에 도착하니 2시가 다 되어서 씻고 바로 기절.. 도착했다는 연락도 못하고...
언니랑 올한해 같이 해서 너무 좋았어요^^
내년에도 건강하고 올해 다 못받은 필복많이 받으세요^^*
은솔
2009-12-27 00:46:58
민들레도 고생 억수로 많았고 항상 웃게 해줘서 많이 고마워^^
내년에도 같이 할려면 체력이 뒷받침되어야하는것 알지ㅎㅎ
푹쉬고 내년에 얼굴보자^*^
송파장원장
2009-12-27 03:14:59
은솔님 비롯 부경방 식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공연때 오빠보고 은솔님 좀 봐 달라고
소리쳤으나..
그리고 앵콜송에서 오빠가 분명 은솔님 앞에서
많이 계신듯 했는데<순전히 내 생각으로만>요
우리는 이렇게 울며웃으며 한해를 또
보냅니다
모두 해피하게 이 해를 마무리해요
은솔
2009-12-27 04:50:30
오랜시간 부산까지 운전해 오느라 피곤했을텐데도 특유의 넉살은 여전한 송파님^^
우리의 인연이 보통인연이 아닌건 확실한것같죠?~~
푹쉬시고 담번에 만나면 실컷 얘기꽃 피웁시다^*^
무정(當_當)
2009-12-27 19:14:38
이번에 너무도 수고가 많아서 감사했습니다. 꾸벅-
올해는 특히 은솔님과 참 많은 시간을 함께 했네요. 든든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
은솔
2009-12-27 19:27:50
무정님의 칭찬이 덩치큰 아줌마도 춤추게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내년에 반갑게 만납시다~~
blue sky
2009-12-27 23:16:40
부경방회원님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올 마지막 공연이
빛이나는 공연이었어요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함께해요^^
은솔
2009-12-28 03:55:27
블루 스카이님~잘가셨나요?^^
만나서 무지 반가웠구요 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마니마니 받으세요~~
필사랑♡김영미
2009-12-29 04:49:55
은솔언니~ 너무도 수고 많았습니다.^^
올 한해 언니랑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네요. 덕분에 늘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늘 옆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미지게시판에서 활기를 불어 넣어주시고..
은솔언니가 미지에 있어서 맘이 든든합니다.
오빠께서 그쪽으로 가시더니 엄지손가락 치켜 세워주신 거 언니의 그 멋진 피켓을 보시고 그러셨나 봐요^^/
축하드립니다.^^* 정리할 일들이 많아서 덧글도 이제서야 달아요~^^
은솔
2009-12-29 05:21:00
올한해도 울예쁜 영미 덕분에 기분좋게 공연다닌것같아^^
언제나 묵묵히 자리 지켜주는 든든한 영미~~
내년에는 엄청 좋은일만 가득하길...
붸붸
2009-12-29 10:16:32
공연중 필님께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시길래 누구한테 하시나 했더니..
역시나..마지막 공연까지 필복받으신 은솔님~ ^-^b
은솔
2009-12-29 19:11:14
붸붸님 잘갔나요?^^멀리서 왔는데 많이 이야기도 못나누고~~
언제나 사랑스런 미지의 마스코트 붸붸님이 있어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