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란 영화가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때  충격은 대단했다 한다.

   그 뒤로  또한번 영상의 혁명으로   터미네이터가  등장했다.  

   에이리언 , 타이타닉 같은 작품들까지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에서도 영화사상 

   족적을 크게 남긴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작품답게 

   아바타는  3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동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3D혁명이라고 하더니 수긍이 간다.

   당초  3D관에서 보려고 했었으나 모두 매진이었고

   디지털영화관 역시 매진이라  하는 수 없이  3일 전  몇장 남지 않은 표를 예매하여

일반 영화관에서 아바타를 관람하게 됐다.

   아바타는 제임스카메론 감독  작품들의  노하우와 장점만을  고스란히 담아 낸  종합편이라 생각된다.

   물론  감독 혼자서 만들어지는  영화는  있을 수 없다.  단지 대표성이다. 

   올 한해 외화로서 최고점을 찍었던  [2012]이 재난영화로서  스케일이 컸던 반면 

   영상과  연출에 있어서는 공감하기 어려웠던 영화로 기억된다.

   아바타는   현실적인 영상의 첨단로봇과  수많은 동물들과 공룡들

   특히 몽한적인  밀림의 식물들이 함께 존재한다.

   그 어색한 만남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고 보여진다.

   더구나 이 영화에는 뚜렷한 주제가 있다.

   현재  전 인류의 고민인  [자연환경]이란  중요한 메시지를 

   부드러운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녹였고 그렇지만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

   3D에 치중하다보면 다른 분야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강렬한 영상과 연출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게 하는 힘을 지녔다.

   개인마다 다르겠으나  자연이 파괴되고 그에 맞서는 장면이 나올때는 눈물이 찔끔 흐르기도 한다.  

   아바타를 본다면 누구라도  인간의 이기심 보다는 자연의 편에서서 대변인이 되고 싶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또 한번 보고 싶은 영화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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