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었던 걸 생각하며  적어 봅니다.

예전에는 조용필님의 유명한 곡들 위주로 많이 들었다면 요즘엔 잘 듣지 않는 곡들이 상위로

올려 놓고 듣고 있습니다.

사실 순위는 큰 비중이 아닙니다만 ... 내가 좋아하는 최고의 사운드는 ... ?

1위. 슬픈 오늘도 기쁜 내일도 입니다.

   14집에 있는 곡이죠.   이 음악은 가사도 좋지만  처음부터 격하게 시작하는 사운드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다시 사운드가 잔잔해 지고 깔끔한 보이스로 시작하고 

   음의 높낮이가 출렁이는 이런 스타일  딱 내스타일 !  노래방에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

2위. 추억이 잠든거리

   뭔가 음산하기 까지 한 저음과  사운드  그리고  중후반으로  가면서 기타솔로 죽음입니다.

   어찌 이런 라인이 나오는 것인가요.  날카롭기도 하면서 깔끔한 연주 너무 멋집니다.

3위. 모나리자

     이곡이야 말로 대중적인 면에서 볼때 그리고 사운드적인 면에서도 완벽한 사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한계단씩 전진하는 느낌이다가 이 또한 절정 부분에서의 기타 연주 압권이죠.

     콘서트에서 여행을떠나요 . 미지의세계 . 강원도아리랑등과 함께 열광의 도가니탕으로  몰아 넣는

     곡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콘서트에서 마지막을 드럼으로 느리지 말고   10집 오리지널 버젼에서처럼 

     빠 ~밤 !!!   이렇게 시원 섭섭하게

     가끔씩은 해 주시는 것도 참 신선하겠다.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사운드가 많아서  아래부터는 제목만 열거 합니다.  

4위 고추잠자리

5위 슬픈베아트리체

6위 꿈

7위 바람의노래

8위 추억속의재회

9위 태양의눈

10위 단발머리

11위 미지의세계

12위 장미꽃불을켜요

13위 어제밤꿈속에서

14위 자존심

15위 영혼의끝날까지

1.돌아와요 부산항에

2.촛불

3.단발머리

안녕하세요. 은솔님 ..^^

  음악적으로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만

  촛불은 2집곡으로  다른 앨범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 음반이긴 합니다만

  아주 어렸을적에  드라마로 나오면  촛불은 강력한 음악사운드에 맞춰 휘청거릴때

  울컥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이어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시고 노래 부르시던 필님의 모습도 어렴풋 기억이 나는데

  이때 제가 처음 조용필님을 보았던 걸로 기억해요.

  단발머리 같은 경우는 너무도 유명한 신시사이저  뿅뿅 사운드 ...

  필님이 새로운 사운드를 갈망하면서  시도했던  공식적으로는 첫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그 덕분에  지금도 늙지 않는 영원한 음악으로  남고 있으니...

  돌와와요부산항에 같은 경우는  거친 물살을 가르며 뱃고동 소리를 울리면서

  금방이라도  따듯한 품으로 돌아올것만 같은 그런 푸근하고 한국 정서가 가장 잘 녹아 있는 음악이라고

  다들 평을 했고  가요사상 가장  좋은 음악이라고 여러번 뽑혔었는데  아무래도 대중적인 영향력으로는

  제일이 아닐까 싶네요. 멜로디 라인도 쉽고 ... 이곡은 원작이 조용필님의 작품은 아닐지라도

  필님스타일을 추구하며 편곡했기 때문에 더 깊은 맛이 나는게 아닐까 했었고..

   흔히 트롯트에 락적인 색채를 입혀서 더욱 정서를 우리들이 진하게 느낄수 있었다고 ... ^^  

1.단발머리

2.물망초

3.한강

4.어제 오늘 그리고

5.서울 1987년

6.추억속의 재회

7.꿈

8.장미꽃 불을 켜요.

9.그리움의 불꽃

10.태양의 눈

너무 많아 추리기 어렵네요!!

제 느낌대로 뽑아봤습니다.^^

1위 서울 서울 서울 - 이 곡의 후렴구에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다음에 건반의 멜로디 아시죠?

                     전 이 부분이 되게 좋더라구요... 그리움이 남는 곳 다음에 건반의 이어짐이 예술이에요.

2위 내마음 당신곁으로 - 이 곡은 전체적으로 연주되는 기타의 선율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특히 전주와 후렴구가 끝나고 간주 들어가는 부분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3위 눈물의 파티 - 이 곡은 아마 발표당시에도 충격적이었던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간주부분에 울리는 유리잔이 깨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부분이 좋더라구요...

필님의눈님이  기리킨 부분  음을 음미 하면서  생각해 보니 어떤 곳인지 가늠이 되네요.

공감이 많이 됐구요. 3곡 자세한 설명 잘 봤어요. ^^ 

앞으로도 그런 관심을 연구 많이 해보세요.

가장 필요한 참여마당 인데  역시 가장 저조하네요.  

 음악을 듣고 멜로디나 사운드 좋은 거 제목만 적어도 되는데...

1,단발머리

2,못찾겠다 꾀꼬리

3,나는 너 좋아

너무 어려워요~^^

조용필님의 락사운드를 기본으로  댄스도 되는 경쾌한 곡들 

 누가 평해도  사운드가 좋다고 하는 그런 곡들 위주로 선택해 주셨네요.^^

  못찾겠다 꾀고리에서 손을 악기삼아 엇박자로 손벽치는 부분도 사운드로서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와, 3곡 추리긴 정말 어렵네요. ㅎㄷㄷ

사운드 자체가 좋은 곡들도 너무나 많지만 뭔가 혁신적인 충격을 느끼게 했던 곡을 꼽으라면

1. 고추잠자리 - 가을빛~ 가사 나오기 전의 효과음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서울서울서울 - 이 곡의 인트로는 정말 백번 천번을 들어도 대단합니다.

3. 추억속의 재회 - 12집 전체가 다른 앨범에 비해 악기 사운드에서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데 그럼에도 가장 따뜻한 느낌을 많이 주는 앨범이기도 하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단결님은  음악을 직접 하니까... 더 많이 느낄 거에요.  3곡 추리기 어려울 땐 10곡 해도 되요.^^

12집이 인공적인 느낌 ? 이 난다고 느낀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많이 내려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도 싶군요. 뭐랄까  아련한 기억을 꺼내거나 상상하게 만드는... ^^

1.꿈꾸던 사랑

2.추억속의재회

3.모나리자

4.미지의세계

5.고추잠자리

6.장미꽃불을켜요.

7.해바라기

8.황진이

9.태양의눈

10.도시의오페라

단발머리

장미꽃불을켜요

추억속의재회

1. 태양의 눈

2. 여행을 떠나요

3. 단발머리

4. 추억속의 재회

5. 그리움의 불꽃

6. 자존심

1.고추잠자리

2.눈물의파티(90추억속의재회콘서트버전)

3.태양의눈

1.그리움의불꽃

2.추억속의재회

3.태양의눈

1.추억속의재회

2.고추잠자리

3.꿈의아리랑

4.꿈

1. 고추잠자리

2. 추억속의 재회

3. 못찾겠다 꾀꼬리

4. 단발머리

5. 그리움의 불꽃

6. 슬픈 오늘도 기쁜 내일도

7. 서울서울서울

8. 여행을 떠나요

9. 장미꽃불을켜요

10. 자존심

1. 꿈

2. I LOVE 수지

3. 고추잠자리

1.생명

2.한강

3.슬픈베아트리체

1.바람에노래

2.생명

3.장미꽃 불을 켜요

4.여행을 떠나요

몹시도 추운 겨울날의 연속이네요 지도 늙어선지 월매나 추운지... 우리 미지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1. 도시의 오페라

2. 못찾겠다 꾀꼬리

3. 프리마돈나 (80몇년도에 대구시민회관에서 공연하시던 날 무슨노래 듣고 싶냐는

                오빠말씀에 프리마돈나했다가 어떤팬분이 지를 죽일듯이 째려보며... 아시겠죠?

                 그때 얼마나 무서웠던지 그래도 전 이노래 라이브로 꼭 한번은 듣고 싶네요^^)

1. 바람의 노래

2. 그겨울의 찻집

3.  상처

4.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5. 킬리만자로의 표범

6. 여행을 떠나요

1.허공

2.그겨울의 찻집

3.상처

4.모나리자

5.청춘시대

6.꿈

내일은 크리스마스네요. 모두들 Merry Christmas☆요!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모두들 보고 싶네요.★

1.추억속의 재회

2.꿈

3.바람의 노래

4.꿈의 아리랑

1.그 겨울의 찻집

2.생명

3.잊혀진 사랑

4.못찾겠다 꾀꼬리

5.돌아와요 부산항에

6.그리움의 불꽃

7.단발머리

오빠 노래는 다 좋은데..

뽑을려니..어렵네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미지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되세요.

사랑합니다.♥

1. 해바라기

2. 판도라의 상자

3. 바람이 전하는 말

4.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5.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엔

6.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7. 꿈

8. 기다리는 아픔

1. 흔적의 의미

2. 처음느낀 사랑이야

3. 연인의 속삭임

4. 자존심

5. 기다라는 아픔

제가 뽑은 사운드 3곡.

모나리자.

꿈.

흔들리는 나무.